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전남도-한전MCS, 올해 장애인 체육선수 30명 채용
      전남도가 한전M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장애인 체육선수 30명 안팎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는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바탕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전MCS는 전기 검침과 수금, 전기차 충전기 유지 보수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한국전력의 자회사입니다.
      2025-06-17
    • 광주 서구,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례 통과
      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17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차면이 30면 이상인 공공시설에는 최소 1면 이상 설치해야 하며, 이용 시 서구청 발급 표지를 차량에 부착해야 합니다.
      2025-06-17
    • 광주시, 시내버스 요금 인상 관련 여론조사 나서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버스 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일(18일)까지 시내버스 운전원 임금 인상률과 요금 인상안에 대한 시민 의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정 부담 상승 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 시기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 중 적절한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부담도 커 요금 인상은 파업 종료 후 순차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2025-06-17
    • 전남교육청, 조직 개편..전교조 "졸속 개편" 반발
      전남교육청의 조직 개편 방침에 대해 전교조가 철회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3월 실시한 '학교행정업무경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을 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전환하는 등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외면하고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조직개편안 철회와 실질적 행정업무 경감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5-06-17
    • 여수세계섬박람회 1년 2개월 앞으로..지자체 협력·인프라 구축 속도
      【 앵커멘트 】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남해안 지자체들과 섬박람회 전시의 내실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맺고, 섬 중심의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 남해군이 힘을 더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경남 남해군과 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섬박람회 지자체관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5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2025-06-17
    • 내일 낮 최고 31도까지 올라..야외 활동 자제
      오늘(17일) 밤 광주와 전남 지역은 곳에 따라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고,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내일(18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5-06-17
    •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고 조직적 은폐 의혹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정 시장의 비서실장인 김모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몰다 사고를 냈지만 배차 신청은 사고 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수시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서실장이 배속한 시민소통담당관은 사고 발생 닷새가 지난 뒤 뒤늦게 회계과로 보험처리 공문을 보냈고 징계 대상이라는 점을 인지하고도 감사의뢰를 하지 않으면서 시가 또 제 식구 감사기에 급급하다
      2025-06-17
    • 무안 항공특화단지 잡초만 '무성'..사실상 무산될 듯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지지부진하면서 인근에 조성된 항공 특화산업단지는 1년 넘게 잡초만 무성합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한 곳도 없고, 투자 협약을 맺은 업체와의 우선 분양권 계약도 지난 14일 종료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이 예산 466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준공한 무안국제공항 인근 항공특화산업단지입니다. 공장을 지은 곳은 단 1곳도 없이 잡초만 무성합니다. 총 11필지 가운데 2필지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시설이 들어오기로 계약이 된 상태입니다. 산업용지 61
      2025-06-17
    • 광주 초중고 재난대비용품 계약, 특정업체 편중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중고 재난대비용품 보급 사업에서 계약이 광주지역 특정 업체에 집중되고 있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30개 시범학교 가운데 20곳이 같은 업체와 계약했다며, 해당 업체 대표가 시교육청 출연 장학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점을 지적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제품을 선택한 결과라며, 이달 말 정산서 제출 후 문제점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6-17
    • '친명' 강위원 전남경제부지사 "1년 내 지역 난제 해결"
      강위원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이 전남경제부지사로 취임했습니다. 신임 강 경제부지사는 "이재명 정부 1년 이내에 광주 군공항 이전 등 광주·전남의 오랜 숙제와 난제들을 해결하고 싶다며, 자신을 도구로 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강 부지사는 2008년 고향인 영광에서 복지공동체 '여민동락'을 만들어 10여 년 동안 운영했으며, 더광주연구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꼽힙니다.
      2025-06-17
    • '시내버스 파업' 광주광역시, 전세버스 42대 투입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시가 내일(1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42대를 긴급 투입합니다. 전세버스가 투입되면 이들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40분대에서 20분대로 절반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급 투입된 전세버스는 무료로 운행하며, 버스에는 공무원이 동승해 정류소 도착 안내와 탑승객 승하차 등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 100대 이상의 대체 차량을 추가 투입할 방침입니다.
      2025-06-17
    • 금호타이어 화재 한 달..공장 조기 이전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난 지 오늘(17일)로 꼭 한 달이 됐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미 가동을 멈춘 공장을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조기 이전하라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금호타이어 측은 다음 달 공장 이전 문제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화재로 멈춰 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현 부지에 공장을 다시 지을지,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시기를 앞당겨 옮겨갈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붕괴 위험 때문에 현장감식과 피해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5-06-17
    • 광주·전남 5월 무역수지 14억4,8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의 무역수지는 14억 4,800만 달러의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 수출은 50억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0% 감소했고, 수입은 18.9% 감소한 3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기계류와 반도체, 수송장비 등의 수출이 늘었고,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 철광 등의 수출이 줄었습니다.
      2025-06-16
    • 해남서 70대 주택 방화 용의자 숨져
      전남 해남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이는 70대 방화 용의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새벽 3시 10분쯤 해남군 북일면 단독 주택에서 난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50대 부부도 대피 과정에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갈등을 겪던 50대 부부가 사는 집에 침입해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6
    • 광주·전남 초등교사 명예퇴직 증가세
      최근 3년간 광주·전남지역 초등교사들의 명예퇴직이 많이 늘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초등 교사 명예퇴직자 수는 2022년 29명에서 지난해에는 64명에 달했습니다. 전남의 명예퇴직자는 2022년 104명에서 지난해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교권 약화와 교육활동 위축, 갈수록 늘어가는 업무 부담 등이 요인이라는 지적입니다.
      2025-06-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