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전라남도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확대..9개 시군 15곳 선정
      2025년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사업에 전남 도내 9개 시군 15개소가 선정됐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낮아 농가 호응도 높습니다. 전남도는 2023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10개소를 운영, 2025년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3년 7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670 농가에 7,999명을 지원했으며
      2024-11-19
    • KIA, 장현식 보상선수로 LG 강효종 지명.."코칭스태프 이견 없었다"
      KIA 타이거즈가 선택한 LG 트윈스 보상선수는 1차 지명 투수 강효종이었습니다. 19일 KIA는 자유계약선수(FA)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우완 강효종을 지명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오는 12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됐다"고 지명 이유를 전했습니다. 2002년 생으로 올해
      2024-11-19
    • "독박 육아 힘들어"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 영장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자택에서 생후 7개월이 된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이불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출근한 사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0분쯤 자택과 약 30㎞ 떨어진 섬에서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습니다. A씨의 아동 학대
      2024-11-19
    • 청소차량 참변 초등생 유가족, 아파트 관계자 등 고소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의 유가족이 수거 업체 관계자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유족들은 수거차량 운전자 등 5명에 대해 전날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수거차량 운전자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가 제기됐습니다. A씨가 수거차량에 설치된 후방카메라를 보지 않은 채 후진해 사고를 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수거업체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4명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이
      2024-11-19
    • [핑거이슈]'졸업생 10명' 졸업앨범 만들어 준 대학생들
      어느덧 가을이 저물고 성큼 다가온 졸업 시즌. 학교에서는 졸업 앨범 사진 찍기가 한창입니다. 6학년 졸업생이 10명에 불과한 광주광역시 외곽에 위치한 본량초등학교. 이러한 '작은 학교'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탓에 사진업체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지켜주기 위해 나선 이들! 바로 전남대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 박경준 / 전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 "옛날에는 제가 초등학생 때 되게 딱딱하게 찍었었던 게 조금 아쉬웠거든요. 표정도 되게 굳어있고 아쉬웠던 점이 많았는
      2024-11-19
    • 교육부 "목포-순천대 통합의대 신설, 복지부와 협의할 사항"
      교육부가 의대 신설은 복지부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성환 교육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부 출범 2년 반 브리핑에서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을 통해 추진하는 '통합의대' 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는 의료 인력 수급을 담당하는 복지부와 협의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전남 지역의 의대 유치 열망은 알고 있다면서도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 신설까지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대통령도 말했고, 정부에서도 계속 확인하고 있듯이 지역사회 내에서 방법을 모색해 오
      2024-11-19
    •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 놓고 전라남도-도교육청 갈등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비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을 전남도 30%·도교육청 70% 분담률로 통보했습니다. 이렇게 분담률이 확정되면 도교육청의 식품비 예산이 602억 원에서 871억 원으로 증액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교육청이 재심의 요청 공문을 발송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는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외에도 우수 식재료를 따로 제공하기 때문에 식품비 관련 전체 분담률이 전남도 47% 대 도교육청
      2024-11-19
    • 'KBO는 좁았다!' 국제대회 증명한 김도영, 3홈런 10타점 OPS 1.503 맹폭
      '김도영에게 KBO는 좁은 걸까?'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김도영의 4타점 맹타에 힘입어 호주를 5대 2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B조 3위에 머문 대한민국은 2위까지 주어지는 슈퍼라운드진출권을 따내지 못해 아쉽게 도쿄행은 좌절 됐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한 김도영이었습니다. 김도영은 호주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이 뽑아낸 5
      2024-11-19
    • 투병 외국인 노동자 마지막까지 보살핀 따스한 이웃들
      투병 중인 중국인 노동자에게 의료비와 주거비를 지원하고,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보살핀 이웃들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한국에 입국해 군산의 건축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하던 고(故) 진 모(55) 씨는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하면서 집세와 공과금이 체납되는 등 극심한 생활고를 겪게 됐습니다. 진 씨는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투병으로 쌓인 집세와 병원비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건강 악화와 생활고가 겹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결국 치료를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절망에 빠진
      2024-11-19
    • 채지호 작가 ‘SIMPLE PLEASURE’ 개인전 개최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채지호 작가가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 'SIMPLE PLEASURE'를 개최합니다. '소확행' 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경험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들을 전달합니다. 전시장은 마치 일상의 한 페이지를 펼친 듯한 풍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와인,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며 밝게 타오르는 촛불, 반짝이는 윤슬, 창밖의 평화로운 풍경, 그리고 카페 창문 너머로 비치는 따뜻한 햇살까지. 전시장 곳곳에는
      2024-11-19
    • 전라남도 수험생 특별한 선물…관광 체험상품 반값 이벤트
      전라남도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전남도는 전남관광플랫폼 앱과 연계해 대표 관광 체험상품 4종을 반값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벤트 대상 체험상품은 목포의 탁 트인 바다와 다도해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수 녹테마레, 대나무 숲과 빛의 조화로 독특한 야간 체험
      2024-11-19
    • 광양서 단독주택 화재..70대 남성 중태
      전남 광양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19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광양시 진상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 청주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81㎡ 중 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A씨는 화재 직후 거동이 불편해 곧바로 대피하지 못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
      2024-11-19
    • 지역 위기에 시민 전문가 그룹이 나섰다..가칭 ‘광주전남미래비전’ 창립
      광주전남이 지역소멸과 경제적 낙후 등 복합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범시민 전문가들의 모임체가 출범합니다. (가칭)광주전남미래비전 준비회의(위원장 문승현, 전 지스트총장)는 11월 20일(수)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KBI 지식산업센터(하남산단 6번도로 57)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이 모임에는 학계, 경제계, 법조계, 의료보건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 전문직 등 광주전남지역 각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50인가량이 동참하고 있고 향후 100인 규모로 늘어날 전망
      2024-11-19
    • "목포대·순천대 통합 존중,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 맺어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와 관련해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를 존중한다"며 "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이제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권 의대 설립운동의 원조는 목포다. 목포 시민은 1990년부터 34년간 목포의대 설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의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
      2024-11-19
    • 나주시 '우수 농수산식품', 캐나다 수출시장 개척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를 위해 캐나다를 찾아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판촉 활동을 벌여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와 4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주시는 캐나다 등 6개 국과 3,270만 불, 약 455억 원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4-11-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