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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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덕수 불러 12·3 내란 국무회의 상황 조사
      12·3 비상계엄 내란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지난 4일 오후 내란 혐의로 고발된 한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조사는 9시간을 넘겨 심야까지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2월 20일 한 총리를 한 차례 조사했던 경찰은 국무회의 심의 등 비상계엄 선포 당일 상황을 추가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전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방청을 통해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2025-02-05
    •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1,766대 구입 보조금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766대에 대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 자동차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04억 원을 투입해 승용 1,574대, 화물 177대, 승합 15대 등 모두 1,766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중대형 기준 최대 9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360만 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 원으로,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올해부터 전액지원 기준 차량 가격이 5
      2025-02-05
    • 되찾은 '용의 위엄'..훼손된 평동대교 '용의 이빨' 복구
      불상의 인물이 고의로 훼손한 것으로 추정된 광주 평동대교 용머리 조형물이 원래 상태로 복구돼 다시 ‘용의 위엄’을 되찾았습니다. 평동대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운지구와 평동공단을 연결하는 길이 342m, 폭 35m, 왕복 4차선으로 일일 1만 4,000대의 차량이 오가는 광주의 관문으로 지난 1999년 11월 준공됐습니다. 이 다리 교량판 4곳에는 용이 용틀임하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용머리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 4곳 모두 위·아래 어금니 한 쌍 씩이 잘린 채 흉물스러운 모습이 본사 취재팀
      2025-02-05
    • 전라남도 9년만 출생아 증가 흐름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9년 만의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칩니다. 이를 위해 올해 39개 사업 615억 원을 들여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맞춤형 출산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전남 출생아 수는 7,605명으로 전년 누계보다 4.2% 증가해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수요
      2025-02-05
    •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中 출신 아이돌.."잘못한 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그룹 투어스(TWS)의 중국인 멤버인 한진이 팬과의 소통 앱에서 김치를 중국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이 된 데 대해 "정말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같은 내용으로 정말 많은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대외적 영향력이 큰 스타이기에 좀 더 신중하고, 한국인의 기본적 정서를 헤아릴 줄 알았어야만 했다"며 "현재 한진의 해당 댓글은 삭제됐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국
      2025-02-05
    • 봄의 전령사 '복수초' 완도서 꽃망울 터트려
      완도 상왕봉에서 봄 전령 식물인 '복수초'가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지난달 24일 상왕봉에서 자생하는 '복수초'가 개화했다며, 이는 2024년 1월 11일, 2023년 1월 10일 개화한 것에 비해 2주 이상 늦게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생화인 복수초는 추운 겨울에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꽃입니다.
      2025-02-05
    •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 "AI 교과서·유보통합 등 교육 현안 논의"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육단체 등 광주교육가족과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5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열고, 늘봄과 유보통합, AI 교과서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밖에 학생대표단 등은 해외학술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확대 등을 주문했습니다.
      2025-02-05
    • 고흥군, 해창만 배수 개선 착수.."150억 투입"
      농경지 침수가 잦은 고흥 해창만에 배수 개선 작업이 추진됩니다. 고흥군은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로 농민들의 불편이 큰 송산지구 해창만 7km 구간에 대해 배수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100ha 규모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2-05
    • 순천시, AI 기술 활용해 취약 가구 돌봄서비스
      순천시가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순천시는 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과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안녕앱',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플러그앱' 등 3종 AI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현재 2,2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늘려 시민들의 위기 예방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김영록 '맛의 교류'로 한-프 수교 140주년 기념 제안
      김영록 전남지사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김 지사는 "세계적 미식 강국 프랑스와 대한민국 미향 전남이 '맛의 교류'를 통해 수교 14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하자"고 말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2026년 여수세계박람회, 전남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임을 소개했습니다.
      2025-02-05
    •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GS칼텍스가 여수공장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는 어제(4일) 여수공장에서 79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 고용노동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한 여수공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성민 GS칼텍스 대표는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확보와 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 힘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광주 AI 집적단지에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설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광주에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에 설치해 올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주행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2025-02-05
    • 730% 연이자..불법 대부업체·사채업자 적발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실시한 설 명절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에서 관련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1곳과 불법 사채업자 1명을 적발, 수사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의 불법 대부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뤄졌습니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구·군 등록 대부업체 169곳과 불법 사채업을 단속한 결과 법령 위반 사례 2건을 적발했습니다. 이 중 한 건은 연 730%의 이자를 매겨 법정 이자율(연 2
      2025-02-05
    • 대한염업조합 조합비 내지 않은 조합원 투표권 무더기 박탈
      대한염업조합이 오는 6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비를 내지 않은 조합원의 투표권을 무더기로 박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염업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조합원 800여 명 중 2023년도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은 550여 명의 투표권을 박탈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납부 독려나 사전 예고 없이 선거권을 박탈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 측은 선거권 제약이 처음으로 적용된 2023년 8월 개정 정관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2-04
    • 박필순, "순환도로 활용 급행버스 노선 신설해야"
      광주 서남권의 교통기본권 확대를 위해 순환도로를 활용한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의 미래 교통계획이 광천권역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열악한 광주 서남권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효천지구를 중심으로 송정역과 선운지구, 각 산업단지와 첨단지구 등을 잇는 순환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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