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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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수출'공시 전 사고 상한가에 팔고…'10억 부당이득' 바이오 상장사 압수수색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15일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공시 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A사와 임직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A사 본사와 혐의를 받는 임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사는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입니다. A사는 지난해 상·하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 후보물질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잇따라 공시했습니다. 해당
      2026-09-15
    • "가보지 않은 길"…노동장관 "'메가특구 노동특례' 사회적 대화 공개 제안"
      정부가 메가특구 특별법에 노동규제 예외 적용 등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계와 재계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하자고 15일 공개 제안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가특구 특별법안 마련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 특례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김 장관은 "메가특구 특별법에는 '5극 3특' 권역의 경제 성장과 전략산업 육성 등을 위한 핵심 성장 거점을 지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재정, 금융, 인프라 구축 등에 걸친 광범위한 규제 특
      2026-09-15
    • 우주 패권 '스타워즈' 현실로...美, 우주 궤도에 비밀 킬러무기 풀었다
      미국이 지상군과 자국 위성을 보호하기 위해 우주 무기를 지구 궤도에 실전 배치했다는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로이 메인크 미 공군장관은 이날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 무기가 '우주 통제'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무기가 어느 정도 규모로 배치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WP는 익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군이나 미국 위성을 타격하는 데 이용하는 적의 위성을 미군이 직접 파괴, 무력화하는 능력이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2026-09-15
    • 일터 스트레스 '자살 산재' 신청 33%↑… 승인율은 '반토막'
      업무상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노동자의 자살을 산업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신청한 사례가 최근 6년 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실제 산재로 승인된 비율은 같은 기간 20% 포인트(p) 이상 낮아졌습니다.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자살 산재 신청 건수는 2019년 총 60건에서 지난해 80건으로 33.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산재로 인정받은 건수는 2019년 35건에서 작년 28건으로 20% 줄었습니다. 각 해 신청 건수 대
      2026-09-15
    • 美법원, 트럼프 '유학생 비자 4년 제한' 급제동…"시행 하루 앞두고 중단"
      미국 연방법원이 14일(현지시간) 유학생과 외국 언론인 등의 미국 체류 기간을 제한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 규정 시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연방법원의 데니스 세일러 판사는 이날 노동조합과 교육·이민 관련 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측 요청을 받아들여 국토안보부(DHS)의 새 규정 시행을 잠정 중단하는 예비적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은 해당 규정의 시행을 하루 앞두고 나왔습니다. 이는 규정의 적법성에 대한 본안 판단은 내리지 않은 채 시행을
      2026-09-15
    • 파두 선율 위 두 시인의 교감…'파두, 사우다드의 노래'[문화가 있는 주말]
      포르투갈의 전통 음악 파두(Fado)와 문학, 무용이 어우러진 융합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음악과 시, 무용으로 엮어낸 입체낭독극 형식의 융복합 공연인 '파두, 사우다드의 노래'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파두, 페르난두 페소아, 윤동주'를 부제로 한 이번 공연은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음악 장르인 파두와 포르투갈의 국민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 한국의 시인 윤동주의 문학세계를 음악과 낭독, 무용으로 풀어내는 융합 무대입니다. 공연은 포르투갈 고유의 정서인 '사우다드(Saudade)'
      2026-09-15
    • '1조 탈루 혐의'… 국세청, 배민·무신사·풀무원 등 41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합·독과점을 비롯해 원가를 부풀려 소비자에게 물가 부담을 떠넘긴 41개 업체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의적인 세금 탈루 혐의를 받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 배달의민족, 무신사 등 배달·패션 플랫폼 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의 총 탈루 혐의 금액은 1조 원에 달합니다. 국세청은 14일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 등 체감 물가와 밀접한 먹거리 관련 업체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플랫폼 업체 등의 탈루 혐의를 포
      2026-09-14
    • 감사원 "YTN '통매각'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개입"… 공수처 수사참고 통보
      윤석열 정부였던 2023년 YTN 매각 당시 '통매각' 결정 과정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개입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자산관리 실태 감사결과를 14일 공개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당시 YTN 지분을 갖고 있던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매각을 추진하면서, 대기업 등의 입찰 참여가 제한되지 않도록 합산지분 30.95% 가운데 29.99%만 매각하는 내용의 공동매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방송법 제8조에 따라 대기업의 방송사 지분 30% 초과 소유가 제한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2026-09-14
    • 이란-걸프국 대화 무산되자마자 '폭음'…호르무즈 뱃길 '위기감 최고조'
      이란과 걸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기로 한 고위급 회의가 막판 연기된 직후 해협 인근에서 또다시 폭발음이 울렸습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매체는 이날 이란 남부 시리크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음이 들린 구체적인 정황이나 피해 상황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은 직전 이란과 걸프국 외무장관급 회의가 연기된 후 벌어졌습니다. 앞서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전날 밤 11시쯤 엑스(X·옛 트위
      2026-09-14
    • '10년 의무복무' 묶여도…첫 지역의사제 수시 5,000명 몰렸다
      2027학년도 대입에서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제 의대 수시모집에 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31개 의대의 지역의사제 전형 458명 모집에 5,076명이 지원해 평균 1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인권 4개 의대는 22명 모집에 192명이 지원해 8.73대 1, 지방권 27개 의대는 436명 모집에 4,884명이 몰려 11.20대 1이었습니다. 지방권에서는 호남권의 경쟁률이 13.35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대
      2026-09-14
    • 내년 법인세 첫 200조 돌파…'삼전닉스 효과' 15년 만에 소득세 역전
      내년 법인세 수입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득세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4일 재정경제부 국세수입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법인세는 216조 7,000억 원 걷힐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소득세 수입 전망(180조 원)보다 36조 7,000억 원 많은 수치입니다. 법인세 수입 예상치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도체 호조세 지속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법인세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법인세 수
      2026-09-14
    • 김민석 "힘 모아야 할 시점 盧 탄핵 전조 데자뷔…당내 李대통령 비판 황당"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당내 일각의 비판에 대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인데 노무현 대통령이 안착(해야 할 시점)에 안팎의 세력들이 힘을 합쳐 탄핵하려 했던 전조와 비슷한 상황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 TV'에 출연해 "밖에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흔드는) 것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09-14
    • 제34회 임방울 국악제 대상 판소리 명창부 민은경 씨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임방울 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민은경 씨가 대통령상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인 민은경 씨는 춘향가 중 '초경이경' 대목을 불러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호남여성농악보존회가 국회의장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임방울 국악제는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농악,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과 시조 등 전통 국악 7개 부문과 퓨전국악 부문에 전국의 국악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2026-09-14
    • "기상 나쁘다" 교신 두절…인니 여객선 140명 실종 '또 해상 참사'
      240여 명이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항해 중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40명이 실종됐습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과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수색구조국은 이날 오전 4시 10분경 반자르마신 인근 자바해에서 '버고 트랜스포트 8호' 관계자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여객선에는 승객 243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체적 신고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02명이 다른 선박 3척을 이용해 대피했으며, 나머지 1
      2026-09-13
    • '손님 위장' 성매매 여성 유인 강도짓…막장 1020 일당 실형
      돈을 마련하려고 성매매 사이트에서 여성을 유인한 뒤 오피스텔에 들이닥쳐 금품을 빼앗은 10∼20대 일당 4명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소년범인 C군에게는 징역 장기 2년 6개월 단기 2년을,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공범 1명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30일 새벽 3시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에
      2026-09-13
    • 與 김민석, 용혜인에 사퇴 권유 확인…"국민 눈높이·정서 부합 못해…결단 요청"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후보직 사퇴를 권유한 것으로 13일 확인됐습니다. 김 대표 비서실장인 김태선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심을 종합한 김 대표의 자진사퇴 권유를 비서실장인 제가 용혜인 후보자에게 전달한 바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용 후보자도 이날 사퇴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으로부터 '후보자와 기본소득당이 처한 상황을 존중하지만,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을 두고 국민적 공감대가 넓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후보자가 결단해달라'는 의사를 전달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김
      2026-09-13
    • 靑 "용혜인 후보자 결정 존중…국민 눈높이 맞는 인선에 만전"
      청와대는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 "국정과 민생에 미칠 부담을 줄이고자 후보자가 스스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용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임 인선에 대해 "향후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와대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사를 위해 검증과 인선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09-13
    • "이게 왜 여기에?" 아파트 비상계단서 M16 실탄 뭉치 발견
      광주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군용 소총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광산구 도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실탄을 발견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해 확인한 결과 5.56㎜ 실탄 14발이 아파트 비상계단 1∼2층 사이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재는 단종된 M16 군용 소총에 사용되는 이 실탄은 사용한 흔적 없이 종이 상자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대공 혐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실탄이 버려진 경위 등을 조
      2026-09-13
    • 용혜인 성평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후보 지명 2주 만에 낙마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표된 지 2주 만입니다. 지난달 30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용 후보자는 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 등이 불거지며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일각에서도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용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 30대 야당 국회의원을 국민주권 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지명하신 뜻은 민주진보 진영 내의 연대의 정신을 살리고, 현장과 호흡해 온 경험을 살려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하루빨리 만
      2026-09-13
    • "정년퇴직자 다시 뽑던 관행 있다면"…대법 "정년 후 재고용 거부 부당"
      회사가 정년퇴직자를 다시 채용해온 관행이 있다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들의 재고용 기대 권리를 계속 인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역 버스회사인 나주교통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소송은 나주교통이 정년에 도달한 버스 기사들을 촉탁직으로 재고용하지 않으면서 불거졌습니다. 해당 회사의 취업규칙은 정년을 만 61세로 정하면서 업무상 특별히 필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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