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충주맨 아니다" 김선태, 사직 후 개인 유튜브 개설…첫 영상 공개

    작성 : 2026-03-03 21:00:58 수정 : 2026-03-03 21:01:44
    ▲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前 충주맨)김선태 [김선태 유튜브]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충주시를 떠난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퇴사 배경을 둘러싼 '내부 갈등설'에 대해서는 "왕따설 같은 내부 갈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직접 선을 그었습니다.

    김선태는 2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하며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3일에는 첫 영상인 '김선태입니다'를 공개했습니다.

    김선태는 영상에서 "김선태다. 이제 충주맨 아니다"라며 "원래 의도와 다르게 쫓겨나는 것처럼 비쳤는데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퇴사와 관련해 불거진 루머에 대해 "왕따도 아니고, 많이 도와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가) 공직에서 없던 걸 하다 보니 그런 것도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많이 이해해 주셨고 도와주려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으로 동료 공직자들이 공격받는 게 가슴 아프다"며 "추측이 확대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선태는 퇴사 결심 배경으로 '새로운 목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유튜버를 더 한다고 했을 때 100만이 목표였다. 앞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자유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13만 명을 돌파한 김선태 [김선태 유튜브]

    "돈을 더 벌고 싶었다"는 말도 덧붙이며 "곧 40세다. 역량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 안되더라도 후회는 안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선태는 2월 13일 충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고, 휴가 종료 직후 개인 채널을 개설하며 새 도전에 나섰습니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하는 등 공공기관 유튜브 성공 사례로도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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