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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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국토관리청,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 발주
      신안 비금도와 암태도를 잇는 연도교가 발주됐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를 올해 착공하기 위해 조달청에 발주 요청했습니다.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는 3,995억 원을 들여 신안군 다이아몬드 제도를 잇는 총연장 10.41킬로미터 규모로 추진됩니다.
      2022-06-14
    • 전남개발공사, 반부패 청렴의지 다짐식 열어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반부패 청렴의지 다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직무 수행에 있어 원칙와 질서를 지키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는 물론, 사적 이해관계와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공유하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짐식은 간부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나타내고, 전 임직원이 스스로 청렴 실천 약속을 새기는 행사로 마무리됐습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6-14
    • 미성년자 주택구입 2,719건..김회재 "가족 찬스"
      최근 3년여간 미성년자의 주택 구입건수가 2,7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구입 금액은 4,74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 주택 구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 나이 19세 이하 미성년자의 주택 구입건수는 2,719건이었습니다. 소득이 없거나 부족한 미성년자 집주인들 대부분은 '가족 찬스'를 이용해 집을 산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성년자 주택 구입건수는 연령대별 주택구입 현황
      2022-06-14
    • 익산국토관리청,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 발주
      신안 비금도와 암태도를 잇는 연도교가 발주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은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남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와 전북 고창-부안간 해상교량(가칭 노을대교)를 금년에 착공하기 위하여 조달청에 발주 요청했습니다.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995억 원을 투입해 지금까지 육지와 단절됐던 신안군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도교로 잇는 연장 10.41km 규모로 추진됩니다. 고창-부안간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870억 원을 투입해 부안군
      2022-06-14
    • 신안 지역 임산부·영유아 건강, 방문 관리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신안군이 선정됐습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방문해 건강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화순군과 해남군, 순천시에 이어 신안군까지 4개 시ㆍ군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서비스를 바라는 임산부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한 후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에게는 우울, 불안,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 요인과 양육환경 등 사회
      2022-06-13
    • 전남개발공사, 시니어쉼터 환경개선 재능기부 펼쳐
      전남개발공사가 시니어쉼터를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낡은 쉼터를 찾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공사는 가스ㆍ전기ㆍ소방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을 통해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외벽 페인트칠, 싱크대 보수, 도배장판과 청소 등 쉼터 새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과 폭염ㆍ수해예방 등 생활 속 안전교육도 실시했습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쉴
      2022-06-13
    • "반도체학과 증원, 지방대 우선"..전남도, 정부 건의
      전라남도가 지방대에 반도체학과 정원을 우선 배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논란이 되는 수도권 대학 중심의 반도체학과 증원 움직임은 지방대 위기를 재촉하는 것이라며, 인구감소·낙후지역 대학을 우선 증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대학 위주로 반도체 학과를 증원하면 학령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의 위기가 가중되고,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지역대학에는 정원 감축을 조건으로 지원하는 '적정 규모화 계획'을 추진하는 반면, 수도권 대
      2022-06-13
    • 목포해경, 주말 섬지역 응급환자 3명 잇따라 이송
      주말 동안 전남 섬지역에서 응급환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8시 28분쯤 신안군 고사도에서 주민 A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육지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보내 긴급 이송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8분쯤에는 갯바위에서 작업 도중 넘어져 손목 골절상을 입은 신안군 하태도 주민 B씨를 이송했으며, 저녁 7시 5분쯤에는 그라인더 작업 중 발목에 파편상을 입은 진도군 하조도 주민 C씨를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했
      2022-06-13
    • 김영록 지사, 비전ㆍ공약위 본격 활동
      김영록 전남지사의 '비전ㆍ공약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전남의 대도약시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공동위원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8기 도정 비전과 전략, 정책과제 공약 등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공약은 8대 분야 24개 정책과제 113개 세부 실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2022-06-13
    • 민선8기 '김영록호' 비전ㆍ공약위 본격 출항
      민선8기 김영록 전남지사의 '비전ㆍ공약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전남의 대도약시대를 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공동위원장과 분과위원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8기 도정 비전과 전략, 정책과제 공약 등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공약은 도지사 선거공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잠정적으로 정리된 것으로, 8대 분야, 24개 정책과제, 113개 세부 실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도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
      2022-06-13
    • 전남교육감직 인수위 출범..공식 활동 나서
      전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은 12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뜻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위원장에는 곽종월 전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위촉됐고, 부위원장 1명과 위원 10명 등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수위원회는 5개 분과로 편제됐고, 전문위원과 자문위원을 각각 구성해 각계의 의견을 구할 방침입니다.
      2022-06-13
    • 전남도, 원숭이두창 대응체계 강화
      전라남도가 감염병 '원숭이두창'이 확산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원숭이두창의 의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감시체계와 환자 이송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국립목포병원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해 예비병상도 확보했습니다. 감시 체계를 보면 의심사례를 발견한 의료기관은 24시간 이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 관할 보건소는 임상 증상과, 접촉력 등을 파악해 전남도 역학조사반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원숭이두창은 해외 38개국 1천
      2022-06-13
    • 지자체-민간-공공기관, 전남 사회문제 함께 푼다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손을 잡은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의 어려움이나 갈등, 사회적 의제 등에 대해 민간주도 협의체인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자원을 연계해 민ㆍ관 협업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제안과제 공모, 권역별 사업설명회, 찾아가는 원탁회의를 추진해 40여 개의 과제를 발굴했습니다. 여기서 전문가 컨설팅, 발표심사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행의제 20개를 최종 선정했습니
      2022-06-13
    • 김영록,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우주산업이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해 우주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우주개발 기반시설 민간 개방ㆍ활용, 전문 인력양성 등으로, 전남도는 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06-13
    •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개정안은 우주산업이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해 우주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개정된 '우주개발진흥법'은 지난해 12월 정부 입법으로 지난 5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6개
      2022-06-13
    • 김영록 전남지사, 故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모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고 이희호 여사의 3주기를 맞아 추모사를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여성운동의 선각자이자 민주화의 등불이셨던 이희호 여사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면서 "숱한 고난과 역경에도 뜻을 굽히지 않으셨던 여사님을 200만 도민과 함께 추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독재의 어둠에 맞선 투사로서 이 땅에 민주주의와 정의가 굳게 뿌리내리는 데 앞장서주셨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 여사의 안식을 기원하며 숭고한 정신을 본받
      2022-06-10
    • 조승환 해수부 장관, 세월호 추모 등 현장 점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거치 현장과 수산시장 등을 찾아 민생을 점검했습니다. 조승환 장관은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현장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함께 유가족들과 면담하고 선체의 상태와 안전성 등 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목포종합수산시장을 찾아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2022-06-09
    • 전남도 비전공약위원회 현판식
      전남도가 민선 8기 비전공약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공약 점검에 나섰습니다. 비전ㆍ공약위원회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최일 공동위원장, 이건철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비전공약위원회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민선 8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6-09
    • 시ㆍ도 상생 1호는 '첨단 반도체공장 유치'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시와 전남도의 상생 협력 1호 사업은 '첨단 반도체공장 유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충분히 교감을 하고 있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경제 공동체로서 협력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첨단 반도체 공장 유치'를 광주광역시와의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교감 아래 광주시와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고, 임기가
      2022-06-08
    • 김영록 전남지사, '지선 참패' 민주당 강력 비판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방선거에 참패한 민주당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참패를 기록했다며 대선 패배와 불투명한 공천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민주당은 민생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며 혁신을 통해 민생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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