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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한창인 전남·강원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해양수산부가 전남과 강원 전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습니다. 23일 해수부에 따르면 오후 2시부로 이 같은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전남·강원 해역에 100㎡당 최소 1마리 이상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기원해 해류에 따라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해파리입니다. 크기는 1∼2m로, 독성이 강해 어업 피해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도 유발합니다. 해수부는 지난 5일 제주 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
      2024-07-23
    • 광주 경제계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광주 지역 경제계가 한 목소리로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 통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3일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지역 경제계 및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공동성명에서 지역 경제계는 "현재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지역항공
      2024-07-23
    • 김영록 지사, 3자 회동 앞두고 광주광역시에 적극 지원 필요 언급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관련 3자 회동이 임박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광역시에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김 지사는 23일 실국장 정책 회의에서 조만간 열릴 광주광역시장, 무안군수와 3자 회동 자리에 광주시가 지금까지 했던 것에 더해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역민 지원사항 조례 제정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든 이전 대상 지역에 대한 특례도 특별법 개정으로 반영돼야 주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공항이 오는데 따른 불편함
      2024-07-23
    • 목포 북항 노을공원서 무더위 날릴 목포해상W쇼 열린다
      목포해상W쇼가 특별한 무대로 시민·관광객과 함께 합니다. '2024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이 27일 저녁 8시부터 북항 노을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4~5월에 이어 3회째인 목포해상W쇼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게 해주는 신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워터밤으로 진행됩니다. 래퍼로 활동하는 JD와 유령의 신나는 힙합 공연으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이어지는 EDM 워터밤 공연에는 메인 DJ로 나선 개그맨 겸 가수인 박명수(G-Park)씨가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화려한 음악
      2024-07-23
    • '2달 만에 다시 붙는다' KIA 양현종 vs NC 카스타노, 명품 투수전 예고
      KIA타이거즈가 23일 NC다이노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펼칩니다. 지난 4월 19일 광주에서 맞붙은 이후 2달 여 만입니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각 팀의 선발투수 양현종과 카스타노의 명품 승부가 돋보였습니다. KIA 양현종은 6이닝동안 7피안타 1피홈런 2실점 0사사구 5삼진 등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NC 카스타노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1홈런 3실점 3사사구 2삼진 등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경기는 명품 투수전으로 9회까지 3대 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으로 향했지만, 10회 말 KIA
      2024-07-23
    • 강위원, "민주당 광주시당 20만 권리당원 시대 열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선거에 나선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20만 권리당원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혁신을 광주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먼저 당원주권시대를 맞아 당원들이 직접 광주시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IT기술을 활용해서 일상적인 당원 의견수렴과 투표 시스템을 정착하고, 당원들이 예산 결정에 참여하는 '당원참여예산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정치 콜센터
      2024-07-23
    • 박지원 "김건희, 처녀 때부터 산전수전..깜빡할 사람 썼겠나, 탄핵열차 발차 대기"[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서 "명품백 반환을 지시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조사는 무슨 조사를 제대로 했겠냐"며 "조사를 했다는 걸 그걸 누가 믿겠냐"고 검찰 조사 자체에 대한 불신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는요 처녀 때부터 코바나콘텐츠 사업을 했고, 부동산 주가 조작에 능하신 분이에요. 이재는 아주 밝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깜빡할 사람을 쓸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강한 냉소를 쏟아냈습니다
      2024-07-23
    • 'KIA 우승 기원' 호랑이 삼남매 '아이·러브·기아'..모두 떠났다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아이·러브·기아'로 이름 붙여진 벵갈로 호랑이 삼남매가 모두 광주 우치동물원을 떠났습니다. 광주 우치동물원 관리사무소는 삼남매 중 둘째인 '러브'가 지난달 13일 폐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첫째인 '아이'는 지난 2019년 다른 지역 동물원으로 옮겨졌고, 막내 '기아'는 2022년 폐사했습니다. 그간 오빠와 동생 없이 우치동물원에서 홀로 지내오던 '러브'는 최근 우치동물원 검사 결과 유선 종양이 온몸에 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마취에서 깨어나지
      2024-07-23
    • 안도걸, 자동차 개소세 감면혜택 2자녀 가구로 확대 법안 발의
      안도걸, 자동차 개소세 감면혜택 2자녀 가구로 확대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다자녀 가정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2024-07-23
    • 전남도, 전국 최초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어기 중 1개월분의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료 자부담 전액을 도비로 지원합니다. 이는 고유가, 인력난,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끝에 내린 조치로, 예비비 19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원 대상은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중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대상 어종을 조업하거나 어구 사용 금지 기간 업종에 해당하고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금지 기간을 지킨 연근해 어선어업인입니다. 어업인 예상 지원액은 50톤 이상 어선을 기준으로 어선 재해보험과 어선원 재
      2024-07-23
    • [인터뷰]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섬 여인의 삶 담은 '따님 애기' 총연출
      ◇ 뮤지컬 연출을 위해 태어난 사람 "보배의 섬이라 여겨진 '진도'라는 섬 생활을 전투적인 투쟁으로 살아내며 이어져 온 진도 여인들의 억척같은 삶의 숭고한 에너지를 되새기며 내일의 진도는 보다 더 아름다운 살기 좋은 보배의 땅으로 기억되고 회자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뮤지컬입니다." 국립남도국악원 개원 20주년 공연 뮤지컬 '따님 애기'의 총연출가인 유희성 광주교대 특임교수는 이 작품의 의미를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막을 올리는 '따님 애기'에 대해 유 교수는 "춤, 음악
      2024-07-23
    •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 새 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가공 후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가량 함유돼 있으며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유기산 성분도 레몬, 매실보다 많습니다. 또한 과육이 많은 과일이지만 신맛이 강해 생과로 섭취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표적 가공제품으로 유자청과 즙이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생과를 착즙 한 원액을 식품 중간소재나 음료 제품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연간
      2024-07-23
    • 문 안 잠긴 차에서 축의금 1,900만 원 훔친 30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거액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0시 30분쯤 북구 문흥동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에 보관 중이던 축의금 1,9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 A씨를 풍향동의 한 PC방에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A씨는 도박 빚을 갚으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3
    • 무안군 20년 만에 작은 영화관 개관..26일부터 본격 운영
      무안군 읍내에 20년 만에 영화관이 개관했습니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6층에 들어선 '무안 작은 영화관'은 오늘 개관식을 갖고 25일까지 무료 시사회에 이어 26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무안 작은 영화관은 2개 관, 183석 규모의 상영관과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췄습니다.
      2024-07-23
    • 6·25 기념일 광주 도심 폭주족 7명 입건
      6·25전쟁 74주년 기념일에 광주 도심에서 난폭 운전을 한 청소년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새벽 시간대 광주 북구와 서구·광산구에서 이륜차를 무리 지어 난폭 운전을 한 10대 6명과 20대 1명 등 7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폭주족 모임 공지를 보고 모였고, 이륜차로 원을 그리며 빙빙 돌거나 소화기를 뿌리며 운전했습니다. 이들의 폭주 광경을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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