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2천19년 까지 소 결핵병을 완전히 없애기로 하고 근절 5개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5년 동안 20억 원을 들여 모든 한우와 육우를 검사해 결핵에 감염된 소를 조기에 찾아내 없애고 단계적으로도 농장들이 소를 사고 팔때 결핵병 검사증명서 발급을 의무화하고 도축장 출하때도 결핵 음성판정을 받은 소만 도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남에서는 현재 젖소는 1세 이상의 모든 소를 매년 검사하고 있어 결핵병이 점차 줄고 있지만 검사에서 제외된 한우나 육우에서는 결핵병이 점차
전남의 해안선 길이가 지구 둘레의 16.7%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전국 해안선 조사 결과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는 만 4천963㎞로 지구 둘레인 4만 192㎞의 37%에 해당하며 전남의 해안선 길이 6천743KM는 지구 둘레 길이의 16.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해안선 중 육지지역은 전체의 52%인 7천753㎞였고 도서지역은 48%인 7천210㎞였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부상을 당했던 승무원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8시 3분쯤 침몰된 세월호 선미 좌측 선원 침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조리원 60살 김 모 씨의 시신 한 구를 수습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탈출한 선원들은 부상을 입은 김 씨를 발견하고도 그대로 두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씨가 발견되면서 세월호 희생자는 29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4명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증거자료에 대한 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숨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의 아버지인 43살 전 모 씨는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세월호 침몰 당일인 4월 16일 아침 7시부터 정오까지의 레이더 영상과 자동식별장치 기록, 세월호와 진도 VTS의 교신기록 등에 대한 증거 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증거 보전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이 증거들을 바탕으로 국가배상 청구소송에서 세월호 침몰 당시의 국가와 공무원의 과실 등을
6*4 지방선거의 열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오는 7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립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대 4곳에서 치러질 것으로 점쳐지는데, 어떤 인물이 후보로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오는 7월 30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최대 4곳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이용섭 전 광주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이 전 후보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에서는 다음달 30일 보궐선거
6.4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당선자들은 인수위 구성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모두 새인물로 교체된 만큼 민선 6기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인수위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인수위 구성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모두 새인물로 교체되면서 인수위가 어떻게 꾸려질지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가 최초의 시민운동가 출신이라는 점에서 정치인이나 관료 출신 전임 시장들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를 사실상 싹쓸이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와 비례를 포함해 5석을 차지했던 통합진보당은 2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6회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광역시의회 전체 의석 22개 가운데 21석을 싹쓸이했습니다. 특히 지역구 19석 모두 새정치연합민주이며 통합진보당은 비례대표 1석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전체 58개 의석에서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광주*전남 진보 교육감 (재선 성공) 광주와 전남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현직 교육감들이 모두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 등이 연속성을 갖게 된 반면, 이념 편향 논란 등은 여전히 과젭니다. 여> (전남 무소속 돌풍...(3선 벽 높아) 전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서 무려 8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6명이 도전에 나섰던 3선 단체장은 단 2명만 성공했습니다. 남>(화순 부부*형제군수 후보들 (낙선) 잇단 부부군수와 형제군수로 전국적인
어제 대구구장에선 기아가 5시간 넘게 이어진 접전 끝에 삼성전 6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연장이 시작되면서 먼저 점수를 올린 기아 쪽으로 승부가 기우는 듯 했지만, 삼성의 맹추격에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는데요, 기나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은 건, 나지완의 결승포였습니다. 치열했던 어제 경기 주요장면, 지금 만나보시죠...
남>(광주*전남 진보 교육감 (재선 성공) 광주와 전남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현직 교육감들이 모두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 등이 연속성을 갖게 된 반면, 이념 편향 논란 등은 여전히 과젭니다. 여> (전남 무소속 돌풍...(3선 벽 높아) 전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서 무려 8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6명이 도전에 나섰던 3선 단체장은 단 2명만 성공했습니다. 남>(화순 부부*형제군수 후보들 (낙선) 잇단 부부군수와 형제군수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화순이 이번에는
운주사 천불천탑 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화순군은 천불천탑과 와불 등 다양한 유적과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비 등 54억 원을 들여 운주사 관광지에 내년말까지 박물관을 짓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이 건립되면 불교와 선사시대를 오가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를 치른 여수시가 해양레포츠 중심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내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앞두고 해양레저 부서를 따로 만들고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무료로 개방해 해양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 웅천해수욕장입니다. 2인 1조로 카약에 탄 사람들이 힘차게 노를 젓습니다. 서툰 솜씨로 시작하지만 금세 노를 젓는 손길이 익숙해집니다. 바람을 가르고 신나게 물위를 질주하다보면 더위는 어느 새
최근 등산 인구가 늘면서 산악 사고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무리한 산행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지난 달 24일, 담양 병풍산을 오르던 대학 등산동아리 회원 12명이 산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비록 낮은 산이었지만 등산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처음 산에 올라온 학생들이 조난을 당한 겁니다. 인터뷰-강리현/당시 구조 학생 지난 주말에는 지리산에서 43살 권 모 씨가 다리를 다쳐 산악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광주 전남에서 하루 동안 3건의 산악사고가
남> 다음 소식입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배 안에 크레인을 투입해 장애물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여> 한 차례 파행을 빚었던 국회 국정조사단 여야 국회의원들도 팽목항과 사고 해역을 찾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기상악화로 중단됐던 수색작업을 재개한 합동 구조팀은 선내 재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층 선미 창문 절단을 마무리한 뒤 선내에 쌓인 장애물 제거를 위해 크레인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레인이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