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폐장, 7만4천명 이용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54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습니다. 이번 겨울 야외스케이트장에는 하루 평균 1,400명이 이용하면서 모두 7만 4천여 명이 다녀갔고, 전문강사가 배정된 스케이트 수업은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광주시는 이용객 가운데 93%가 재개장을 희망함에 따라 시설과 운영 체계를 보완해 다음 겨울 시즌에도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2015-02-16
    • 국제사기 논란 갬코 대표 등 3명 실형 선고
      국제 사기 논란이 제기된 광주 문화콘텐츠 투자법인 이른바 갬코의 대표와 자문위원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광주 문화콘텐츠 투자법인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고 자문위원 2명에 대해서도 징역 3년과 4년에 추징금 2억7천5백만 원과 1억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광주시와 합작한 미국 측 사업자의 기술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6백만 달러를 송금하는
      2015-02-16
    • R) 광주 평동 포사격장 이전 갈등... 벌써 세 번째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 평동 포 사격장의 장성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소식에 장성군 의회와 읍면장단이 이전은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포 사격장 이전을 둘러싼 광주시와 장성군의 입장이 4년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상생을 위한 대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성군 의회가 광주 평동 포사격장의 장성 이전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국방부의 훈령 개정으로 포 사격장의 장성 이전이 속도를 내게
      2015-02-16
    • R)기아 일본 스프링캠프 "체력*부상 방지 최우선"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2년 간 최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는데요.. 김기태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아가 시즌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명예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쉬지 않고 방망이를 휘두르고,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합니다. 낮 최고 20도를 오르내리는 오키나와에서 기아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
      2015-02-16
    • R)명절엔 역시 전통시장
      【 앵커멘트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상이지만 명절 만큼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역시 인정이 묻어나는 전통시장입니다 설을 앞둔 시골 전통시장은 지금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무안군 일로읍 재래시장 부슬부슬 봄비에도 아랑곳 없이 시장은 북새통입니다 명태며 조기, 문어 등 비린내가 진동하는 어물전, 상인들은 모처럼 대목을 만났습니다
      2015-02-16
    • R)바다의 해적 불가사리..해수욕장 점령
      【 앵커멘트 】 여수에 인공으로 조성된 웅천해수욕장이 바다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마다 개체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해수욕장 기능 상실과 함께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도심에 있는 인공해수욕장입니다. 바닷속을 들어가자 불가사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닥에도 바위에도 온통 불가사리 천지입니다. 무서운
      2015-02-16
    • R)10년 동안 한전 입찰시스템 구멍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한전이 발주하는 전기공사는 규모가 커 경쟁률이 보통 수 백 대 일을 기록할 정도로 입찰 경쟁이 치열한데요... 여> 입찰을 관리하는 자회사인 한전KDN이 10년 동안 시스템을 조작해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가로 받은 돈만 100억원이 넘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검 특수부는 한전의 전자입찰시스템을 관리하는 한전KDN 파견업체 직원 박 모 씨 등 4명과 전기공사업체
      2015-02-16
    • R)김철주 무안군수도 1심서 당선 무효형
      【 앵커멘트 】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로써 광주*전남에서 지난해 민선 6기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단체장은 무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 1부는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해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3년 8월과 10월 기자
      2015-02-16
    • 2/16(월)타이틀+주요뉴스
      1.(김철주 군수 당선무효형...벌금 2백만 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백 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지난해 민선 6기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단체장은 4명으로 늘었습니다. 2.(한전 입찰 "뻥 뚫려")...뒷돈만 134억 원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한전의 공사입찰에서 입찰시스템을 조작해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준 한전 자회사의 전현직 직원 6명이 적발됐습니다. 10년간 편의를 봐주고 무려 134억
      2015-02-16
    • [필라] 기아, 전지훈련을 가다
      기아 전지훈련을 가다
      2015-02-16
    • 쌀값 추가 폭락 우려..쌀 추가 수매 이행 촉구
      쌀 값 하락이 지속되면서 정부의 쌀 추가 수매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지난해 생산된 햅쌀 가운데 10만 톤 이상이 보관창고가 없어 야적돼 있는 상태라며 정부가 조속히 쌀 추가 수매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추가 수매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현재 쌀 가격은 20킬로그램 당 4만 6백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2-16
    • 지난해 전남 61 농가 구제역 미접종으로 과태료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에서 지난해 61곳의 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지않아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전국 각 시군의 구제역 백신 과태료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452 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 미흡으로 과태료 2억 3천여만 원을 부과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이 97 농가로 가장 많았고,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에서도 61 농가가 과태료 2천2백여 만원을 부과받았고, 광주는 2 농가로 나타났습니다.
      2015-02-16
    • 정의당 강은미 전 광주시의원, 서구을 보선 출마
      강은미 전 정의당 광주시 의원이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은미 전 시의원은 "8년간 지역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제1야당을 교체해 호남의 미래를 책임질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출마회견장에는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서기호 의원 등이 참석해 서구을 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015-02-16
    • 지역 시민사회 등 111명 국민모임 지지선언
      광주지역 시민사회와, 문화예술계 인사 111명이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모임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모임 광주 지지선언에는 김성재 조선대 교수 등 학계 19명. 송재구 전 광주시 부시장 등 시민사회 31명. 임진석 변호사 등 전문가 22명 등 모두 111인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현 야당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지 못하고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을 앗아가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평등, 자주평화통일 등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02-16
    •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8명 사상
      어제 오후부터 내린 비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도로에서 26살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25살 황 모 씨가 숨지고 박 씨 등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침 7시 쯤에는 남해고속도로 동광양나들목 인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 8대가 잇따라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2015-02-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