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 하려던 30대 남성이 시민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운수동의 한 골목에서 남자친구 집에 가던 21살 정 모양을 성폭행 하려던 혐의로 30살 우 모 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우씨는 정양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남자친구와 주변을 지나던 대학생과 시민 등의 협조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36일차인 오늘(16) 박람회장에서는 국가의날 행사로 적도기니와 멕시코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아프리카 서부의 기니만에 있는 적도기니는 오전10시, 멕시코는 오후2시 엑스포홀에서 각각 국기게양식과 전통공연 등 국가의날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오전 10시30분 컨퍼런스 홀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해양지식을 겨루는 해양스쿨 골든벨을 울려라라 열립니다. 또 밤 8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해양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비가 공연하는 스페셜무대가 펼쳐집니다.

해군의날 행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독도함 등 여러 함정을 공개하는가하면 해상 사열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길이 199m,폭 31m의 대형 비행갑판을 갖고 있는 독도함이 위용을 과시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5대의 헬기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는 대형 상륙수송함으로 우리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일본,중국등이 경함공모함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함

전국 최대규모의 조각단체인 사단법인 전국조각가협회의 31번째 정기전이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백여 명의 조각가들이 빚어낸 다양한 소재와 규모의 입체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계속됩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밭작물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작물은 고사했고, 생육에도 큰 지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달 말 시작될 장마 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 화산면의 고구마 밭. 막 피어난 잎이 대부분 말라 죽어 가고, 뿌리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구마 순을 심은 지난달 23일 이후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5천평의 고구마 밭이 고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인호/고구마 재배농민 "다시 심어야 할 처집니다."

연극 로 2백회 가까이 1인극 무대를 이어온 박윤모 광주시립극단 감독이 광주 연극으로는 처음 프랑스 공연에 나섰습니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로 교포들과 유럽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현대미술 등 서양의 미술과 패션, 예술이 주류를 이루는 프랑스 파리에 남도의 가 등장했습니다. 윤진철 명창의 판소리로 시작된 고희연에서 주인공 김오현은 큰아들을 출세시키기 위해 다른 10남매를 희생시켰던 가족사를 90분에 걸쳐 절절하게 풀어냅니다. 공연 싱크 잠깐.

(6*15 12주년 기념행사 다채) 6*15 남북 공:동선언 12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수술 거부, 지역 의사회는 부정적) 포:괄 수가제에 반:발한 의사협회의 수술 거:부 방침에 대해, 광주*전남 의사회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시*도 교육감 선거자금 검찰 수사) 검:찰이 장휘국*장만채 시*도 교:육감의 선:거자:금 관련 비리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파장이 예:상됩니다. (낮기온 28도...주말 내내 더위) 오늘

오늘 새벽 3시 반 쯤, 목포시 북항 1번 부두 근:처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선 가운데, 조금 전 바닷 속에서 차량을 발견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아직 탑승자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0시 15분 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주:택에 2명의 복면 강:도가 침:입해, 혼자 있던 35살 박 모씨를 성:폭행하고 현:금 12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키 170-175cm에 20-30대로 보이는 범:인들을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은 오늘도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 28도 등 24~28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비소식 없이 덥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오랜 만에 타:선이 터지며 3연패를 끊었습니다. 기아는 어제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성구가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15안타를 치며 9대 6으로 이겼습니다. 오늘부터 군산에서 시:작되는 주말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기아는 김진우, 엘지는 김광삼이 나섭니다.

프로축구 광주FC와 전남 드레곤즈 모두 후:반기 첫 경:기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광주FC는 어제 저녁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 FC와의 대:결에서 후:반에 경남 공:격수 까이끼에게 골을 내 주며 0대1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전남도 대구 FC와의 광양 홈 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하면서, 전남은 10위, 광주는 12위로 하:위권에 처졌습니다.

검:찰이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과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의 선:거 자:금과 관련한 비리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선:거 업무 대:행 회:사와 짜고 선:거 비:용을 부풀려 되돌려 받았다는 건데, 적쟎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검찰이 뇌물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비리 혐의를 추가로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0년, 장 교육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견적서를 제출해

6*15 공:동선언 12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저녁 7시 광주시:청앞 야:외음악당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시*도:민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내라 6*15, 불어라 통:일 바람'을 주제로 한 6*15 공:동선언 광주*전남지역 기념식과 문화제가 열립니다. 이에 앞서 전남대에서 6*15 학술회:의가, 정광고등학교에서는 시:의원들의 통:일 수업이 진:행되고, 내일 오:전에는 광덕중학교에서

국립 광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에 1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환수 받은 뒤,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 열린 광주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에 50일 동안 1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별전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