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전남도 복지·안전 결합 민관협업모델 모범사례로 확산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복지와 안전을 결합한 민관 협업모델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찾아가 화재위험 요인을 직접 개선하고,노후주택에 전기 안전용품을 보급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이 '부산 아파트 화재 재발방지 대책 회의'에서 전국 확산이 가능한 모범사례로 인정하면서, 경기와 부산 등 다른 지자체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5-09-23
    • 전남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공개최 다짐
      전남 6개 시·군 음식·숙박·관광업계 대표 등이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회를 찾는 분들이 감동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친절과 미소로 환대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여성 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하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됩니다.
      2025-09-23
    • 광주광역시, 김치여행상품 출시…10월 김치축제 연계
      광주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한 미식 관광상품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이 출시됩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로 선정돼 선보이는 특화상품입니다. 이번 관광상품은 김치 종주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광주의 다양한 인문·문화·관광 자원을 김치와 접목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습니다. 여행은 김치타운과 양동시장,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운영됩니다.
      2025-09-23
    •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남녀아마추어골프대회 예선 시작
      KBC 광주방송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이 건전한 골프문화 조성과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준비한 첫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남녀아마추어골프대회'가 어제(22일) 나주 해피니스CC에서 20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핸디캡 산정의 묘미를 살린 신페리오 방식으로 예선을 시작했습니다. 예선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모두 5차례 진행되며 각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11월 10일 본선에서 맞붙게 됩니다.
      2025-09-23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공동체 회복의 장
      광주 북구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북구는 주민들이 1년간 참여한 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금봉미술관에서 서예·캘리그래피·한지공예 등 17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기록적 수해를 겪은 뒤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5-09-23
    • 신안군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국제환경상 3관왕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으로 신안군은 '리브컴 어워즈'와 '그린월드 어워즈'에 이어 세 번째 국제 환경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환경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2025 그린애플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11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열립니다.
      2025-09-23
    • 흐리고 일교차 커...늦은 밤부터 비 시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밤부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광주ㆍ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이어지며,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습니다.
      2025-09-23
    •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25일까지 이어져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의미를 지닌 절기상 '추분'이자 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늦은 밤부터 남해안, 24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돼 25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사흘간 강수량은 △서해5도와 전라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 △
      2025-09-23
    • 전남 순천 동천하구, 3ha '도시숲'으로 재탄생
      전남 순천만 동천하구가 대규모 도시숲으로 거듭납니다. 순천시는 산림청의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순천만 동천하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을 포함해 모두 30억 원을 들여 3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동천하구를 거쳐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도시숲 프로젝트는 생물 다양성 회복을 목표로 하구·습지·갯벌·숲을 잇는 '탄소저장숲'으로 조성됩니다.
      2025-09-22
    • 손남일 도의원, “대불산단, 조선업 넘어 해상풍력 허브로 전환해야”
      조선업 중심의 대불산단을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체질 개선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대형 조선사의 영업이익은 급증했지만 대불산단 전체 생산과 고용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례를 들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로의 빠른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전남도는 대불산단을 해상풍력 대형 구조물 생산단지로 육성하고, 영암 기업도시에 기자재 특화단지를 조성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9-22
    • 전남 해역 불법 투기 380건...기름 투기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전남 해역에서 적발된 해양 불법 투기 건수가 380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해양 불법 투기는 모두 1,584건 적발됐으며, 기름 무단 투기가 1,3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폐기물, 대기오염물질, 유해액체물질 투기 등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해경 290건에 이어 여수해경과 목포해경이 각각 184건, 148건으로 뒤를 이었고, 완도해경은 48건이었습니다.
      2025-09-22
    • 분재의 최고봉, 천사섬의 '주목 분재'를 주목하세요
      【 앵커멘트 】 천사 섬 신안에는 각 섬마다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천사대교 길목에 있는 압해도의 분재정원에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주목 분재를항상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죽지 않는 나무로 알려진 주목 분재의 신비로운 세계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09년 신안 압해도에 문을 연 천사섬 분재정원. 멋드러진 나무숲 사이사이에 120종, 2,000여 점의 분재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곡선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분재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로 치는 '주목 분재'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전
      2025-09-22
    •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 여수시, 지원 설명회 개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시에서 지원내용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립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오는 26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내용과 산업·일자리 전환 지원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노동부는 석유화학산업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여수시를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자금 융자 지원과 고용위기 지원금 지급 등에 나섰습니다.
      2025-09-22
    • "호남선 좌석부족·지역차별...KTX·SRT 통합 요구"
      광주지역 노동·시민 단체가 KTX와 SRT 고속철도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오늘(22일) 광주송정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선이 만성적인 좌석 부족에 시달리며 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는 대표적인 지역 차별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법은 별도의 시간표로 운영하고 있는 KTX와 SRT의 통합이라며, 통합될 경우 전국적으로 운행이 약 20회 늘고 수서에서 광주송정 구간은 하루 4천 석 좌석이 추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9-22
    • 광주시, SRF 가동 중지 다음달 25일까지 연장
      광주광역시가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SRF의 가동 중지를 다음달 25일까지 한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SRF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은 지난 19일 광주시에 악취저감시설 환경부 인허가 기간이 필요하다며 가동 중지 기간을 10월 25일까지 한 달 연장해달라고 요청했고, 광주시는 이들 받아들였습니다. 지난달 주민들의 민원으로 SRF 시설 악취 분석 결과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돼 광주 남구는 운영사에 개선 권고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5-09-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