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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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3세 "왕실도 투명하게"...개인 세금 공개 결정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대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개인 납세 내역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찰스 3세의 2024∼2025 회계연도 납세 실적은 오는 25일 발표되는 왕실 연례 재정 보고서에 새로운 항목으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개는 찰스 3세의 개인적인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국왕 사유지인 랭커스터 공작령에서 발생한 수익과 개인 투자 소득, 샌드링엄 및 밸모럴 영지 등 개인 소유 자산에서 얻은 수입에 대한 세금 납부 내역이 포함됩니다. 특히 랭커스터 공작령은 지난해 2천400만 파운드(
      2026-06-21
    • 이재명, 청와대 참모진 개편...'2기 행정부' 개각 가시화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급 인사 5명을 교체하며 집권 2년 차를 이끌 '2기 행정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데 이어 청와대 참모진 개편까지 단행하면서 내각 개편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개각 시기는 한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와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브리핑에서 "퇴임 예정인 총리에게 인사 제청을 받을 수는 없다"고 밝혀 새 총리 체제가 갖춰진 뒤 본격적인 개각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2
      2026-06-21
    • 신장식 "합당보다 연대가 우선...국정운영 원팀 만들자"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대표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개혁 진보 진영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개혁 진보 진영 전체가 하나가 돼 모든 역량을 총결집할 수 있도록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을 구성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운영됐던 원탁회의를 국정상설협의체로 격상한다면 국정운영의 엔진은 훨씬 더 뜨겁게 가동될 것"이라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신 권한대행은 민주당과의 합당이 당장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한 제안이냐
      2026-06-21
    • "허위 세금계산서로 27억 세금 포탈"..강남 유명 안과 원장 기소
      서울 강남의 유명 안과 의원 원장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수십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안과 원장 A씨를 지난 11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2019년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약 61억 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종합소득세 약 27억 원을 포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 A씨는 이른바 '환자 브로커'를 통해 병원 이용객을 모집하고, 소개비 등의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지급하
      2026-06-21
    • 김민석 총리 "선관위 개혁 위해 원포인트 개헌 검토해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민적 공론화를 제안했습니다. 김 총리는 21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학에서 열린 선관위 개혁 관련 시민 토론회에 참석해 "할 수 있다면 여야를 넘어 국민적 공론화를 통해 이 문제를 추진해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근본적으로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대안이 정리되지 않으면 이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며 "선관위를 해체하기도 어렵고 과거 내무부 산하 체제로 되돌아가기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헌을 통해 선관위의 독립성은 존중하되
      2026-06-21
    • 조국혁신당 "한찬식 민정수석, 검찰개혁 추진에 적절한 인사인지 의문"
      조국혁신당이 한찬식 전 검사의 민정수석 임명을 두고 검찰개혁에 역행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병언 선임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올 하반기 검사 보완수사권과 전건송치주의 문제를 둘러싼 검찰개혁 2단계 논의를 앞둔 상황에서 한찬식 민정수석의 임명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한 민정수석이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당시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송인배·신미숙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을 기소한 점을 언급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사건이 법원에서
      2026-06-21
    • 담뱃갑 경고 더 독해진다...'폐암으로 가는 길'→'흡연의 끝은 폐암'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에 표시되는 건강 경고 그림과 문구가 더욱 직관적이고 강한 표현으로 바뀝니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포장지 경고 그림과 문구 등을 담은 고시를 22일 개정하고,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적용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담뱃갑 건강 경고는 2016년 12월 처음 도입된 이후 2년마다 개정돼 왔습니다. 현행 제5기 경고 그림과 문구의 적용 기간이 올해 12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제6기 건강 경고가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제6기 경고 그림과 문구는 국내외 연구 결과와 사례 분석, 대국민
      2026-06-21
    • '보복 대행' 조직 무더기 검거...10개월간 65명 적발
      텔레그램을 통해 의뢰를 받아 사적 보복을 대신 수행한 범죄 조직의 윗선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0개월간 사적 보복 대행 범죄에 가담한 6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이달까지 전국에서 모두 8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이 중 80건의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의뢰인으로부터 돈을 받고 행동대원을 동원해 타인의 주거지에 오물을 뿌리거
      2026-06-21
    • 반도체 계약학과 돌풍...정시 합격선 서울대 자연대 추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반도체 계약학과의 정시 합격선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대학은 지방권 의대보다 높은 합격 점수를 기록하며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고려대·한양대·성균관대·서강대 등 서울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의 2026학년도 정시 합격자 수능 국어·수학·탐구 평균 점수는 96.2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울대 자연
      2026-06-21
    • 반도체 성과급에 들썩이는 동탄..계약해제·갭투자 동시 확산
      반도체 산업 호황과 삼성전자 성과급 지급 효과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계약 해제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집값 상승 폭이 계약금 배액배상액을 웃돌면서 매도인들이 기존 계약을 취소한 뒤 더 높은 가격에 다시 매물을 내놓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근거로 지난 5월 동탄구 아파트 매매 계약은 1천355건으로, 이미 전월 거래량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계약 해제 건수는 82건으로 집계돼 전월 47건보다 74% 증가했습니다. 전체 계약의
      2026-06-21
    • 탈모 진료비 10년 새 75% 급증...건보 적용시 재정 부담 우려
      최근 10년 사이 국내 탈모 진료비가 1.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탈모 진료비는 2016년 268억3천만 원에서 지난해 468억5천만 원으로 74.6%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비용도 173억8천만 원에서 312억2천만 원으로 79.6% 증가했습니다. 반면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6년 21만2천여 명에서 지난해 23만5천여 명으로 10.9%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2022년 이후에는 감소세
      2026-06-21
    • 선관위, 선거비용 236억 원 못 돌려받아...관리 부실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반환받아야 할 선거비용 보전금과 기탁금 236억여 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소멸시효까지 지나 사실상 환수가 불가능해지면서 선거비용 반환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기준 선거비용 보전금·기탁금 반환명령을 받고도 이를 완납하지 않은 사람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의 미반환액은 236억6천여만 원으로, 전체 반환명령액 273억5천여만
      2026-06-21
    •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발탁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비서관과 민정수석비서관, 사회수석비서관, 국가안보실 차장 등 주요 참모진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1일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민정수석비서관에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경자 우석대 교양대학 객원교수가 발탁됐습니다. 성기홍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과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 정치부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대국민 소통과 홍보 전략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한찬식 신
      2026-06-21
    • 정청래 사임·김민석 복귀 임박…민주당 당권 레이스 점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24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달 말 여의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 차기 당권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송영길 의원과 김용민 의원 등도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경쟁 구도가 다자 대결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2028년 총선 공천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내 계파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특히 지방선거 패배 책임
      2026-06-21
    • '동전주 퇴출' 카운트다운...상장사 219곳 상폐 위기
      다음 달부터 주가 1천 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를 대상으로 한 상장폐지 규정이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상장사 219곳이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상장사 2천877개사의 7.6% 수준으로, 코스닥 148곳, 코스피 42곳, 코넥스 29곳이 포함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천 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1천 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2026-06-21
    • 이재명, 당청 갈등설에 "더 잘 되기 위한 과정...與 내부 원수처럼 싸워선 안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보다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정부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여당이 된 만큼 특정 지지층만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는 동조자와 공감하는 사람을 넓게 모으는 과정인 만큼 언제나 포용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청 관계를 둘러싼 갈등설에 대해서는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2026-06-19
    • 하정우, 국가AI전략위 상근부위원장 내정...이재명 정부 'AI G3' 체제 재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공석인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추진 체계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기혁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AI G3' 체제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하 전 수석은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 출신으로, 초거대 AI와 소버린 AI, 산업 AI 전환, GPU 인프라 구축 등 국가 AI 전략 수립에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청와대 재직 당시에는 AI 3강 전략과 독자 파운
      2026-06-19
    • 정청래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검찰개혁 재차 강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의 전면 폐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검찰이 수사권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검찰개혁은 민주당 정부 개혁의 상징이자 핵심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박규환 최고위원도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한 보완수사권 폐지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
      2026-06-19
    • 정진욱 "반도체 후공정만으론 한계...전공정 유치 총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남부권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공정 생산시설인 FAB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광주지역 반도체 후공정 공장 유치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전공정 공장이 들어서야 기업유치와 연구개발, 물류 등이 함께 성장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광주·전남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산업용수, AI 인프라와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춘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6-18
    • 동시 마중에도 갈등설 여전...정청래 책임론 '시각차'
      【 앵커멘트 】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귀국길을 동시에 마중 나갔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반응이 이어져 갈등설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응도 제각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맞이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고개를 깊숙이 숙였고,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지나쳤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김 총리와 정 대표는 별다른 대화 없이 제갈길을 가면서 갈등설은 수습되지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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