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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 '읽씹' 논란에, 한동훈 "당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대화 안 해"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가 돼도 영부인과 당무와 관련해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의혹' 관련 메시지를 받고도 '읽씹'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는 당시 사과가 필요하다는 뜻을 (대통령실에) 전달했고, 그에 따라 큰 피해를 입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한 전 위원장이 '공적인 경로'의 김 여
      2024-07-09
    • 광주은행, 3분기 토스뱅크와 공동대출 상품 출시
      광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 공동으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합니다. 광주은행은 토스뱅크와 공동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상품 개발, 출시와 운영은 물론 사후 업무 연계 등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공동 대출은 두 은행이 대출자금 절반씩 분담해 대출을 내주는 상품으로, 은행 간 대출 협력 상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07-09
    • 광주글로벌모터스에 금속노조 산하 통합 노조 출범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금속노조 산하 통합 노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문 앞에서 '글로벌모터스지회' 결성 총회를 열고 기존 2개 노조를 통합해 재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이 적정 임금과 노동시간, 책임경영 등 주요 의제를 무시한 채 노동자들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7-09
    • 찜통 더위 속 광주 아파트 단지 정전..600세대 불편
      찜통 더위 속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600여 세대가 7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8일) 오후 1시 50분 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 4대가 고장 나 3대는 20분 만에 복구됐지만, 1대의 복구가 지연되면서 전체 1,900세대 가운데 6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복구에는 7시간 넘게 걸리면서 600여 세대 주민이 찜통 더위 속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4-07-09
    • 김영록 지사 중국서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본격 시동
      전라남도가 30년 넘게 우호 교류를 이어온 중국 저장성에서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중국 항저우에서 호남향우회와 한인회, 기업인 등을 초청해 고향사랑실천 확산 간담회를 갖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과 고향사랑 기부제, 국립의대 유치 등 도정 현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천명 가입을 약정하고 상하이 호남향우회 등도 365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응원에 동참했습니다.
      2024-07-09
    • 전남 국립의대 설치 공모 착수.."10월 추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정부 추천 대학을 정하기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선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무엇보다 진행 과정에서 지역 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며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추천대학 선정은 10월 말쯤 이뤄질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대학 의과대학 교수와 전남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의대 정부 추천 대학 선정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진행 과정에서 지역 내 충분한 의견이 수렴될 것이며, 무엇보다
      2024-07-09
    • 광주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2년째 부진
      광주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2년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 지역 4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보다 7p 상승한 87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에도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인데, 광주 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2022년 3분기 이후 2년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2024-07-09
    • 광주ㆍ전남 내일까지 장맛비 이어져..30~120mm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이 30~80mm, 곳에따라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이고,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오전 사이에는 강풍도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si
      2024-07-09
    • 전국에 거센 장맛비..이틀간 최대 120mm 이상
      화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맛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권 남부와 전남 북부, 전북, 경상권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강원 남부 동해안,
      2024-07-09
    • '찜통 더위'에 광주서 아파트 600여 세대, 7시간 넘게 정전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600여 세대가 찜통 더위 속 7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8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변압기 4대 중 3대는 20분 만에 복구됐지만, 다른 1대의 복구가 지연되면서 전체 1,900여 세대 중 600여 세대 주민들이 7시간이 넘도록 냉방 기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승강기 갇힘 등 사고는 없었습니다. 한전은 전력 과부하로 정전이 발
      2024-07-08
    • 목포 보현정사 정각 큰스님 다비식 치러져
      목포 보현정사 정각 큰스님 다비식이 사찰 내에서 봉행됐습니다. 목포 보현정사는 오늘 스님과 신도들의 애도속에 영결식을 치른 뒤, 불교 화장 의식인 다비식으로 정각 큰 스님의 마지막을 지켰습니다. 폐렴으로 입원 중이던 정각 큰스님은 지난 4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입적했습니다.
      2024-07-08
    • 광주 중학교서 '흉기 난동' 10대 검찰 송치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로 교사를 위협한 1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20분쯤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교무실을 찾아가 교사를 위협한 10대 A군을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군에 대한 징계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7-08
    • 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치어 숨지게 한 40대 입건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진 대리운전기사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7일) 11시 35분쯤 광산구 승용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진 대리운전 기사 6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A씨는 도로 위에 쓰러진 남성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7-08
    • 광양국가산단 한 공장서 불..3명 다쳐
      광양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7분쯤 광양국가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는데, 이 과정에서 직원 3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잔여오일 제거 작업 중이던 증류탑 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8
    • "보증금 떼일 걱정 없다" LH임대 공급
      【 앵커멘트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한 1만 8천여 명 가운데 약 73%가 2~30대 청년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을 노린 사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주거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LH가 전세금을 떼일 걱정이 없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 바른 하얀 벽지와 햇빛이 잘 들어오는 넓은 창. 84㎡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이 집의 전세가는 2억 1,700만원입니다. 신축 아파트인데도 시세보다 싸게 내놓을 수 있는 건 바로 집 주인이 LH이기 때문입니다. LH가 민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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