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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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 한국 선박 24척 언제 돌아오나…불확실성 여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호르무즈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 선박들도 무사히 빠져나올 길이 열렸습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한국 관리 대상 선박은 총 24척입니다. 당초 26척이었으나 지난달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추가로 빠져나오며 남은 선박은 24척입니다. 해협 내 머물고 있는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 승선자 103명과 외국 선박 승선자 34명을 포함해 총 137명입니다.
      2026-06-15
    • '법사위 달라?'…한병도 "국힘 주장은 국회 민생파업 선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후반기 국회 민생 파업 선언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견제와 균형의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으며 자신들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사
      2026-06-15
    • '전쟁통 기름값 담합'혐의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명 영장…18일 구속심사
      국내 정유 4사의 '유가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임직원 2명에 대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는 사전 협의를 통해 국내 유통되는 유류 및 석유제품의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는 등
      2026-06-15
    • 미·이란 종전 합의에 환율도 잡힐까...환율 장중 1,504원까지 하락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장중 1,504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기준 1,50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거래인 대비 15.5원 내린 수치입니다. 이는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일 장중 1,50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519.80원)보다 8.4원 내린 1,511.4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유입되
      2026-06-15
    • '종전 랠리' 기대...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로 출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에 이어 개장한 코스피 시장이 15일 매수 사이드카와 함께 이번 주 장을 출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6.00포인트(5.07%) 오른 1365.85였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1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이뤄졌습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9거래일간
      2026-06-15
    • '외국인이 돌아왔다' 코스피 8,100선 회복…코스닥 '천스닥' 복귀
      코스피가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속에 외국인 매수세가 한 달여 만에 돌아오면서 코스피가 4% 넘게 급등하며 8,1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 역시 반도체 소부장 강세 속에 3% 이상 오르며 '천스닥'을 회복했습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8,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높은 8,263.85로 출발해 장중 한때 8,434.40(8.64%)까지 치솟기도 했습
      2026-06-12
    • 38도 고열에도 '역전 결승골' 오현규… '신들린 선방쇼' 골키퍼 김승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결승골을 터뜨린 오현규(베식타시)와 골문을 든든히 지킨 김승규(도쿄)의 활약이 특히 눈부셨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로
      2026-06-12
    • '레미콘 노조 휴업' 대형 건설사 현장 105곳 '타설 중단'...국토부 중재 교섭 재개
      레미콘 운송노동조합의 휴업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전국 건설 현장의 공사 차질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장 등 국가 핵심 산업 현장까지 여파가 미치면서 건설업계는 사태 장기화 시 전면적인 셧다운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1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 소속 조합원의 집단휴업으로 전날 기준 22개 대형건설사 공사 현장 105곳에서 레미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약 10만㎥ 규모의 콘크리트 타설이 지연되면서 공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날 '수도권
      2026-06-12
    • "아파트 외벽 미세 균열도 제대로 보수해야"… LH, 9억여 원 하자소송 패소
      아파트 외벽 층간에 발생한 미세한 균열이라도 방치하면 안전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엄격한 기준의 공법에 따라 하자보수비를 산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민사16부는 인천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낸 하자 보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입주자 측이 청구한 9억 7,596만 원 중 9억 1,491만 원을 아파트 신축·분양 시행자인 LH가 지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또 소송 비용 중 90%는 LH가, 나머지 1
      2026-06-12
    • 법원, '평양 무인기 작전' 혐의 尹·김용현에 징역 30년 선고…"계엄상황 조성 목적"
      '평양 무인기 투입'을 주도해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12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내란특검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징역 30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겐 징역 15년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실제 작전 수행을 지휘한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내란특
      2026-06-12
    • '구명로비 의혹' 국회서 위증…임성근 전 사단장 징역 1년 6개월
      채해병 순직 사건 이후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1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구명로비 의혹은 채해병 순직 사건으로 수사받을 처지에 놓인 임 전 사단장이 김건희 여사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의 친분을 통해 피의자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내용입니다. 재판부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해 10월
      2026-06-11
    • '오락가락' 코스피, 중동 리스크 딛고 결국 반등…7,760선 회복
      코스피가 11일 종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끝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 확대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지수는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7,390선(-4.35%)까지 밀려 7,40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전환해 장중 7,800선을 터치했지만 그 뒤로도 장중 내내 상승·하락을 오가며
      2026-06-11
    • KIA 김도영·성영탁·박재현, 9월 아시안게임 간다…야구대표팀 24명 최종명단 발표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문현빈(한화 이글스)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팀 중 하나는 KIA 타이거즈입니다. 현재 KBO리그 홈런 공동 1위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도영이 지난 WB
      2026-06-11
    • 증시 활황에 '빚투'↑…5월 가계대출 9.3조 원 급증→증시 쏠림 가속
      주식시장 활황 속에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면서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9조 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는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월 말보다 6조 9,000억 원 늘어난 1,181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년 8월 이후 1년 9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입니다.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역시 전월 대비 9조 3,000억 원 증가해 올
      2026-06-11
    • 종전 급한 트럼프..."이란 합의 안 하면 내일 박살 낼 것"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10일(현지시간)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근교 등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이 좀처럼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다급한 트럼프 대통령이 초강경 압박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금리 등 경제 상황과 중간선거 등 전쟁 장기화로 인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내일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앞두고 있어 종전 합의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이란 공격 후 폭스뉴스와 전화 통화
      2026-06-11
    • 엔비디아 가고 오픈AI 온다...14일 샘 올트먼 방한, 삼성·카카오 만나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방한해 삼성전자와 카카오 임직원들과 만납니다. 삼성전자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AI 전환(AX)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업무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카카오와는 지난해 전략적 제휴 이후 새로운 AI 서비스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오후 방한해 다음날인 15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아 DX부문 임직원들과 'DX 인
      2026-06-11
    •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구속한 경찰관 1,000만 원 특별 포상...24건에 2억여 원 포상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인 강성 보수 성향 시민단체 대표를 수사한 경찰관들이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5일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24건에 2억 700만 원을 경찰관들에게 지급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정부 부처 중 처음으로 시행된 경찰 특별성과 포상금은 올해만 다섯 번째 지급됐습니다. 최대 3,000만 원까지 포상이 가능합니다. 서울 서초경찰서 임진우 경감 등 3명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2026-06-11
    •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국립광주과학관서 20일 '제9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인공지능(AI)과 첨단 예술이 만나 시민들의 디지털 창의력을 깨우는 융합 행사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펼쳐집니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관 1층 상상홀에서 인공지능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제9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를 마련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예술을 접목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의 인공지능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1부 인공지능 강연 △2부 가상현실·증강현실 드로잉 공연 △'전국민 인공지
      2026-06-11
    • 호르무즈 첫 탈출 HMM 유조선, 원유 200만 배럴 싣고 울산항 도착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다 한국 선박 중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10일 원유 하역을 위해 울산 앞바다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이란의 협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지 3주 만입니다.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유니버설 위너호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울산항에 입항했습니다. 유니버설 위너호는 도선사와 터그선 등의 도움을 받아 육상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있는 SK에너지의 해상원유하역시설(부이)에 접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6-06-10
    • 외국인·기관, 5조 '매도 폭탄'…코스피, 다시 4.52% 급락 '널뛰기'
      전날 역대 최고폭 지수 상승을 기록한 코스피 시장이 하루 만에 4.52% 급락했습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366.11포인트(4.52%) 하락한 7,730.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 하락으로 코스피는 200포인트(2.48%) 하락 출발한 뒤 오전까지 2~3%대 하락세를 유지하다 오후 1시 이후 장후반으로 가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쌍방 공격으로 인한 중동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오후 1시 36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가 4.52% 하락하며 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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