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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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8 (일)
      1. "尹 탄핵될 때까지"..분노한 시민들 거리로 2. 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광주는 보통명사"..'소년이 온다' 배경 설명 3. 출발은 늦었지만 햇바디 품질, 가격 예상보다 좋아요
      2024-12-08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행사 '다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광주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가 펼쳐집니다. 무등도서관에서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10일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리내 읽는 낭독회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성악 듀엣 공연이 열립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연체자에 대한 대출 정지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2024-12-08
    • 5·18단체 "반란 세력과 동조자 발본색원해야"
      5·18단체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반란 세력과 동조자들을 철저히 발본색원하고 관련된 모든 인물에 대해 법의 엄정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3단체와 기념재단은 오늘(8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김용현 전 장관이 저지른 반란 행위는 대한민국 군과 국가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검찰은 특정 세력에 대한 봐주기식 수사와 권력자의 비호 의혹을 국민의 신뢰를 잃어왔다"며 "이번 사태는 검찰이 다시 신뢰를 회복할 마지
      2024-12-08
    • 출발은 늦었지만 햇바디 품질, 가격 예상보다 좋아요
      【 앵커멘트 】 지난 9월까지 바닷물의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김 채묘가 보름가량 늦어졌던 서남해 김 양식이 비교적 좋은 작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품종 햇바디 1호가 품질좋은 곱창김 생산에 도움을 주면서 가격까지 높게 형성돼 어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김 위판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진도 회동항 선착장. 물 김을 한가득 실은 채취선들이 잇따라 입항해 위판에 나서면서 활기를 고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김은 곱창김으로 불리는 잇바디 돌김. 생산 기간이 한 달도 채
      2024-12-08
    • 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광주는 보통명사"..'소년이 온다' 배경 설명
      【 앵커멘트 】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자신의 삶과 작품에 대한 강연에 나섰습니다. 특히 5·18을 다룬 자신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광주의 아픔을 글로 남겼던 이유와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한국어 강연에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2살 아버지 서가에 꽂힌 광주 사진첩을 통해 5·18을 처음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계엄군의
      2024-12-08
    • "尹 탄핵될 때까지"..분노한 시민들 거리로
      【 앵커멘트 】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탄핵안 표결을 무산시킨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윤 대통령이 물러날 때까지 집회에 계속 나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아이돌 응원봉부터 직접 만든 팻말까지. 손에 든 물건은 다르지만 모두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 ▶ 이동훈 / 광주광역시 용봉동 - "이런 민주적 집회를 통해서 헌법을
      2024-12-08
    • 광주·전남 일부 단체장, 탄핵안 폐기에 분노
      광주·전남 일부 단체장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탄핵 대신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통해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 "무효이자 위헌"이라며 "한동훈은 대통령 놀이를 멈추고 헌법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당의 표결 불참으로 탄핵안이 폐기되자 "분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지방의원들도 입장문을 내고 국가적 비상사태에 정치적 유불리가 있을
      2024-12-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7 (토)
      1. 尹 탄핵안 부결되나?..분노에 찬 광주시민들 2. 한강, 노벨상 공식 기자회견 "2024 계엄 충격..과거로 돌아가지 않기를"
      2024-12-07
    • 전남 관광지 투어 버스 '남도 한바퀴' 이용객 증가
      전남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남도 한바퀴' 투어 버스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남도 한바퀴의 올해 이용객 수가 지난달까지 2만 6천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남도 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관광지를 순환버스 형태로 연계해 운영 중이며 이번 달부터는 14개 코스로 확대됐습니다.
      2024-12-07
    • 내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최대 적설량 5cm
      주말인 오늘(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렸습니다. 일요일인 내일(8일)도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3도, 광주 0도 등 대부분 0도 안팎에 머물겠고, 낮 기온은 광양, 완도 9도를 최고로 6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빙판길과 안전운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4-12-07
    • "연 1천400억대 지원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 필요"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재정 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시의원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금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원 확보와 예산 절감, 표준운송원가 산정 방식 개선, 도시철도와 연계한 노선 개편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스 이용자가 해마다 줄면서 올해 10개 버스업체에 지원한 보전액은 1,422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12-07
    • 한강, 노벨상 공식 기자회견 "2024 계엄 충격..과거로 돌아가지 않기를"
      【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계엄령 선포에 충격을 받았고,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를 통제하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웨덴에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한강 작가의 첫 마디는 한국의 정치 상황에 관한 언급이었습니다. 5·18을 조명한 소설을 쓰기 위해 공부했던 계엄이 다시 펼쳐지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
      2024-12-07
    • [LTE]尹 탄핵안 부결되나?..분노에 찬 광주 시민들
      【 앵커멘트 】 오늘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분노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표결을 앞두고 본회의장을 떠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집회가 열리는 금남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광주는 강한 바람에 눈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2024-12-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6 (금)
      1. 시민들 총궐기 대회.."나라 바로잡겠다" 2. 드러나는 계엄의 진실.. "탄핵 동참해야" 3. 탄핵안 표결 '초읽기'..국회 '초긴장' 4. 수능성적표 배부.."반영 비율 고려해야"
      2024-12-06
    • 여수경찰, 거북선대교서 투신 직전 30대 극적 구조
      바다로 투신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여수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은 어젯밤 10시 20분쯤 거북선대교 난간을 넘어가 바다로 뛰어내려던 30대 남성을 재빠르게 붙잡아 구조한 뒤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112신고 전화를 받고 신속하게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고 수색에 나선 끝에 남성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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