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18 시계탑 제자리로...5.18 사적들 하나 둘 복원
【 앵커멘트 】 80년 5월의 아픔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5.18시계탑이 강제로 옮겨진 지 30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안에도 옛 전남도청 등 사적들이 복원되는 등 그날을 기억하려는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80년 5월, 민주화를 열망하던 수많은 시민들의 피로 물들었던 금남로, 5.18 시계탑은 계엄군이 휘두르던 총칼과 쓰러져가던 시민들을 지켜보던 5.18의 증인이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중반, 신군부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