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 SRF 손실 중재 신청 금액을 두고 당사자인 광주시와 포스코이앤씨가 장외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SRF 운영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오늘(15일) 설명자료를 통해 "중재 신청액을 2,100억원으로 증액한 적이 없다"며 "지난해까지 발생한 손실 637억 원과 향후 적정 단가 조정을 함께 요청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기존 손해액에 더해 2031년까지 위탁 처리비를 대폭 인상하면서 전체 중재 대상 금액이 2,100억원까지 늘어난 것"이라며 포스코이앤씨의 설명을 다시 반박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