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키이우에서 '의지의 연합' 회의 이후 5명 정상 모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평화 노력에 초점을 맞춘 유익한 통화를 했다"고 썼다
시비하 장관이 언급한 5명 정상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모든 동맹국이 "월요일부터 최소 30일간 육해공에서 전면적이고 무조건적 휴전을 할 준비가 됐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3월 30일 휴전을 제시했고 러시아가 이를 미뤄왔습니다.
이후 러시아의 2차대전 전승절을 기념한다며 8∼10일 사흘간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