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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허위 신고 했다가는...' 경찰 처벌 강화
      허위 범죄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광주에서 무려 7천여 건의 허위, 오인 신고가 접수됐는데 수사력 낭비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경찰이 형사 처벌 강화라는 칼을 빼들었습니다.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지난 9일 밤 112 신고센터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싱크-112 신고 전화(지난 9일 밤 11시)/"이쪽으로 빨리 출동 좀 해주세요. (무슨 일이십니까?) 지금 여자친구가 우리집에 왔는데 어떤 남자애가 흉기로 다리를 찔러가지고..." 곧바로 형사 10여 명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알고보니 남자
      2012-06-01
    • R)이정현,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 내정
      호남 출신 이정현 전 의원이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내정됐습니다.여권 내에서 호남의 목소리를담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지난 총선에서 아깝게고배를 마신 이정현 전 의원이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사실상확정됐습니다.지명직 최고위원 선임에고심해온 새누리당은 호남출신 이정현전 의원과 김진선 전 강원 도지사를내정했습니다.호남의 중량감 있는 인사와지난 총선에서 적극적 지지를 보내준강원도를 배려한 결과입니다.인터뷰:이정현/새누리당 최고위원 내정자이정현 전 의원은지난 총선에서 역대 유래가 없던40%에 가까운 득
      2012-06-01
    • R)전남-제주 뱃길 열풍, 200만 시대
      전남에서 제주를 오가는 뱃길이 200만 관광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형 크루즈선과 제주를 1시간대에 주파하는 쾌속선의 취항 등 관광객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완도-제주를 오가는 블루나래호입니다. 3천톤급 쾌속선으로 5백70여명의 여객을 싣고 1시간 40분만에 제주항에 도착합니다. 국내 제주 뱃길 가운데 가장 빠른 항로로 하루 두 차례 운항때마다 여객 터미널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
      2012-06-01
    • R)지구촌 축소판 엑스포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선 세계 각국의 인종과 문화 그리고 전통을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축소판 엑스포장을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 유럽 대표적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국가관,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부부가 방문했습니다. 스웨덴 문화와 생활상이 준비된 전시관은 물론 스웨덴 국왕을 보고 스웨덴식 의전도 알수 있어 관람객들은 즐거워 했습니다 유럽 발트해 연안의 공화국
      2012-06-01
    • R) 박람회 무료 셔틀버스 졸속 운영 논란
      광주시에서 여수박람회 관광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버스 앞에서 매일같이 승객과 버스 기사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빈 좌석이 많아도 예약이 돼 있지 않으면타지 못하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광주방송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오늘 오전 광주 동구의 한 버스 승강장 앞.무료 셔틀버스에 타려는 승객과 버스 기사 사이에서 고성이 오고 갑니다.이 셔틀버스는 광주시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 12일부터 하루 두 차례씩 광주와 여수박람회장을 무료로 왕복 운행하고 있습니다.셔틀 버스를 이용하려면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2012-06-01
    • 낮 최고 24~29도, 주말과 휴일 더위 계속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기온이 24도에서 29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에도 구름이 많이끼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지리산 부근에서는 소나기가 오는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2-06-01
    • 법원 방화, 50대 용의자 신원파악중
      광주지법 순천지원 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건장한 체격의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재판에 불만을 품고, 공권력에 도전한 중대 사범으로 판단하고 법원 인근의 CCTV를 분석해 검은색 점퍼를 입은 50대 후반의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청사 서쪽 출입문에서는 어젯밤 9시 20분쯤 50대 남성이 기름을 뿌린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나 출입문 유리가 부서지고 입구가 연기에 그을렸습니다.
      2012-06-01
    • 목포대, 450억 규모 산학융합지구 선정
      목포대학교가 전남도와 목포시,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추진하는 지식경제부의 산학융합지구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통합을 통해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불산단내 1만3천㎡ 부지에 5년간 450억원이 투입해 대학 캠퍼스와 기술*교육센터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2012-06-01
    • 구제역*AI 방역, 이달부터 평시체계로 전환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이 이달부터 평시 체계로 전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온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구제역과 고병원성 AI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서는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구제역은 지난해 4월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는 지난해 9월 청정국 지위를 얻었습니다.
      2012-06-01
    • 법원, 만취상태 폭행 50대에 징역 5년형
      만취한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6형사부는 지난 4월 중순 광주시 운암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술집 주인 47살 김 모씨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임 모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임씨가 범행 당시 만취해 기억을 못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20여차례의 폭력전과로 미뤄 자신이 같은 범죄를 저지를 위험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2012-06-01
    • 광주시교육청, 예비혁신학교 9곳 선정
      광주 동초등학교 등 9곳이 '2012 빛고을 예비 혁신학교'로 확정됐습니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예비혁신학교는 광주 동초등학교를 비롯해 광림과 방림, 백운과 풍향, 평동초등학교 등 초등 6곳과 대촌, 각화, 두암중 등 중학교 3곳 등 9개 학교로 교사연수와 인증심사 등을 통과할 경우 오는 11월 '2013 빛고을 혁신학교'로 지정됩니다. 혁신학교는 탐구와 협력, 맞춤형 개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조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는 학교로 현재 초중고 10개 학교가 선정돼 있습니다.
      2012-06-01
    • 한덕수 무역협회장 "FTA 효과로 지역 발전"
      광주를 찾은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한미 FTA 발효가 광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광주의 수출은 1.8%에서 2.4% 증가에 그쳤지만, 한미 FTA 발효로 인한 자동차와 타이어, 기계류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업체들의 대미 수출액은 전체의 수출액의 25%인 34억 4천만달러에 이릅니다.
      2012-06-01
    • 영광원전 5호기 발전 재개
      영광원전 5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어젯밤부터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 원자력본부는 100만kw급인 5호기가 지난 4월30일부터 시작한 연료교체와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어젯밤 10시 11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원전 5호기는 오는 3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2012-06-01
    • 30대 부부 아파트 화단서 숨진채 발견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광주 북구 모 아파트 1층 화단에서 34살 최 모씨와 부인 32살 김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새벽에 부부싸움을 벌이다 가족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유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01
    • 목포무안신안 축협 인재양성 장학금 수여
      목포무안신안 축협이 FTA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축협은 목포와 무안, 신안 관내 영세 농가 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농촌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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