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광주 금남로 5가 교차로 좌회전 허용"...'찾아가는 민원실' 통해 민원 해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10일 광주 금남로5가 교차로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이 지난 7일 완료돼 좌회전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반도전자상가와 대인시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상권 활력이 기대됩니다.

이번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의 건의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2024년 7월 27일 '안도걸 국회의원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민원이 정식 접수되면서 본격적으로 착수됐습니다.

공사는 2024년 12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11월 24일 신호기 이설 및 좌회전 신호등 추가 공사, 11월 25일 횡단보도 이설 및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12월 7일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서 교차로 구조 개선은 물론, 보행자 동선이 정비되고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전자상가와 대인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져 인근 상인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안 의원은 이번 좌회전 허용과 횡단보도 정비가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것이며, 생활 속 시민들의 불편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 작은 민원 하나가 교통 개선, 시민 안전 강화, 그리고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