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화장실서 낳은 아기 방치 사망'...10대 친모 법정구속
      주거지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1형사부(송병훈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양에게 장기 2년 6월·단기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양은 17살이던 2024년 경기도에 있는 주거지 안방 화장실 변기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가 변기에 빠져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해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남
      2026-05-02
    • "응급 분만 병원 못 찾아 청주서 부산까지"…끝내 태아 숨져
      청주의 한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끝내 태아가 숨졌습니다.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29주 차 산모인 30대 A씨의 태아 심박수가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는 해당 산부인과에 입원한 상태였습니다. 산부인과는 태아 심박수가 떨어지자 충북과 충남·대전·세종 지역 병원 등에 전원을 요청했으나, 전문의 부재 등을 이유로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국 병원을
      2026-05-02
    • 지구관측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2호...3일 오후 3시 59분 발사
      우주항공청과 국토교통부는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한국시간 3일 오후 3시 5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30여 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등 사전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현재는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 대기 중입니다. 팰컨9 발사 약 60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15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입니다. 우주에 오르면 고도 약 498㎞ 궤도에서 4개월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2026-05-02
    •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2,000원대 지속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4.8원 오른 2,008.6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지난주보다 8.7원 상승한 2,04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4.7원 오른 1,993.6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5.1원 상승한 2,002.8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트럼
      2026-05-02
    • 전라남도 산림사업법인 실태조사로 사업 품질 높인다
      전남도가 산림사업법인 521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자본금·기술인력·사무실 등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실태조사는 산림사업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남도는 산림사업법인 관리지침에 따라 △사무실 등록요건 충족 여부 △산림기술자의 자격 기준 준수 및 상시 근무 여부 △사업 수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조사는 1차 서류 점검을 하고, 소재지 변경이 잦거나 서류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법인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 현장 확인을 병행해
      2026-05-02
    • 고흥서 주택 화재...60대 거주자 사망
      전남 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51분쯤 고흥군 도덕면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2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던 67세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또 집 내부 85㎡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02
    • "올여름 얼마나 더우려고"...체감 38도 '중대경보' 울린다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중순 폭염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2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일 폭염 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은 기본적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쪽방촌 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노동자와 이동노동자가 대표적입니다. 앞서 행안부는 폭염 취약계층에 수시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를 도입하거나 쿨링포그와 음수대 등 폭염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해 냉방비를 지원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금융기
      2026-05-02
    • 검찰, ‘조국 아들 명예훼손’ 강용석·김세의 기소…고소 6년 만에
      검찰이 조국 대표 아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의혹과 관련해 강용석 씨와 김세의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1일 두 사람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사건을 송치한 지 2년 3개월, 고소 제기 이후로는 5년 7개월 만의 처분입니다. 두 사람은 2019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조 대표 아들 조원 씨가 성희롱 가해자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대표 측은 "학교폭력 피해자를 가해자로 왜곡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2020
      2026-05-01
    • 전남 봄철 산불 70% 감소...현장 중심 대응 '효과'
      올 들어 전남 지역 봄철 산불 발생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3월 14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건 보다 70%가량 줄었습니다. 이는 산불예방을 위해 위촉한 '전남산애' 감시원들의 역할이 두드러진 데다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와 주말·공휴일 기동단속 등 현장 중심의 대응을 한 것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6-05-01
    • 강위원 "한예종과 예술단체 '패키지 이전' 필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예술단체의 '패키지 이전'을 주장했습니다. 강 부지사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 한예종 이전이 진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학교만 와서는 안 된다며, 국립극단, 국립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등 상징성 있는 단체들이 함께 오는 '국가대표 예술단체 패키지 이전'이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또 단순히 주소지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졸업 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일자리를 찾고 창작을 이어갈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5-01
    • 징검다리 황금연휴…전남 봄꽃 축제 '활짝'
      【 앵커멘트 】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남 곳곳이 봄꽃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축제 상인들도 연휴 특수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천 옆 꽃강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유채꽃길. 노란 유채꽃 사이로 다양한 봄꽃들도 형형색색의 빛깔을 뽐냅니다. ▶ 인터뷰 : 서은결 / 어린이집 교사 - "오늘 화순 봄꽃 축제한다고 해서 왔는데 꽃들이 너무 많아서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유채꽃 예뻐요)" 한 편의 추억이 될 하루를 사진에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
      2026-05-01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 멈춰선 안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중단 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일) 입장문을 통해 "참사 1년 4개월이 지나도록 단 한 명의 구속자도 없는 현실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와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단 한 점의 유해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재수색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장례 지원과 분향소 설치 등 후속 조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제(30일) 국무조정실은 희생자 유해를 부실하게 수습하고 방치한 책임을 물어 국토부와
      2026-05-01
    • '63년 만의 노동절'...광주서 노동자 대회 열려
      63년 만에 '노동절' 이름을 되찾은 오늘(1일) 광주에서도 노동 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전남본부는 조합원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청 앞에서 '세계노동절 전남광주대회'를 개최하고 상무지구를 행진하며 노동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경남 진주의 CU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숨진 화물연대 조합원을 애도하고 노동자들의 권리와 기본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5-01
    • 하천 불법점용 '무관용'…엄정 대응 예고
      【 앵커멘트 】 무허가 시설을 설치하고 불법 상행위나 경작을 하는 등 하천과 계곡을 무단으로 점유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3만 건이 넘습니다. 여름철 안전 문제는 물론 시민들의 불편도 커 지자체들은 강제 철거 등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영산강 둔치에 자리 잡은 무허가 건물. 커다란 중장비가 투입돼 지붕 등을 뜯어내자 이내 주저앉습니다. 내부에는 언제 사용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먼지가 무겁게 내려앉은 가구들로 어지럽습니다. 8년 전부터 자진철거를 유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자 광산구
      2026-05-01
    • [기획2]가볍게 소비되는 '수면마취'...사용 급증 속 남용 우려
      【 앵커멘트 】 피부과나 치과 등에서 '수면마취'가 흔해지면서, 이를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상당수가 미용 목적에 집중됐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면마취의 편의성을 강조하는 홍보 문구가 SNS에 넘쳐납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의 통증이 큰 시술은 물론, 치과 임플란트 치료 등 수면마취는 이제 흔한 선택이 됐습니다. ▶ 싱크 : 시민 A - "(임플란트가) 고통스러우니까 그러겠지. 통증이 많으니까 거의 다 수면마취를 원하죠" ▶ 싱크 : 시민 B - "잠
      2026-05-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