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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된 폭염으로 남해안 적조 확산
      폭염과 태풍 담레이의 영향으로 적조가 먼 바다에서 연안 쪽으로 밀려 들어오면서 양식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태풍 담레이가 일으킨 바람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생물이 여수 보돌바다 용머리에서 돌산 무술목 구간 두문포, 백포 등의 밀도가 ml당 백19개에서 7백80개체까지 발견됐습니다 또 고흥 석환도에서 염포-봉남-하반을 잇는 구간에 소규모의 적조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평소보다 2~3도 높게 유지되면서 적조현상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08-04
    • 이용대 정재성 조 아쉬운 패배
      남자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가 정재성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올림픽 남자 복식 준결승 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이용대 정재성 조는 오늘 저녁 열린 덴마크와 준결승 전에서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1대2로 역전패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내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한편, 남자 체조 도마에서 자신의 주무기를 쓰지 않고도 예선을 2위로 통과한 양학선 선수가 6일 밤 11시 45분 결선에서 우리나라 체조 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2012-08-04
    • R)뒤따라간 해양플랜트, 경쟁력 의문
      고흥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조선타운이 관련 산업의 악화로 해양플랜트 사업으로 변경됐습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신안 조선타운도새로운 시행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등조선타운 조성 계획이 줄줄이 무산될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전남도가 고흥 도양에 해양플랜트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당초 조선타운을 추진했지만조선경기가 악화되면서 여의치 않자사업 내용을 바꿨습니다.전남도는 고흥 도양이바닷가를 끼고 있는 임해산단이어서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인터뷰-김범수/전남도 투자개발과장하지만 거제와 하동,
      2012-08-04
    • R)폭염속 이슬품은 백운산
      연일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앓고 있지만 광양 백운산 만큼은 예욉니다.곳곳에 폭포와 폭포가 만든 못인 소들이 있어 한낮 땡볕에도 이곳은 서늘하고 어떤곳은 이슬까지 맺히고 있습니다폭염속 피서지를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산그림자에 발을 조금만 들여놔도 계곡을굽이쳐 내닫는 하얀 물살들이 보입니다 해발 천 2백m가 넘는 백운산의 모습입니다.이 가운데 지리산 청학동에 견준다는 백학동 마을에는 감춰진 비경이 있습니다. 두갈래로 쏟아지는 15m높이의 구시폭포로말그대로 가축의 먹이통 구유를 닮았습니다이곳엔 신선들이 천마를 타고 내려와 놀다 말에 물을
      2012-08-04
    • R)박람회장도 폭염 기승
      폭염이 계속되면서여수박람회장도 찜통더위가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늘막이 부족하고물을 파는 자판기는 매진돼관람객들의 짜증을 부추겼습니다류지홍 기잡니다.기둥에 지붕을 씌워바닥 전체가 그늘이 진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불볕더위를 피해 그늘로 모여든수천명의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폭염에 지친 일부 관람객들은아예 돗자리를 깔고 앉았습니다.싱크-자원봉사자-아쿠아리움 대기 예상시간 6시간정도 남았습니다.아쿠아리움 대기열에는 폭염을 피하기 위해 쓴 관람객들의 양산이수백미터의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땡볕을 피하기 위해가림막을 만들었지만몰리는
      2012-08-04
    • 친환경농업 소득 보전 현실과 동떨어져
      친환경 농업에 대한 정부의 소득감소분보전 기한이 짧아 현실에 맞이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친환경농업의 초기 소득 감소분 보전 기한을 무농약 3년,유기인증 5년으로 제한하고있으나 무농약이나 유기농 인증 단계까지가려면 최소한 5년이 필요해 정부의 지원기한이 연장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또 농가당 지급 면적도 5ha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영농 규모가 커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2-08-04
    • 진도.완도 해역 항해 위험물 조사나서
      국립해양조사원이 진도와 완도 해역의 항해 위험 요소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완도와 진도 인근 해역에 대형 선박의 통항이 잦지만 해도가 90년대 이전에 측량돼 정확성이 떨어진다며 이달부터 항해 위험 요소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갓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국립해양원은 암초와 간출암 등 항해 위험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선박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항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2012-08-04
    •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개막
      전국 최대의 편백나무 군락지인 장성 축령산에서 산소축제가 열렸습니다.축제 첫 날인 오늘 축령산 산소 음악회를 비롯해 오카리나와 요델 공연 등이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내일은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금관 앙상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2-08-04
    • 여수엑스포서 세탁물 훔친 외국인 2명 덜미
      여수 세계엑스포장에서 세탁물을 훔친 외국인 종사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여수경찰서는 어제 오후 9시 30분쯤 엑스포타운의 한 세탁소에서 200만원 상당의 세탁물을 훔친 혐의로 벨기에인 29살 B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의 세탁물들을 가지러 갔다가 장난삼아 나머지 세탁물도 전부 들고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2012-08-04
    • 휘발유,경유 전국평균보다 싸
      광주지역의 휘발유와 경유,LPG 가격이전국 평균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광주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1,911원으로 전국 평균인 1,934원보다 23원이 쌌고, 경유도 1,744원으로12원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LPG 가격 역시 리터당 1,009원으로전국 평균인 1,043원에 비해 34원이 싸게공급되는등 차량용 연료가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2-08-04
    • 폭염 특보 16일째... 피서 인파 몰려
      8월의 첫 주말인 오늘 화순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 광주가 36.8도를 기록하는등 폭염이 16일째 이어졌습니다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게속된 가운데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는오늘 하루 8만5천여명의 피서객들이찾아들었으며 황룡강 주변과 광양 백운산계곡에도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넘쳐 났습니다오늘 밤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일요일인 내일도 광주와 나주,화순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12-08-04
    • 심야시간 차량털이 40대 붙잡혀
      수 차례에 걸쳐 차량 안에 보관된 물건을 훔쳐 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6월10일 새벽 광산구 고룡동에 세워진 41살 서 모 씨의 차에서 12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 해 4월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천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48살 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3
    • 오늘도 폭염 계속...낮최고 36도
      오늘도 광주전남지역은 36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함평 36도, 광주 35도 등으로이 주일째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낮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오늘과 내일 바다의 물결은 1~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다가 다음주 목요일인 9일부터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2012-08-03
    • 김진우 호투...기아 40승 승률 5할 복귀
      프로야구기아 타이거즈가 김진우의 호투를 앞세워 40승 고지에 오르며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기아는 어제 롯데와의 부산경기에서선발투수 김진우가 시즌 5승째를 올리며4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2연승을 거둔 기아는 5위로 올라섰고 4위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잠실서 두산과 주말 3연전을 갖는기아는 오늘 첫 경기 선발로 윤석민, 두산은 노경은을 내세웁니다.
      2012-08-03
    • 술 마시고 물놀이하던 40대 숨져
      술에 취한 채 바다에 들어간 40대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완도군 생일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45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정 씨가 같은 마을 주민들과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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