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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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민 79% "민간공항 이전은 군공항과 연계해야"
      광주시민의 79%가 민간공항은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광주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간공항 이전 시기는 군공항과 연계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79.5%로 나타났습니다. 통합공항의 명칭에 대해서는 광주무안공항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42.8%로 가장 많았고 현행 무안공항은 35.1%, 무안광주공항은 13.9%였습니다. 권익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시도가 합의한 민간공항 내년 이전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2020-11-11
    • 해남군, 올해의 SNS 대상 3관왕
      해남군이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해남군은 군정역점과제로 SNS 마케팅 강화에 나서 페이스북과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공로가 인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해남군은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올해의 페이스북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3관왕을 획득해 SNS 소통 능력과 콘텐츠 우수성을 검증받았습니다.
      2020-11-11
    • "마한역사문화권에 영산강 상류 광주 포함해야"
      마한역사문화권에 광주 신청동 일대를 포함해 적극적인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1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마한역사문화권 확대 지정을 위한 심포지움에서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은 마한역사문화권에 영산강 상류의 광주가 포함돼야 하며 특히 신창동 유적은 마한 최대 복합농경유적지로, 광주시의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심포지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광주와 전남이 마한역사문화권 개발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2020-11-11
    •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20억 국회 행안위 통과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을 위한 예산 20억 원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을 위한 예산 2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광주만 면허시험장이 없어 타지역에서 면허시험을 치르는데 해마다 26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020-11-11
    • 광주시, 정부 예산안 누락 현안 사업 부활에 주력
      광주광역시가 정부 예산안에서 누락된 2021년도 현안 사업비 1,600억 원을 국회 심의에서 살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친환경 공기산업 950억 원과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20억 원 등 정부 예산안에서 누락된 24건, 1,68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추가를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시는 예산이 누락된 사업 상당수가 신규 사업인 만큼 국비 확보에 실패할 경우 사업 착수 자체가 어렵다면서 국회 예결위와 상임위 등을 대상으로 예산 확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020-11-11
    • 예산 정국 국민의힘 친호남 선언 진정성 시험대
      【 앵커멘트 】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최근 여당 텃밭인 호남 구애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심사를 앞두고 '어촌뉴딜 300'과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등 지역의 주요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호남 동행'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전국의 어촌 300곳을 개발하는 내용의 '어촌뉴딜 300' 사업. 어촌과 항구가 밀집해 있는 전남은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
      2020-11-11
    • 장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 앵커멘트 】 장흥군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군이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농어촌의 열악한 보육환경에선 드물게 영유아들을 위해 장난감을 대여하고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옥기현 / 장흥군 주민 - "이런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
      2020-11-10
    • 장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 앵커멘트 】 장흥군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군이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농어촌의 열악한 보육환경에선 드물게 영유아들을 위해 장난감을 대여하고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옥기현 / 장흥군 주민 - "이런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2020-11-10
    • 예산 정국 국민의힘 친호남 선언 진정성 시험대
      【 앵커멘트 】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최근 여당 텃밭인 호남 구애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심사를 앞두고 '어촌뉴딜 300'과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등 지역의 주요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호남 동행'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전국의 어촌 300 곳을 개발하는 내용의 '어촌뉴딜 300' 사업. 어촌과 항구가 밀집해 있는 전남은 현재까지 전국에서
      2020-11-10
    • 2021년도 예산안 광주시 6조 원ㆍ전남도 9조 원 돌파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각각 6조 원과 9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목표로 올해보다 10% 증액된 6조 2,800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남도도 재정 투입을 대폭 늘려 올해 본예산보다 13%가 늘어난 9조 2천 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11-10
    • 김학실 시의원, 광주 CCTV 관리소홀 개인정보 유출 우려
      광주광역시의 CCTV 보안장비가 관리소홀로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 김학실 의원은 CCTV 상당수가 노후화돼 열쇠 잠금장치가 망가지거나 손쉽게 열리는 등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현재 광주광역시가 운영중인 CCTV 6,700여 대 가운데 2,800 대가 노후화돼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0-11-10
    • 민주당 예산소위원에 서동용 의원..예산 확보 청신호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에 지역 의원인 서동용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556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심사할 국회 예산소위원으로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박홍근 간사를 비롯해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지역구인 서동용 의원 등 9명을 선정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송갑석 의원, 지난 2018년에는 서삼석 의원이 예산소위원으로 포함되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광주·전남 의원이 예산소위원으로 들어가게 됨에 따라 지역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0-11-10
    • 조오섭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시민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10인에 선정됐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조오섭 의원이 21대 국정감사에서 공공주택 문제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제도 문제 등을 지적해 '정쟁 배제, 민생실천'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의원은 광주송정역 수요예측 부실과 섬주민 택배비 부담 등 소비자 불이익을 알리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11-10
    • 무안 주민들 '군공항 이전 반대' 릴레이 집회
      광주 군공항 이전에 반대해 무안 주민들이 릴레이 가두 집회에 나섰습니다. 군공항 이전 반대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한 주민들은 광주시와 국방부가 주민들 의사와 무관하게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적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수원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발의한 특별법 개정안도 헌법과 법률이 보장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훼손하고 있다며 법안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2020-11-10
    • 전남사회단체 '전남-경남 해상경계 유지'
      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두고 있는 전남과 경남 간 해상경계가 현행대로 유지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전남해역은 어업인 5,000여 명, 어선 2,000여 척이 조업을 하는 황금어장으로 조상 대대로 관습적으로 인정해 온 해상경계선을 뒤늦게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헌재가 경남의 뜻을 받아들여 해상경계선의 변화가 생긴다면 연안 시군 간 무리한 재확정 요구 난립과 함께 경제적 손실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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