내년 F1 코리아대회 개최 무산과 관련해 내년 전남지사 선거 후보군들이 저마다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F1 대회의
향후 운영을 둘러싸고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섣부르게 왈가왈부하면
협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적자 개선 가능성과 도민 의견을 파악한 뒤 계속 개최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승용 의원도 대회가 열리지 않는
내년 1년 동안 정부 예산 확보와
대기업 후원 유치 등 근본적인 수익 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조직을 재정비한뒤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해 재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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