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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오후부터 흐려져..낮 최고 27도
      토요일인 내일(31알)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13도, 순천 14도, 광주와 목포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여수 25도, 광주 27도 등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전남도,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경제성 확인
      전라남도가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국토연구원의 용역 결과 비용편익 비율(B/C)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산업단지 조성 시 3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 2천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 4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는 순천 해룡면과 광양읍 일원 396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5-05-30
    • 20억 여수박람회장 활용 용역 부실..."중지해야"
      20억 원을 들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용역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와 공공활용시민연대는 여수시와의 간담회에서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시작된 지 11개월이 지났는데도 시설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작고, 완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20억 원이 아닌 2억∼3억 원 수준 용역에 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광주은행, 5년 새 점포 16% 감소.."디지털 뱅킹·특성화 점포 확대"
      광주은행의 전국 점포 수가 최근 5년 사이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점포 수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122곳으로, 2020년 146곳에서 24곳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에서 14곳, 광주·전남 지역에서 10곳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디지털 뱅킹 활성화와 외국인 전용 등 특성화 점포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05-30
    • 제철 병어,출발 늦었지만 올핸 풍어 조짐 보인
      【 앵커멘트 】 서해안의 병어 잡이가 신안 해역을 중심으로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바다 수온이 낮아 예년보다 10여 일 늦게 시작됐지만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크게 늘어 풍어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병어 위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새 서해연근해에서 잡아 올린 선어 하역작업이 한창인 신안군 지도 송도항, 바로 앞 위판장은 오뉴월이 제철인 병어 가격을 흥정하는 경매 열기로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열흘정도 늦게 잡히기 시작한 병어는 아직은 씨알이 작은 편이지만 어획량 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2025-05-30
    • 전남대·조선대, 의대 지역인재 전형 70%..181명 선발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이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70%가량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전남대는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26명 중 76.19%인 96명을, 조선대는 입학정원 125명 중 68%인 85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광주와 전남·북 소재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수한 학생을 지역인재 전형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중 원서 접수를 시작해 12월쯤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05-30
    • 여수시, 비위 공무원 처분 제 각각.. 형평성 논란
      여수시가 비위 공무원에 대한 처분을 일관성 없이 내리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A팀장은 즉시 대기발령했지만 업체로부터 수십만 원의 접대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B국장과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C팀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비위 공무원의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서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금품요구 직원의 대기발령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하면서 시가 행정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2025-05-30
    • 금호타이어 화재에 '지역경제 위기론'.. 광주시, 민관합동 TF 가동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미칠 악영향을 걱정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광주시는 민관합동 TF를 만들어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자체와 금호타이어, 노동당국과 환경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화재에 따른 위기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특별팀, TF를 만들었습니다. TF는 우선 경제 위기 극복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금호
      2025-05-30
    • 강제송환 후 구속취소.. 허재호 전 대주회장, 보석도 청구”
      500억 원대 탈세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강제 송환된 뒤 구속 취소에 이어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허 전 회장 측은 "사실상 자진 귀국이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고령과 건강 문제를 들어 보석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검찰은 "장기간 도피한 전력이 있고 도주 우려가 크다"며 보석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양도소득세 5억여 원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뉴질랜드에서 붙잡혀 지난 27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2025-05-30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완료.. 투표율 전남 56.5%·광주 52.12%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전국적으로 34.74%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이 5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와 전북도 무려 50%가 넘는 기록적인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3%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휴일을 포함해 이뤄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틀 모두
      2025-05-30
    • 의대 정원 원상복귀에도 지역선발 비율은 '그대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으로 돌아갔지만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은 2025학년도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방권 학생의 의대 진학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졌습니다.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의대 총모집인원은 비슷하지만 지역인재전형이 190명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권 학생의 의대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생겼습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39개 의대 모집인원은 모두 3,123명으로 증원이 있었던 전년도(4,610명)보다 1,487명 줄었습니다. 정원 내 선발 3,016명, 정원
      2025-05-30
    • 음주운전하다 중앙선 넘어 '쾅'..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SUV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옆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B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B씨도 목을 다쳐 병
      2025-05-30
    • 대선 사전투표율 34.74%..전남 56.50% 1위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대 대선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2.19%p 낮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30일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1,542만 3,60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50%)이고 이어 전북(53.01%), 광주(52.12%), 세종(41.16%) 등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5.63%
      2025-05-30
    • 정진욱 "'막말 논란' 이준석, 갓 마흔 넘겼는데 정치공학적..서글퍼" [와이드이슈]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원색적인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관련, "결코 득표에도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를 계속하려면 국민 통합, 국민 상처를 어루만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은 TV 토론 발언과 관련한 비판에 연일 맞대응하고 있는 이 후보를 향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말실수가 나왔을 때 정치인이 대응하는 방식은 두 가지"라며 "하나는 뭉개고 계속 원래의 입장을 밀고 가는 것, 또 하나는
      2025-05-30
    • 5월의 마지막 날, 전국 맑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
      5월의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비 소식은 없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낮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어서, 체온 조절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0도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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