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한국 조선업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를 제재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이를 “한국을 강압하려는 최근 사례”이자 “한미 조선 협력 약화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중국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며, 이들이 미국의 중국 해운산업 조사를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조치를 강력히 비판하며, 동맹국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은 미·중 갈등 속 한국 기업의 전략적 위치가 부각되는 사례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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