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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김문수·이준석..각기 투표 참여 호소
      제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직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
      2025-06-03
    • [투표율]대선 투표일 아침 8시 5.7%..대구 최고·광주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아침 8시 현재 투표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2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253만 5,29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8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0%)과
      2025-06-03
    • [투표율]대선 투표일 아침 7시 2.4%..대구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아침 7시 현재 투표율이 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107만 9,25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7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2.1%)과
      2025-06-03
    • '운명의 날'..이재명·김문수, 자택 대기하며 선거 결과 대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3일 대선 후보들은 '운명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날 투표가 이뤄지는 동안 각자 자택에 머뭅니다. 전날 서울 유세를 마치고 야간 유튜브 라이브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이재명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후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서울에서 밤늦도록 거리 인사를 한 김문수 후보 역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2025-06-03
    • 21대 대선 투표,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서 일제히 시작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본투표가 3일 새벽 6시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4,439만 1,871명입니다. 이 가운데 1,542만 3,607명은 지난 29∼30일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의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뿐만 아니라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
      2025-06-03
    • 15대 대선 때 80.7% 기록.."역사적으로 큰 의미"
      【 앵커멘트 】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80.7%를 기록한 15대 대선이었습니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21대 대선에서는 최종 투표율이 몇 퍼센트를 기록할지도 관심입니다. 특히 헌정 사상 2번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라 유권자들의 선택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것은 15대 때였습니다. 당시 80.7%를 기록해, 역대 대선 중 유일하게 80%
      2025-06-02
    • 광주시ㆍ교육청ㆍ자치구, 대선 투표 참여 대시민 호소
      광주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이 내일(3일) 있을 대통령 선거 본 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 5개 자치구는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 투표율 목표인 92.5%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투표에 참여하고 주변을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는 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율 52.12%로 전국 평균인 34.74%를 훨씬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25-06-02
    • 민주 "내란심판"·국힘 "대역전승"..대선 D-1, 광주서 막판 총력 유세
      【 앵커멘트 】 제21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일) 늦은 시간까지 각 당이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5·18민주묘지에서, 국민의힘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막판 세 결집에 나섰고,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 당은 온종일 치열한 선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5·18민주묘지를 찾아 지역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내란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
      2025-06-02
    • "文, 밤 10시쯤 '당선 유력'"..이번엔 몇 시쯤 당선인 윤곽 나올까?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 투표가 3일 아침 6시부터 밤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투표가 끝난 후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자정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였습니다. 사전 투표에서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투표 성향을 보였던 영남권과 전국 평균 투표율을 하회한 수도권, 충청권 등에서 어느 정도 투표에 참여할 지도 관심입니다. 2017년 19대 대선의 경우 사전 투표율은 26.06%, 최
      2025-06-02
    • 선거 막판 '댓글부대' 논란 "공작 확실..국힘과 연관성 핵심".."자발적 의사표현 손가혁과 같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해 "댓글 공작은 확실한데 국민의힘과 연관성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리박스쿨이라는 데가 교육단체를 표방하는 그런 극우단체인데 뉴스타파 언론사가 내부 소통망 등을 다 확인하고 보도한 애용이기 때문에 댓글 공작 시도가 없었다고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만든 방과 후 스쿨 프로그램인 늘봄 학교 여기에서 일종의 특혜를 받은 것
      2025-06-02
    • 권성동, 이준석에 결단 촉구 "미래는 이준석, 그래서 지금은 김문수"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사실상 사퇴를 권고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이준석) 후보님의 페이스북 글을 읽고, 마음이 무겁고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공개서신을 드린다"며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권 위원장은 "본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어떻게 '이미 졌다', '어떤 방식으로도 이길 수 없다'고 단정하실 수 있나"라면서 "만약 이재명 범죄세력이 집권하게 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 되어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는 결단할
      2025-06-02
    • 이재명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파기환송' 제일 황당무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 2심 재판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했던 일을 두고 "제가 겪은 많은 일 중에 가장 황당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2일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다른 일들은 어느 정도 예측을 했는데, 이건 전혀 예측을 못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종의 특종이 될 수도 있는 얘기를 하자면, 대법원 쪽에서 소통(연락)이 오잖나. 사람이 사는 세상이기에 (연락이) 없을 수가 없다"면서 "제가 들은 바로는 빨리 깔끔하게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각해 주자는 쪽이었
      2025-06-02
    • 양부남 "기득권, 이재명 이기면 괴물독재?..그렇게 이재명이 두렵나, 끝까지 기만 호도"[국민맞수]
      이낙연 전 총리와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집권하면 "괴물 독재 국가가 탄생한다"고 연일 비판을 쏟아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부남 민주당 의원은 "괴물 독재라고 하는데 저쪽 분들은 뭐가 독재인지 독재라는 용어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 불법적 비상계엄, 이런 게 독재"라고 꼬집었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가 했던 것은 독재가 아니라 의회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의회 민주주의로 당을 지도했을 뿐이고 앞으로 하려는 것도 민
      2025-06-02
    • 홍준표 "대선 불참 처음..누가 정권 잡아도 더 이상 망가지진 않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일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제 시스템이 완벽한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대선 본투표 하루 전인 이날 자신의 SNS에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입니다만, 내일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2025-06-02
    • 대선 D-1 각 당 마지막까지 후보 지원 유세 총력
      21대 대선 선거운동이 오늘(2일) 하루 남은 가운데 각 당의 선거 유세전도 밤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일) 오전 광주시청을 출발해 5·18 민주광장까지 10킬로미터 구간을 자전거로 주행하며 투표를 독려하는 자전거 홍보단 50여 명을 운영하고, 저녁 총력 유세전을 통해 마지막까지 유권자를 만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도 출퇴근길 집중 유세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시도민을 만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론을 마지막까지 강조할 전망입니다. 민주노동당 광주전남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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