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밤 열린 문재인 * 안철수 두 후보의
TV토론회 결과 문재인 후보가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토론회를 보고 10명 중 한두명이
지지 후보를 바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계속해서 임소영 기잡니다
인터뷰-현중근
조선대
"~~~문후보 지지율이 더 오르지 않을까"
인터뷰-안지숙
광주시 서동
"시키면 뭔가 해내지 않을까.."
CG1/
어제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TV토론회를 봤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2/3인 67.6%였습니다.
CG2/
어느 후보가 토론회를 더 잘했는지에 대해 물은 질문에 절반이 넘는 53%가 문재인
후보가 잘했다고 응답했고, 37.1%는 안철수 후보가 더 잘했다고 평가해
문재인 후보가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도 문재인 후보가 20대에서
50대까지 적게는 15%에서
최고 37%포인트까지 앞섰고
특히 30대에서 두배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CG3/
토론회를 지켜본 뒤 지지후보를 바꾼
응답자도 14.9%에 달했습니다
지지후보를 바꾼 응답자 가운데 59.4%가
문재인 후보가 토론회를 더 잘했다고
답했고, 안철수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자는 32.2%로 나타나 상당수 응답자가
토론회 이후 안철수 후보에서
문재인 후보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후보를 바꾸지 않은 응답자 중에서도 절반이 넘는 52.4%가 문재인후보가 토론을 잘했다고 답했고 38.4%는 안철수 후보가
더 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스탠드업-임소영
야권 후보 단일화에 앞선 이번 TV토론회가
여론의 향방과 실제 단일화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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