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주, 동구청장 후보 1차 컷오프

    작성 : 2012-11-12 00:00:00

    민주통합당이 다음달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예비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하고 국민경선 등을 통해 이번 주 안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모두 11명입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1차 컷오프로 압축한 예비후보 6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CG1

    동구청 지역교통과장 등을 지낸 노희용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과



    CG2

    전 호원대학교 겸임 교수인 박문서 법무사,



    CG3

    성형외과 전문의인 오형근 현 광주시 체조협회장,



    CG4

    광주시의회 2, 3대 의원을 지낸 임형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CG5

    그리고 광주시 의회사무처장 등을 지낸 조용진 전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CG6

    마지막으로 동구의회 3선 의원인 홍기월 광주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입니다.



    민주당은 압축한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거쳐 3-4명으로 2차 컷오프를 한 뒤 국민참여경선으로 이번 주 안에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하지만 벌써부터 탈락후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양혜령 예비후보는 특정 후보 공천을 위해 민주당이 불순한

    저의를 드러냈다며 탈당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역의원 감점 제도에 반발하며 탈당한 손재홍 광주시의원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동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2-3명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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