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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탈주민과 함께 '통일의 길' 걸어갑시다!"
      7월 14일을 국가 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광주광역시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부의장 강현구)는 7월 10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 시민숲광장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동행'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주민 간 통합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7월 14일을 국가 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
      2024-07-11
    • “광주에서 가장 빛나는 청년 예술가는 누굴까?”
      ◇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지역 예술인 청년작가와 청년 큐레이터가 함께 의기투합하여 광주예술의 앞날을 가늠하는 기획 전시회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은 청년 작가들과 청년 큐레이터가 함께 하는 '시리우스 <항해자의 별>'기획전을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해 펼쳐 놓았습니다. 주제어인 '시리우스'는 큰개자리의 알파성(星)으로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로 불리며 대항해 시대 항해
      2024-07-11
    • 정준호, '천만 원대 전기차'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확대 법안 발의
      정준호, '천만 원대 전기차'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확대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광주 GGM에서 생산된 '캐스퍼EV'
      2024-07-11
    • 아름다운 자연 속 '쉼'이 있는 전남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트렌드 키워드인 '쉼'을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목포 고하도해상데크, 완도 해양치유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진 숲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고 빽빽한 나무 사이에 숙박시설이 조성돼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또 명상과 요가실, 아로마 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는 해식애 절
      2024-07-11
    • [전라도 돋보기]버드리 야구마을..오래된 폐공장, '산업화 시대 자취 물씬'(2편)
      버드리 야구마을..오래된 폐공장, '산업화 시대 자취 물씬'(2편) 시장 골목을 지나 주택가 안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새로 페인트를 칠해 산뜻해진 건물들과 정반대로 아무도 살지 않는 빈 집들이 한데 모여 앙상블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골목 한 켠에 오래된 공중전화 부스가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그리고 건너에는 코로나 발생 때 영업이 중단된 실내야구장의 문이 아직도 굳게 닫혀있습니다. 방직공장과 주택가 사이 큰 도로로 나와 걷다 보면 크고 사이사이에 작은 골목들이 구불구불 미로처럼 숨바꼭질을 합니다. 무심코 골목에
      2024-07-11
    • 익산으로 동아리 MT 온 의대생, 새벽에 외출했다 '실종'
      전북 익산으로 MT를 온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친구가 새벽 4시쯤 밖으로 나갔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실종된 22살 A씨는 지역의 한 의과대학 학생으로,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MT를 와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와 함께 온 대학생 20여명은 술을 마시다가 잠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외출했던 당시 금마면 인근에는 시간당 60~8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습
      2024-07-11
    • 담양군, 전남 지자체 중 '삶의 질' 가장 높아
      담양군이 전남 농어촌 가운데 삶의 질이 가장 높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보건복지 분야 4위, 문화공동체 분야 12위로 전국 79개 농어촌 군 지역 8위, 전남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 관계자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07-11
    • 우동기 위원장 장흥서 특강 "과감한 지방분권"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어제(10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기회발전과 교육발전특구 등 윤석열 정부 핵심 지방 정책을 설명하고, 과감한 지방분권과 교육 개혁 등을 지방시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또 장흥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들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4-07-11
    • 여고생 차량에 태워 금품 빼앗은 20대 구속
      여고생을 차량에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말 밤 10시쯤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인인 여고생을 불러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한 뒤 현금 1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여성 A씨 등 5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24-07-11
    • 무안군,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하나투어와 무안군, 한국공항공사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3개 기관은 어제(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도민의 해외여행 편의 증진과 여객 증대, 편의시설 확충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여행 프로그램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4-07-11
    • 광주천서 신발 줍던 70대 물살에 휩쓸려 숨져
      벗겨진 신발을 주우려던 70대 노인이 강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시 동구 내남동 광주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수색 3분여 만에 발견됐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벗겨진 신발을 건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1
    • 6월 광주 고용률 소폭 상승·전남 소폭 하락
      6월 들어 광주의 취업자 수가 소폭 늘어난 반면, 전남은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어제(10일) 발표한 6월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고용률은 61.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p 늘어난 반면, 전남의 고용률은 66.6%로 1.7%p 하락했습니다. 광주 지역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 명 늘어 고용의 질이 조금 나아졌지만, 전남은 2만 1천 명 감소해 고용 환경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4-07-11
    • 광주·전남 5~40mm 소나기..체감온도 31도 무더위
      오늘(11일)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낮부터 저녁 사이 5~40mm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둥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온은 21~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28도, 목포 26도 등 26~29도를 오르내리겠지만, 습한 날씨 탓에 체감온도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2024-07-11
    • 광주 '학생 대상 성범죄' 6년간 44건..전국 3번째로 많아
      광주에서 발생한 학생 대상 성범죄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초·중·고 교원(교직원, 강사 포함)이 학생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는 모두 4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8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 82건, 광주 44건, 전남 33건, 충남 28건, 대전 27건, 부산 22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성범죄 유형별로는 성희롱이
      2024-07-11
    • 전국 곳곳 소나기에 '후덥지근'..수도권 체감온도 '33도'
      목요일인 11일 전국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내리는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5~40mm, 전라권과 경상권 5~60mm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9~2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구 30도 등 25~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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