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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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현장서 '비 타령' 김성원 징계 수위는?
      국민의힘이 자원봉사를 나간 수해 복구 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며 실언을 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2일) 당 윤리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수도권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자원봉사를 나갔다가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을 했다가 이 모습이 그대로 보도돼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출범 이후 쇄신을 다짐하며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당 중진
      2022-08-22
    • [대담]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기 위한 순회경선이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하는 호남지역에서 열렸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을 만나 민주당의 개혁 방향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백지훈 기자: 먼저 100일 가까이 비대위원장으로 활동하신 소회부터 말씀해 주시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처음에 제가 비대위원장에 선임되었을 때만 해도 당이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서로 이제 큰 선거에 세 번이나 패배를 하고 나니까. 책임 소재를 밝히자는 쪽부터 여러 가지. 선거에 지신 후보자들, 당원들이 굉장
      2022-08-21
    • 민주당 광주시·전남도 위원장, 이병훈·신정훈 선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위원장에 이병훈 의원과 신정훈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대의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에는 광주 동구남구을 이병훈 의원이 뽑혔습니다.
      2022-08-21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신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에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이 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 의원은 권리당원과 전국 대의원 투표에서 60%를 득표해 40%의 득표율을 보인 최회용 후보를 제쳤습니다. 의원 간 합의를 거쳐 단일 후보를 선출해왔던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출마하면서 경선이 성사됐습니다. 이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전체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것은 민주당에 대한 애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마음을 되찾는데 시당위원장으로서 당원들과 소통을 해서 나가겠
      2022-08-21
    • 신설 정책기획수석 이관섭..새 홍보수석 김은혜 등
      대통령실이 일부 참모진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홍보라인을 보강하고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신설된 정책기획수석 자리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발탁됐습니다. 이 신임 정책기획수석은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을 거쳐 차관을 마지막으로 지난 2016년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이마트·SKC 사외이사 등을 맡으면서 민간분야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신임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의원이 기용됐고,
      2022-08-21
    • 김 의장 "文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 바로 경호차장 파견"
      김진표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강화 제안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흔쾌히 알았다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1)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지난 19일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의 만찬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만찬에서 "평산마을의 1인 시위가 점점 과격화하고, 어떤 사람들은 커터칼을 들거나 모의 권총을 가지고 위협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구역이 현재 100m인데,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호처장이 현장에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2022-08-21
    • [대담]우상호 "대통령실 홍보라인만 교체하면 엉뚱한 인적쇄신"
      ▲백지훈 기자: 먼저 100일 가까이 비대위원장으로 활동하신 소회부터 말씀해 주시죠?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 처음에 제가 비대위원장에 선임되었을 때만 해도 당이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서로 이제 큰 선거에 세 번이나 패배를 하고 나니까. 책임 소재를 밝히자는 쪽부터 여러 가지. 선거에 지신 후보자들, 당원들이 굉장히 많이 흔들렸죠. 지금은 당이 비교적 굉장히 안정된 상황에서 잘 유지가 되고 있고요. 또 진짜 당 지지율도 제가 처음에 당 비대위원장 맡았을 때는 한 24%, 25% 정도로 국민의 힘에 한 15% 정도를 뒤지고
      2022-08-21
    • 김종인 "尹정부 100일 국민에게 절망..이준석 품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해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TV조선 '강적들'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라며 "지난 100일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김 전
      2022-08-21
    • 신정훈 의원, 신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출
      신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신정훈 국회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남 대의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나주·화순 지역구 신정훈 의원을 전남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 9명은 지난달 말 신 의원을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신임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전남도당 조직 개편과 함께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등 준비작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22대 총선은 2024년 4월 10일로 예정됐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
      2022-08-21
    • 이준석, 前수행원 폭로에 "감당못할 얘기, 책임 물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의 태도를 폭로한 전 수행원 임모 씨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년 전 처음 선거 나갔을 때 한 달 정도 수행했던 분이 여기저기 많은 말을 하고 다닌다"며 "저는 이분과 그 이후로 6년 간 교류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임모 씨가 지난 3월 자신에게 보낸 문자 내용도 공개하면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지만 철저하게 대응하겠다"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임씨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인 '이봉규TV'에
      2022-08-21
    • 대통령실 인적개편..잠시 뒤 오후 3시 발표
      대통령실이 오늘(21) 오후 일부 참모의 인적개편을 단행합니다. 대통령실은 잠시 뒤인 오후 3시 용산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신임 홍보수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한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조율에 방점을 두고 신설되는 정책기획수석으로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사실상 내정된 상황입니다. 신인호 전 2차장 사퇴로 공석이 된 국가안보실 2차장 인선 발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21
    • 대통령 경호처, 文사저 300m내 시위 금지.."경호 강화 필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경호가 강화됐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오늘(21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산마을에서의 집회·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경호 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이를 울타리부터 최장 300m까지로 넓혔습니다. 경호처는 경호 구역 확장과 동시에 구역 내 검문검색, 출입통제
      2022-08-21
    • 尹, "경청하겠다, 도와달라"..野 "야당 많이 만나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장단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갖고, "다음 달 정기국회가 시작되는데 국회와 정부가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함께 보여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와의 협치를 중시한다는 것을 국민들은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여야가 합의해서 가장 급한 민생 문제는 먼저 해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
      2022-08-21
    •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시기 언제?..물밑 신경전 치열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두고 물밑에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9월 말 혹은 10월 초 조기 전당대회는 가능성이 낮지만 12월 이후 연말과 내년 초를 두고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비대위 측에서는 내년 초 전대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정기국회 이후 권역별 토론회와 TV 토론회 등 전당대회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연초 전대'에 공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연말'과 '연초' 중 구체적인 선호 시점을 밝힌 적은 없지만, 국회가 열리는 가운데 경쟁이 과열되는
      2022-08-21
    • 민주당 호남경선 2차전 광주·전남..굳어지는 '어대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박용진 당 대표 후보가 오늘(21일) 광주·전남에서 격돌합니다.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가운데 22%가 몰려있는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역전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전날 치러진 전북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경선에서 76.81%를 득표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고향인 전북에서 23.18%의 득표율로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은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늘(21일) 광주·전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시한번 75%를 넘는 승리를 거둘경우 대세는 확실히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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