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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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KBC고교동문골프대회 개막
      '2025 중흥S-클래스 배 KBC고교동문골프대회'가 이틀 일정으로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어제(4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동문 고교 25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리고, 입상한 팀의 모교에 최대 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은 KBC고교동문골프대회는 건전한 골프 문화 조성과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5-06-05
    • [LTE]광주 시내버스 오늘 첫 차부터 파업..비상수송대책 가동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을 투입해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 시내버스가 다니고는 있지만 평소보다 2배는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출근이나 등교를 앞둔 시민들의 불편이 큰데요. 파업 사실을 모르고 집을 나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
      2025-06-05
    • 고흥 단독주택서 합선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라남도 고흥군 한 단독주택에서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5일 전남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 딸린 1층 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지만 가전제품과 집기류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2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택에는 1명이 살고 있었지만 화재 당시 집을 비운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한때 외국인 노동자 숙소로 사용하다 지금은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2025-06-05
    • 광주 시내버스 5일 첫차부터 전면파업..市 "비상수송대책 가동"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5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단협 3차 조정회의가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임금 8.2% 인상(4호봉 기준 월 34만 원), 정년을 61세에서 65세로 연장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운송 적자 확대를 근거로 동결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원 1,400여 명은 파업에 돌입, 이날 첫 차부터 운행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인 나머지 1,000여 명의 운전기사 등을 투입해 운행률 70%(70
      2025-06-05
    • 아파트서 레저용품 배터리 충전 중 화재…70대 사망
      레저용품 배터리에서 발화된 불이 나 70대가 숨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41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집 안에서는 70대 주민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충전하고 있던 레저용품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4
    • 처자식 3명 살해 가장 구속 심사..밤늦게 영장 발부 여부 결정될 듯
      생활고를 이유로 처자식 등 3명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김호석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 지 모 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12분쯤 진도군 진도항에서 승용차를 바다로 돌진해 아내, 두 아들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수면제를 아내가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지 씨에 대해 자살방조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2025-06-04
    • 광주 인구 21년 만에 140만 명 깨져
      광주 인구가 21년 만에 14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5월 주민등록 인구'에 따르면, 광주의 인구는 한 달 새 947명이 줄면서 지난달 말 기준 139만 9천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인구가 140만 명 선이 무너진 건 2004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일자리 부족 등으로 광주 지역 청년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가운데, 과거에 비해 인구 유입마저 줄면서 광주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5-06-04
    • 광주 시민단체 "이재명 정부, 내란 청산하고 사회대개혁해야"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이재명 정부에 국민의힘 등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요구했습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 정부는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정치적 목소리가 공존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결선투표제와 비례대표제의 전면화를 통해 정치적 다양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04
    • "국민들 좀 웃게"..'압도적 지지' 광주·전남, 李 대통령에게 바란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국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요청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모든 손님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경기도 어렵지만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 인터뷰 : 양정자 / 식당 주인 - "경제가 좀 활성화가 됐
      2025-06-04
    • 바다 돌진해 처자식 3명 살해한 40대 가장 구속 '도주 우려'
      처자식 3명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40대 가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호석 부장판사는 4일 살인·자살방조 혐의를 받는 49살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 12분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항에서 40대 아내와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승용차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해 이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건설현장 일용직인 A씨는 1억 6,000만 원 상당의 채무에 시달렸고,
      2025-06-04
    • 광주서 아파트 화재로 70대 숨져..'캠핑용 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4일 새벽 2시 41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17층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일부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불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21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캠핑용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4
    • 광주 농촌학교서 모내기 나선 학생들..탄소중립·공동체정신 실천
      논에 일렬로 늘어선 학생들. 전통 방식으로 하나하나 모를 심으며, 대풍을 바랐습니다. 광주의 소규모 농촌학교, 광주 북초등학교는 4일 교내에 마련된 '고고논'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교내 유휴부지에 조성된 '고고논'은 '탄소는 줄이고 행복은 늘리고 논'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이름을 붙였습니다. 학생들은 모내기에 앞서 모판 만들기와 볍씨 싹 틔우기, 모 기르기 등 모내기 전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무형유산 정영을 전수자의 지도 아래 지역 전통 노동요 '용전들 노래'를 배워, 이날도 '용전들 노래'를
      2025-06-04
    • 70대 택시기사 인도 돌진, 4명 다쳐.."급발진" 주장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4일 오후 3시 11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도시철도 신장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택시는 차량 2대와 보행자를 잇따라 충격한 뒤 무더위 쉼터 벽면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A씨와 보행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 파편이 튀어 또 다른 보행자 2명도 다쳤습니다. B씨는 사고 현장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4
    • 전남대 의대, '통풍 치료 신기술' 만들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통풍의 근본 원인인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선종근 교수, 김형근 박사 연구팀과 함께 통풍성 관절염(Gouty Arthritis)의 근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나노 효소 기반 치료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세륨 산화물(CeO)이라는 나노입자에 알파 리포산(α-Lipoic Acid)이라는 항염 물질을 결합한 이중 기능 나노 효소입니다. 이 나노입자는 통풍
      2025-06-04
    • 도심 속 펼쳐지는 맥주축제..'폭싹 비어수다' 5일 개막
      여름밤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폭싹 비어수다 무제한 맥주축제'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대표 MICE 행사인 'G-FESTA 광주 봄 시즌'과 연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문화축제 '폭싹 비어수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폭싹 비어수다'에서는 1인당 1만 원만 내면 3시간 동안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맥주부스를 비롯해 닭강정, 야끼소바 등 인기 메뉴를 갖춘 7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됩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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