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묘역 전체 비우기로... 초라한 5*18 될 듯
5*18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념식 불참을 재확인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유족 등 5*18 관련자들이 없는 기념식이 열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5*18행사위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 식순으로 제창되지 않는이상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구묘역에서도 기념 행사를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바라며 미뤄왔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내일(16)
201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