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가 폭락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작성 : 2026-03-04 11:25:13 수정 : 2026-03-04 11:47:17
    ▲ 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국내 증시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라는 거대한 대외 악재를 만나 '패닉 셀(Panic Sell)'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 오전 11시 18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코스닥은 하락 폭이 깊어지며 결국 매매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분간 모든 주식 거래가 중단됐으며,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를 거쳐 재개될 예정입니다.

    ▲파생상품시장거래 중단·재개 및 가격제한폭 확대 안내 [한국거래소(KRX) 공시]

    코스피도 5,400선마저 위협받으며 극심한 변동성을 기록 중입니다.

    개장 직후 5,600선이 무너진 뒤 낙폭을 키워 장중 5,406.64(-6.65%)까지 추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전 중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아직 서킷브레이커(8% 하락) 단계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매우 근접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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