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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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진 연인 스토킹·성폭행' 대학교수, 항소심도 실형
      헤어진 연인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대학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헤어진 연인의 집 창문을 통해 수차례 침입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50대 전직 대학교수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스토킹 행위를 '낭만'으로 포장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6-06-25
    • 수의계약 주고 뇌물...구복규 화순군수 검찰 송치
      뇌물을 받고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준 혐의로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금품을 받고 화순군 발주 공사 9건을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로 구 군수와 화순군 공무원, 업체 대표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5,000만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한 '여성기업 특례' 규정을 이용해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6-06-25
    • 광산구, '복지급여 횡령' 의혹 공무직 직원 수사의뢰
      광주 광산구에서 복지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공무직 직원이 대상자의 복지급여를 10년 넘게 빼돌렸다 적발됐습니다. 광산구청은 기초생활수급자의 복지급여 카드 관리하면서 현금을 인출해 사용하는 등 10년 이상 횡령한 의혹이 제기된 공무직 통합사례관리사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병원에 입원한 복지 대상자를 대신해 카드를 관리하면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고, 광산구는 취약계층 1,516 세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06-25
    • 광주·전남 곳곳 32강 진출 염원 응원전 펼쳐져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32강 진출을 염원하는 단체 응원전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등에서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붉은 옷을 맞춰 입은 시민들이 한데 모여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대 0으로 져 32강 진출을 확정 짓지 못했습니다.
      2026-06-25
    • 파스텔톤 수국 만개...입장료 없는 '강진 수국길' 인기
      【 앵커멘트 】 여름 6월을 대표하는 꽃은 단연 '수국'인데요. 전남 곳곳에 화려한 파스텔톤 수국이 만개했습니다. 유명 수국 명소들이 대부분 유료로 운영되는 가운데, 무료로 아름다운 수국길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수국길'이 알뜰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초록빛 잎사귀 사이로 어른 주먹보다 큰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났습니다. 보랏빛, 연분홍빛, 그리고 맑은 푸른빛까지. 마치 수채화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한 수국 꽃길이 강진 보은산 산자락을 따라 이어집니다. '강진 수
      2026-06-25
    • 기상정보 사각지대 없앤다...'찾아가는 기상복지'
      【 앵커멘트 】 여름철 폭염은 특히 고령층에게 치명적이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기상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인공지능 돌봄 로봇과 이동장터를 활용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기상복지'를 시작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80대 어르신이 홀로 지내는 집입니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이 날씨정보를 알기 쉽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기상정보와 함께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줍니다. ▶ 싱크 : - "<날씨가 어떻게 되겄냐> 어르신.
      2026-06-25
    • 영광 염전 노동자 3명 인신매매 피해자 인정
      영광의 한 염전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한 노동자 3명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영광의 한 염전에서 일하며 폭행당하고,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50~60대 노동자 3명을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최대 6개월간 월 78만 원 가량의 생계비와 의료비, 법률지원 등을 받게 됩니다.
      2026-06-25
    • "흙냄새·비린내 난다" 광양 수돗물 악취 민원 폭주
      광양 수돗물에서 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달 초부터 국민신문고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광양 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와 비린내가 난다는 민원이 하루 10건 이상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이른 더위 탓에 상수원인 수어댐에서 녹조가 급증하면서 수돗물 악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수질 기준에 문제가 없고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말활성탄 투입량을 늘리고 환경 기관의 기술 진단을 거쳐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6-25
    • "소록도 권한 이양, 오히려 후퇴"...격리 애환 '여전'
      【 앵커멘트 】 한센인의 애환이 서린 섬, 소록도는 고흥에 위치해 있지만 관리권한은 보건복지부에 있어 문화재 관리나 생활 인프라는 열악한 실정인데요. 대통령까지 나서 고흥군으로의 권한 이양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지만, 정부 용역에선 오히려 복지부 권한만 더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뜯겨진 창문과 제 기능을 잃어버린 출입문. 지붕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뼈대만 겨우 남았습니다. 소록도 남생리에 위치한 병사 창고의 최근 모습입니다.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가
      2026-06-25
    • 송미령 장관, 곡성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성과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곡성을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25일) 곡성군 고달면과 죽곡면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기본소득 사용처와 기본소득 사용 시 불편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소멸해 가는 농촌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6-25
    • "통합특별시, 민주인권평화국 역할 축소 우려"
      다음달 출범 예정인 통합특별시의회에서 상임위원회 구성을 조정하는 과정에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정신이 후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 83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통해 민주인권평화국 소관 상임위원회가 기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로 조정될 예정이라면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복지의 한 영역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인권·평화는 지방정부의 모든 정책과 행정을 관통하는 기본 원칙이어야 한다면서 소관 상임위원회
      2026-06-25
    • '골드번호' 빼돌린 광주 서구 공무원 10명 입건
      선호도가 높은 자동차 번호, 이른바 '골드번호'를 특정 업체에 빼돌린 공무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3일) 청탁금지법과 전자정부법 등 위반 혐의로 광주 서구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1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부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번호 등록 대행 업체로 수사를 확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6-24
    • 전남광주통합의회 11개 상임위 '배분·명칭' 확정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산하 11개 상임위원회의 지역 배분과 명칭이 확정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들은 11개 상임위 중 미래산업위, 문화관광체육위, 도시교통위, 보건복지위 등 4개는 광주에 배치하고, 기획재정위와 행정소방위, 농수산위, 기후환경에너지위, 일자리경제위, 안전건설위, 교육위 등 7개는 전남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의회운영위는 의장단과 함께 전남도의회로 배치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통합특별시와 교육청으로 나눠 2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6-06-24
    • '광주행정청' 신설 구상에 자치구 "옥상옥" 반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기존 광주시의 광역 사무를 도맡을 가칭 '광주행정청' 신설 구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광주권 사무 조율을 위해 별도의 조직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자, 광주 구청장들은 자치권에 역행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옥상옥' 기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 당선인 측은 행정청이 자치구를 통제하기 위한 상위 조직이 아니라, 광주의 특수한 광역행정 수요를 돕기 위한 하나의 지원 기구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행정청 설치 여부를 놓고 논란은 당분간
      2026-06-24
    • 국조실, '소방관 사망' 음주 강요·감찰 묵살 확인
      20대 소방관이 음주 강요 등 갑질에 시달리다 숨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의혹 대부분을 사실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24일) 광주 광산소방서 소방관 사망사건을 조사한 결과 회식과 음주 강요 등 갑질 행위가 있었고, 유족 측의 감찰 요구를 관할 소방서 등이 묵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조실은 소방청에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관련자 17명에 대해 엄중한 징계를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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