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옥도 작약축제 16일 동시 개최

    작성 : 2025-05-14 11:58:13 수정 : 2025-05-14 13:58:18
    ▲ 라벤더 정원에 3만 5,341㎡ 부지에 6만 6,000주, 2천만 송이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돼 있다. [전남 신안군]

    전남 신안군 퍼플섬에서 프렌치 라벤더 꽃 축제가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라벤더 정원은 3만 5,341㎡ 부지에 6만 6,000주, 2천만 송이 프렌치 라벤더가 바다와 광활한 갯벌을 배경으로 보랏빛 향연을 펼칩니다.

    보랏빛 퍼플섬은 2021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연간 40만여 명이 찾는 신안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퍼플섬은 5월 라벤더를 시작으로 6월엔 버들마편초, 9월에는 아스타 등 연중 보랏빛 꽃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벤더 축제 기간동안 인근 하의면 옥도에서는 첫 작약 축제가 열립니다.

    신안군은 라벤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작약 축제까지 즐길 수 있도록 퍼플섬 반월도 큰골 선착장과 옥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특별 운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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