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날짜선택
    • '보복 대행' 조직 무더기 검거...10개월간 65명 적발
      텔레그램을 통해 의뢰를 받아 사적 보복을 대신 수행한 범죄 조직의 윗선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0개월간 사적 보복 대행 범죄에 가담한 6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이달까지 전국에서 모두 8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이 중 80건의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의뢰인으로부터 돈을 받고 행동대원을 동원해 타인의 주거지에 오물을 뿌리거
      2026-06-21
    • 반도체 계약학과 돌풍...정시 합격선 서울대 자연대 추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반도체 계약학과의 정시 합격선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대학은 지방권 의대보다 높은 합격 점수를 기록하며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고려대·한양대·성균관대·서강대 등 서울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의 2026학년도 정시 합격자 수능 국어·수학·탐구 평균 점수는 96.2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울대 자연
      2026-06-21
    • 반도체 성과급에 들썩이는 동탄..계약해제·갭투자 동시 확산
      반도체 산업 호황과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효과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계약 해제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집값 상승 폭이 계약금 배액배상액을 웃돌면서 매도인들이 기존 계약을 취소한 뒤 더 높은 가격에 다시 매물을 내놓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근거로 지난 5월 동탄구 아파트 매매 계약은 1천355건으로, 이미 전월 거래량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계약 해제 건수는 82건으로 집계돼 전월 47건보다 74% 증가했습니다. 전체 계약의
      2026-06-21
    • 탈모 진료비 10년 새 75% 급증...건보 적용시 재정 부담 우려
      최근 10년 사이 국내 탈모 진료비가 1.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탈모 진료비는 2016년 268억3천만 원에서 지난해 468억5천만 원으로 74.6%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비용도 173억8천만 원에서 312억2천만 원으로 79.6% 증가했습니다. 반면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6년 21만2천여 명에서 지난해 23만5천여 명으로 10.9%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2022년 이후에는 감소세
      2026-06-21
    • 선관위, 선거비용 236억 원 못 돌려받아...관리 부실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반환받아야 할 선거비용 보전금과 기탁금 236억여 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소멸시효까지 지나 사실상 환수가 불가능해지면서 선거비용 반환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기준 선거비용 보전금·기탁금 반환명령을 받고도 이를 완납하지 않은 사람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의 미반환액은 236억6천여만 원으로, 전체 반환명령액 273억5천여만
      2026-06-21
    •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발탁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비서관과 민정수석비서관, 사회수석비서관, 국가안보실 차장 등 주요 참모진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1일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민정수석비서관에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경자 우석대 교양대학 객원교수가 발탁됐습니다. 성기홍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과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 정치부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대국민 소통과 홍보 전략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한찬식 신
      2026-06-21
    • 정청래 사임·김민석 복귀 임박…민주당 당권 레이스 점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24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달 말 여의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 차기 당권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송영길 의원과 김용민 의원 등도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경쟁 구도가 다자 대결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2028년 총선 공천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내 계파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특히 지방선거 패배 책임
      2026-06-21
    • '동전주 퇴출' 카운트다운...상장사 219곳 상폐 위기
      다음 달부터 주가 1천 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를 대상으로 한 상장폐지 규정이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상장사 219곳이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상장사 2천877개사의 7.6% 수준으로, 코스닥 148곳, 코스피 42곳, 코넥스 29곳이 포함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천 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1천 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2026-06-21
    • 이재명, 당청 갈등설에 "더 잘 되기 위한 과정...與 내부 원수처럼 싸워선 안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보다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정부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여당이 된 만큼 특정 지지층만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는 동조자와 공감하는 사람을 넓게 모으는 과정인 만큼 언제나 포용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청 관계를 둘러싼 갈등설에 대해서는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2026-06-19
    • 하정우, 국가AI전략위 상근부위원장 내정...이재명 정부 'AI G3' 체제 재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공석인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추진 체계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기혁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AI G3' 체제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하 전 수석은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 출신으로, 초거대 AI와 소버린 AI, 산업 AI 전환, GPU 인프라 구축 등 국가 AI 전략 수립에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청와대 재직 당시에는 AI 3강 전략과 독자 파운
      2026-06-19
    • 정청래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검찰개혁 재차 강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의 전면 폐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검찰이 수사권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검찰개혁은 민주당 정부 개혁의 상징이자 핵심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박규환 최고위원도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한 보완수사권 폐지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
      2026-06-19
    • 정진욱 "반도체 후공정만으론 한계...전공정 유치 총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남부권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공정 생산시설인 FAB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광주지역 반도체 후공정 공장 유치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전공정 공장이 들어서야 기업유치와 연구개발, 물류 등이 함께 성장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광주·전남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산업용수, AI 인프라와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춘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6-18
    • 동시 마중에도 갈등설 여전...정청래 책임론 '시각차'
      【 앵커멘트 】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귀국길을 동시에 마중 나갔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반응이 이어져 갈등설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맞이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고개를 깊숙이 숙였고,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지나쳤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김 총리와 정 대표는 별다른 대화 없이 제갈길을 가면서 갈등설은 수습되지
      2026-06-18
    • 민주당 "장동혁, 기획부동산 특혜·이해충돌 의혹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기획부동산 특혜 거래 및 이해충돌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장 대표의 기획부동산 관련 의혹이 최근 수사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가 해당 사업 투자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대토 보상 방식으로 투자금 손실을 보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이에 대해 자신이 기
      2026-06-18
    • 이개호, 안규백 국방장관 만나 "육사 장성 이전" 공식 건의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안규백 국방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군 관련 시설 이전을 건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면담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지방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며 전남 장성 상무대를 최적의 이전 후보지로 제안했습니다. 국방부 소유 부지를 활용할 경우 토지 매입 비용과 행정 절차를 줄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보병·포병 등 5개 병과학교가 집적된 상무대 인프라를 활용해 융합형 군사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전에 위치한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육군정보통신학교의 상무대 이전,
      2026-06-18
    • 전농·진보당, 간척지 태양광 설치 반대..."식량기지 훼손"
      전종덕 진보당 의원과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척지 태양광 사업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행 농지법 개정으로 간척지에 최장 20년간 태양광 시설 설치가 허용되면서 충남 당진·서산·태안과 전남 신안·해남·고흥·영광 등 전국 간척지가 대규모 태양광 단지로 전환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염해 농지' 판정 기준이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벼 뿌리가 주로 분포하는 표토가 아닌 심토의 염도를 기준으로 농지 가치를 평가
      2026-06-18
    • 정진욱 "광주 반도체, 후공정으론 부족...전공정 FAB 유치해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동남갑)이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남부권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후공정 패키징 공장에 그치지 않고 전공정(FAB) 생산시설까지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 공장 유치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패키징 공장 투자와 SK하이닉스의 미래 생산거점 검토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형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핵심 제조공정인 전
      2026-06-18
    • 民 전당대회 일정 확정...결선투표제 도입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개정이 완료되면서 전당대회 일정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6일 구성되고, 전당대회는 8월 17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단독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제가 실시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전당대회 일정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26일 구성되고, 다음달 16일과 17일 후보자 신청접수에 이어 8월 17일 대전에서 전당대회가 개최됩니다. 권역별로 순회 투표가 이뤄지고, 대의원
      2026-06-17
    • [속보]청와대 "이 대통령 귀국 환영행사에 김민석·정청래 참석"...'당·청 갈등설' 차단 의도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18일 환영 행사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참석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이 대통령 환영 행사에 국무총리, 행안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당대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출국 당시 환송 행사에 정 대표가 참석하지 않아 당·청 관계를 둘러싼 여러 해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귀국 행사에는 정 대표가 참석하는 것으로 정리된 셈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무총리와 당 대표가 모두
      2026-06-17
    • 평택 낙선한 조국 "범민주 진영 패배 책임 통감...성찰 이어갈 것"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이어온 평택 지역 낙선 인사를 모두 마쳤다며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평택을 재선거 결과와 관련해 울산과 세종, 오산, 안산, 창원, 김해시장 선거 등에서 범야권 선거연대가 이뤄진 지역과 달리 평택에서는 선거연대가 성사되지 못한 상황에서 범민주
      2026-06-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