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스토킹 혐의' UN 출신 배우 최정원 사건 보완수사 요구

    작성 : 2025-12-18 22:25:20
    ▲ 배우 최정원 [연합뉴스] 

    검찰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송치된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최근 이 사건을 서울 중부경찰서로 돌려보냈습니다.

    중부경찰서가 지난달 12일 최 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구체적인 보완 수사 취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 씨는 연인으로 알려진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 흉기를 소지했다는 등의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지난 8월 최 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 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를 명령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