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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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서경호 실종자 가족 "즉각적인 선체 인양 촉구"
      23일째 실종자 5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이 즉각적인 선체 인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실종자 가족 A씨는 지난 27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서경호 침몰 사고의 진상 규명과 수색을 위해 즉각적으로 선체를 인양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가족들은 신속한 선체 인양, 법·제도적 개선, 피해자 가족 지원과 소통 강화,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특히 실종자 수색과 증거 확보를 위해 즉각적으로 선체를 인양하고, 선체 내부 조사로 원인도 명확하게 규명해
      2025-03-04
    • 해남 농산물 롯데마트·슈퍼서 예약·판매한다
      전남 해남의 농산물이 롯데마트와 슈퍼를 통해 예약 판매됩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6일부터 12일까지 절임 배추와 절임 알타리, 김치 양념 등 해남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예약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김장철에 담은 김치가 익어 햇김치를 담그고자 김장 재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해 기획됐습니다. 작황 부진에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해남 고구마도 예약 판매합니다. 구매 예약한 상품은 오는 21∼22일 중 지정한 날짜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2025-03-04
    • 새벽시간 폭풍 해일에 진도서 주택 침수..6명 대피
      새벽 시간 전남 진도에서 높은 파도가 주택을 덮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4일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쯤 진도군 의신면 한 주택에서 집에 바닷물이 들어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주택 4가구가 침수되면서 주민 6명 중 3명이 자력 대피했고,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앞서 당일 새벽 1시 반쯤 진도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진도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4
    • 선비의 문방구 '지·필·묵'..아트로 시민을 만나다
      전라남도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오는 6월 1일까지 창작교육관 2전시실에서 수묵 아트놀이터 '지필묵 삼총사'를 운영합니다. 수묵 아트놀이터는 미술관 관람객들이 수묵화의 전통 도구이자 선비의 문방구인 지(紙)·필(筆)·묵(墨)을 이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참여형 공간입니다. 미술관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지필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법 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한지 책갈피 만들기, 붓글씨 써보기, 목탄 프로타쥬, 한지 조명 포토존, 수묵화 벚꽃 꾸미기 등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
      2025-03-04
    • 화재로 숨진 12살 초등생..결국 부검 한다
      방학이어서 집에 혼자 있다가 난 불로 닷새 만에 숨진 12살 초등학생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빌라 화재로 전날 숨진 초등학교 5학년생 12살 A양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과 협의를 했는데 부검을 하기로 했다"며 "장기 기증을 하고 부검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사망 원인을 확인해야 해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A양 유족은 전날 의료진의 사망 판정을 받자 심장과 췌장 등 장기 기증에 동의했습니다.
      2025-03-04
    • 새벽 시간 광주 남구청사 돌진..음주운전 50대 입건
      새벽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사로 돌진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3시쯤 광주 남구청사 인근에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청사 1층 북카페로 돌진해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정확
      2025-03-04
    • 전라남도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전남지역 1인 자영업자는 약 26만 8천 명이지만,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고용보험 가입을 꺼리는 자영업자가 많아 가입자는 800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2월 근로복지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2025-03-04
    • "돈 잃고 힘들었다"..40대 여성 '묻지마 흉기살인' 30대
      일면식 없는 여성을 살해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쯤 서천군 사곡리의 한 인도를 배회하다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지난 2일 밤 '운동을 나간 뒤 밤늦도록 집에 오지 않는다'는 B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B씨는 인도 부근 공처에서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 등을 토대로
      2025-03-04
    • 전남도·관광재단 MICE 행사 유치 및 개최 지원 대폭 확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도내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행사 유치를 활성화하고 MICE 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전남 MICE 인센티브 지원 공고를 냈습니다. 이번 공고는 MICE 행사 개최 시 행사 종류와 규모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규모 회의 지원 조건 완화, 전남 유니크베뉴 활용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전년보다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중소규모 회의 지원은 최소 참가 인원 기준을 기존 30명에서 10명으로 낮추
      2025-03-04
    • '부부싸움 하다가.." 아내 살해 후 투신 50대 '골절상'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창원시 의창구 자신의 집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빌라 건물 3층에서 투신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부부싸움 중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3-04
    • 완도군 해조류 생산시설 착공..내년 말 준공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는 생산 시설이 완도에 착공합니다. 2026년 말까지 완도읍 농공단지 3,300여㎡ 규모로 만들어지는 생산시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에서 건강 기능 식품과 화장품 등에 필요한 원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설이 구축되면 단순 해조류 가공뿐만 아니라 고부가 해양 바이오 제품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3-04
    • 전남개발공사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조성 공공주택 70세대 건립
      곡성군에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0세대가 들어섭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곡성군과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0세대를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은 64제곱미터인 신혼부부 형과 37제곱미터인 청년형 두 가지로 각각 28세대와 42세대가 공급됩니다.
      2025-03-04
    • 광주ㆍ전남 오후까지 5~30cm 비, 낮 기온 6~8도
      광주ㆍ전남은 오늘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전남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고, 전남 동부 내륙에는 1cm가량의 눈도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도 4도가량 떨어진 6도에서 8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강풍도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부 앞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5-03-04
    • "무안공항 거점 항공사 유치로 공항 활성화해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회 특별위원회는 공항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항공 노선 재개를 넘어 중장거리 국제노선 확대와 함께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를 유치하거나 설립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청주공항은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 제주공항은 제주항공을 각각 거점 항공사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3-04
    • 내년 의대 정원 4월로 연기됐어도 '첩첩산중'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이 '데드라인'으로 여겨졌던 2월을 결국 넘기면서 확정까지 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는 2026학년도 정원에 한해 각 대학 총장이 정해진 범위에서 4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모집정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한 특례조항을 마련하면서 일단 두 달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이 공포되고 대학으로 공이 넘어오기까지 적어도 한 달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대학과 의대 간 견해차도 작지 않아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관한 논의는 원래 정부가 목표했던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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