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비를 과도하게 부풀려 집행한 광주 기초의회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항공료를 부풀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자신이 부담할 출장비를 충당한 혐의로 동구와 서구·광산구의회 직원 5명과 여행사 대표 9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전국 지방의회 국외 출장 실태를 전수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 의뢰로 수사에 착수했고, 구의원들은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