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김영창 시인 첫 시집 『눈 덮인 내 고향』 출간
      뭇 시인들은 자연을 모방하는 존재로서 인간의 보편적 감성을 부단히 탐구해 왔습니다. 고향, 가족, 사랑, 만남과 이별 등 삶의 경험들은 오래전부터 시의 주제로 등장해 만인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2018년 한국문학예술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영창 시인이 첫 시집 『눈 덮인 내 고향』(시와사람刊)을 출간했습니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130여 편의 시는 김 시인이 70여 평생을 살아오면서 차곡차곡 가슴에 쌓아온 그리운 대상들을 정갈한 언어로 빚어낸 작품들입니다. ◇ 고향, 가족에 대한 회상의 정서 5부로 구성된 시집
      2025-01-22
    • 한국관광 100선에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 8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은 8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죽녹원과 관방제림, 섬진강기차마을, 목포근대역사공간과 해상케이블카, 광양 매화마을, 신안 퍼플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8곳입니다. 올해로 7회째인 '한국관광 100선'은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선정합니다.
      2025-01-22
    •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지방도로 임시개통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구간 지방도로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임시개통된 구간은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간 지방도로 4차선 15km 중 화순 청풍교차로에서 국도 29호선과 연결되는 야문교차로까지 3.33㎞ 구간입니다.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구간은 2006년 착공해 19년 동안 진행됐으며, 다음 달 정식 개통되면 기존 45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됩니다.
      2025-01-22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6억여원 임금 체불 사업주 입건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사업주가 입건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토건 사업주인 A씨는 재직하거나 퇴직한 근로자 51명의 임금, 퇴직금 6억 2천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지청은 지난 연말부터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해 기획 감독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1-22
    • 전남 9개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 시작
      전라남도 내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난해보다 5일 빨리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난 15일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구례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량은 160만 6천 리터로 예상됩니다.
      2025-01-22
    • "현산 경영진 무죄, 안전불감증에 면죄부 주는 것"
      법원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자인 HDC 현대산업개발 경영진에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광주시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광주시는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17명이 사상한 사고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에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며, 학동 사고 이후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면 화정아이파크 사고는 분명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도 재판부과 현산 대표에 대해 직접 주의의무가 없다고 판시한 것은 기업의 안전불감증에 면죄부를 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025-01-22
    •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국가유공자에게 후원물품 기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어제 전남도청을 방문해 4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물품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이 전달됐으며, 전남도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모두 2천 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5-01-22
    •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전일빌딩245' 등록
      전일빌딩245가 광주광역시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습니다. 광주시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된 이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총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245 건물을 제1호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일빌딩245 외에 전남대학교 학군단 본부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 등이 각각 2,3,4호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됐습니다.
      2025-01-22
    • 김수정 변호사, 제6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
      제6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 수상자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김수정 변호사가 선정됐습니다. 김 변호사는 호주제 폐지 위헌 소송과 낙태죄 위헌 소송의 공동 대리인단장을 역임하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 변론과 병역법 조항에 대한 위헌 소송 등에 참여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실종 아동 불법 해외 입양 사건 국가 배상 소송을 진행하는 등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률 문화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2025-01-22
    • "내란·폭동 반복 막기 위해 법·제도 개선해야"
      광주 시민사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법적·제도적 허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이끈 '광주비상행동'을 비롯한 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대개혁 광주선언운동'은 어제(21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출범식을 열고 불법 계엄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조건을 바꾸지 못하면 불법 계엄과 폭동, 파괴적 행동이 반복될 것"이라며 위헌적 내란과 폭력 사태를 낳은 사회·경제·정치
      2025-01-22
    • 광주ㆍ전남 초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8~13도
      수요일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8에서 1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광주 전남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상태를 보이겠으니 외출하실 때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또, 새벽과 오전에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5-01-22
    •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5~13도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 수준을,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세종, 충북은 오전에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와 함께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 전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2025-01-22
    •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 조성 당시 한국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무안국제공항 방위각시설 개량 사업 당시 국내 공항 안전 책임자였던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1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손 전 사장이 이날 경기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 전 사장은 지난 2020년 5월 무안국제공항의 방위각시설, 이른바 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을 시작할 당시 국내 공항 안전을 책임졌던 인물입니다. 이 사업으로 지어진 콘크리트 둔덕은 지난해 12월 29일 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제주항공 참사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손 전
      2025-01-21
    • 광주대 5.04%·동신대 5.4%·광주교대 4.98% 등록금 ↑
      광주와 전남 지역 일부 대학들이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광주대는 5.04%, 동신대는 5.4%, 광주교대는 4.98% 인상했으며, 이들 대학은 인상된 등록금을 교육 환경 개선 등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와 순천대, 목포대, 조선대, 호남대, 남부대 등은 등록금 동결했습니다.
      2025-01-21
    • 대유위니아가 떼먹은 임금 1,200억원..국회 '질타'
      1,200억 원의 임금을 체불한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에 대한 질타가 국회에서 쏟아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박영우 회장이 체불 임금 청산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영우 회장은 지난 23년 골프장을 팔아 임금을 주겠다고 했지만, 매각 대금 3천억 원 중 30억만 체불 임금을 지급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지난해 12월까지 위니아 노동자 2,090여 명이 1,196억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01-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