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에 아파트 7,900가구가 입주합니다. 생활정보지 광주사랑방신문은 이달 첨단 2지구와 주월동 2,20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 한해 수완지구와 하남 2지구를 중심으로 7,900 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파트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로 옮기기 위해 보유한 아파트를 처분하거나 전세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전셋값은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월곡마을 주민 12만원 벌교읍 지곡마을 주민 6만원 영등마을 주민 10만원 벌교읍 동막경로당에서 5만원 벌교읍 중흥마을 주민들이 6만원. 벌교읍 상장마을 주민 7만원 벌교읍 호동교회 채규현 목사 10만원 보성군 벌교읍 평촌마을 주민 10만원 용동마을 주민 6만원 신정마을 주민들이 15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맨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광양 매화축제가 올해는 3월 23일부터 펼쳐집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축제기간 매화 만개시기를 놓친 점을 반영해 올해 매화축제는 예년보다 일주일 늦춘 3월 23일부터 열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16회째인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는 섬진강,광양 매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란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부스, 코레일 기차투어와 야간경관투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추위속에서도 따뜻한 곳에서 생산되는 야열대 과일인 하나봉이 본격 수확되고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고흥 하나봉은 설 명절 선물로도 제격이이서 겨울철 농가 소득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돕니다. 고흥군 도화면의 한 시설하우스. 가지마다 노란색의 부지화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제주 한라봉으로 유명한 이 부지화는 고흥에서 하나봉이란 이름을 달고 생산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매달 월급에서 천원씩 떼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있는 직장인들, 천원나눔회를 소개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목포의 한 종합병원. 이 병원 직원들은 매달 월급에서 천원씩을 떼서 적립하고 있습니다. 천원나눔회란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매달 3백여명의 직원들이 차곡차곡 모은 돈이 2년간 천만원이 넘습니다. 이 돈은 매달 월드비전과 지역의 복지시설, 소년소녀 가장에 정기후원하고 겨

2013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 없이 가작만 5편이 선정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전국에서 천 4백여 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당초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주제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하는 심사기준에 맞는 디자인이 없어 가작 5점만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 부터 66일간 열립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양동마을 주민 8만원 벌교읍 수차경로당 7만원 벌교읍 호동경로당 5만원 벌교읍 고분경로당 10만원 벌교읍 부강건설 공성수씨가 10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벌교읍 세망여자경로당 10만원 광주 남구 진월동 한국아델리움1차아파트 주민들이 90만8,000원 남광주농협 백운동지점에서 5만원 백운치과의원 10만원 서양새마을금고에서 5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말을 맞아 차세대 국악 인재들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광주 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늘 광주예술고등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조선시대 선인들의 대표적 예술성악곡인 경풍년과 판소리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전통문화관의 토요 상설무대, 다음주에는 개관 1주년과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축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신안군 임자면 소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2동 396㎡와 내부에 설치된 기계, 소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천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금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나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로 서울출신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지명된데 이어 조만간 당행될 후속인사에 호남권 인사 기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5년만에 부활된 경제부총리에 호남권 인사 기용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진념 전 경제부총리,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또 광주출신 김장수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가 차기 내각에 입각 가능성이 높고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정현 정무팀장이 거론되

호남고속철도 오송에서 광주송정 구간이 내년 말 예정대로 완공될 전망입니다. 한국철도 시설공단은 수도권과 호남권간 반일생활권 실현을 위해 추진중인 오송에서 광주송정 구간 182.3km를 예정대로 내년 말까지 완공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5월 착공 이후 현재 59%의 공정이 완료된 호남고속철도 오송에서 광주송정 구간은 올해 노반 본선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0월부터 KTX를 종합시험 운행 한 뒤, 내년 말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몰아쳐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강추위 속에서도 추위를 이기려는 나들이객들은 주말과 방학을 맞아 곳곳에 줄을 이었는데요, 이번 추위는 다음주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표정,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기서 꽈당 저기서 꽈당. 서툴게 한발씩 내딛는 아이도 썰매를 끄는 어른도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신이 납니다. 코끝이 시린 매서운 추위에도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은 시간가

증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금융거래 비용을 한 푼이라고 아낄수있는 투자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유형에 따라 알맞는 상품이 있는만큼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적립식 펀드를 개설하려는 김 모 씨는 어떤 펀드를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증시가 부진한 상태다보니 수수료를 덜 낼 수 있는 상품을 우선적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칠순을 넘긴 한 소설가가 후배 문인들의 글쓰기를 돕고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소설가 문순태 씨인데요. 지난 6년간 15명을 문단에 등단시킨데 이어 올봄부터는 사재를 털어 본격적인 문예창작과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에서 40분 거리인 담양군 남면의 깊은 골짜기 마을. 워낙 외진 곳이라 마을이름도 생오지인 이곳에는 늘 글쓰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소설가 문

또다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순천 영하 5.5도, 광주 영하 4도 목포 영하 3도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습니다. 광주 전남 내륙지역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겠고, 서해안 지역은 곳에따라 눈이 조금 쌓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0도 안팎으로 하루 종일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다음주 화요일인 29일까지 이어지겠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