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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물동량 6년 만에 증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물동량이 6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광양항의 물동량은 10월 말 기준 164만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고, 연말까지 연간 목표로 세웠던 물동량 191만TEU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물동량은 지난 2018년 241만TEU로 최고를 기록한 뒤 코로나19, 항만 간 경쟁, 지역기반산업 침체 등으로 감소해 지난 2년간은 186만TEU에 그쳤습니다.
      2024-11-28
    • 호남권 대학교수들 시국 선언 "특검 수용·법치 회복"
      호남권 대학교수 연구자들이 시국 선언을 열고 대통령의 특검 수용 및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 소속 광주·전남·전북 29개 대학 교수들은 어제(27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검 앞에서 시국 선언을 열고 "대통령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국민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수용해 사법 정의를 올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며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대통령이 헌법적 의무를 저버리고 신뢰를 철저히
      2024-11-28
    • "절도했다" 거짓 자백한 30대 마약 전달책 구속
      수상한 사람이 주택가를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을 절도범이라고 거짓 자백한 30대 마약 전달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9시쯤 남구 월산동 주택가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초 자신을 절도범이라고 경찰에 거짓 자백했지만 A씨의 가방에서 개별 포장된 필로폰 봉지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2024-11-28
    • 강기정, "대한민국 '활력 성장판' 여는 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는 대한민국 활력의 성장판을 여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2025년도 광주광역시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번 예산안에 대해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살리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주의 전략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총 규모는 7조 6천여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전년도 본예산인 6조 9천여억 원보다 10.2% 증가한 규모입니다.
      2024-11-28
    •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특정 감사를 통해 누락자산 8천208억 원을 발굴한 사례 등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남도 우수 사례를 반영해 올해 최초로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하고, 지식재산권 관리시스템 개발과 불합리한 '국·공유재산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4-11-28
    • 전국 대학생, 한강 문학 속 광주서 문학기행 갖는다
      전국 대학생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광주를 방문해 문학 기행을 갖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전국의 대학생 60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소년이 온다'의 주 무대인 금남로와 옛 전남도청 등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소설 속 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문학재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와 간담회를 갖고, 국립 5·18묘역도 순례할 예정입니다.
      2024-11-28
    • 신안 해상품력 군민펀드 조성 지역상생 포럼 개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군민펀드를 조성해 투자하는 지역상생 포럼이 어제(27일) 신안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신안군은 군민들과 해상풍력발전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우선 금리 5.2% 수준인 1,000억 원 규모의 군민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해상풍력 사업자들이 5.5%가 넘는 금리로 대출을 받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군민펀드는 내년 5월 출시를 목표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11-28
    •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낮 기온 9~12도
      목요일인 오늘(2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 지역이 1~3cm이고, 그 밖의 지역은 5~1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도에서 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낮 기온은 9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11-28
    • 전국 흐리고 비 또는 눈..경기 남부 내륙 15㎝ 이상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8일 하루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가 5∼10㎝이고, 경기 남부 내륙 지역에는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밖에 서울·인천 3∼8㎝, 경기 북부·서해5도 1∼5㎝의 적설량을 보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20㎜,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5㎜ 안팎, 강원 북
      2024-11-28
    • 신용식 광양시의원 당선무효형 확정..내년 4월 재선거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신용식 광양시의원의 당선 무효가 확정됐습니다. 광양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치러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캠프 회계 책임자 등과 공모해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 사용하고 회계 보고에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신용식 광양시의원의 상고가 대법원에서 기각돼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의 지역구인 광양시 다 선거구에서는 내년 4월 2일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2024-11-27
    • 선거법 위반 안평환 광주시의원 징계 절차 착수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진행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월 22대 총선 당내 경선을 앞두고 권리당원 단체 대화방에 여론조사 중복 참여를 유도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안 의원에 대해 의장 직권으로 징계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자문위원 의견과 안 의원의 소명을 청취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024-11-27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열려..혁신적 지자체·지방의회 수상 영예
      【 앵커멘트 】 2024 지방자치콘텐츠 대상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지방소멸 시대에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지자체와 지방의원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모두 31개의 상이 주어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는 지역의 우수한 행정 사례가 다양하게 소개됐습니다. 인공지능과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고, 종합대상은 광명시에게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박승원 / 광명시장 - "주민 스스로 마을 자치의 꽃을 피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2024-11-27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25억 원에 재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180만 달러, 약 25억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KBO에서 첫 시즌을 보낸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동안 투구하며 12승 5패 탈삼진 138개, 2.53의 평균자책점 등을 기록하는 등 KIA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일은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27
    • 김도영 등 KIA 선수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KIA 타이거즈 선수 10명이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KIA에 따르면 양현종·제임스 네일 등 투수 4명을 비롯해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소크라테스와 최원준, 지명타자 최형우 등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들이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음 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11-27
    • 광주·전남 '첫눈'..강풍 피해도 이어져
      【 앵커멘트 】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첫눈이 내렸는데요. 기상 악화로 하늘·바닷길이 막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었고, 등산로는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산등성이와 바위에도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등산객들은 영하 3도의 추위에도 첫눈을 만끽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희·강미경 - "생각지도 않게 첫눈이 많이 내려서 정말 갑자기 선물 받은 기분이라서 너무 행복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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