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유은혜 전 장관 남편,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유은혜 전 부총리의 남편 60대 A씨가 5일 오전 8시 20분쯤 자택 지상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전날 집에 들어오지 않은 걸 이상하게 여긴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인에게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
      2024-06-05
    • "1위 KIA는 왜 롯데 앞에만 서면 작아질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4연패하며 리그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0대 6으로 패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6일 LG트윈스 전 이후 20개월 만에 선발로 등판한 임기영은 2회에만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결국 4와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습니다. 롯데 타선은 흔들리는 KIA 마운드를 상대로 올 시즌 구단 3번
      2024-06-05
    • [영상] '무단 조퇴' 막은 교감 뺨 때린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3학년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뺨을 때렸습니다. A군은 담임 교사가 무단 조퇴를 말리자 "엄마한테 이르겠다"며 소란을 피웠고, 이후 교감이 지도에 나섰지만 교감에게도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에는 A군이 교감에게 욕을 하고, 메고 있던 가방을 휘두르거나 수차례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학교 측은 A군이 결국 학교를 무단 이탈했고, 뒤이어 A군의 어
      2024-06-05
    • 추미애, 尹 겨냥 '탄핵만답이다' 6행시 챌린지 제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6행시 챌린지'를 제안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5일 자신의 SNS에 '긴급 제안 6행시 챌린지 참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탄핵만답이다'는 문장의 6행시를 공개했습니다. 추 의원은 '탄'성이 쏟아질 줄 알고/ '핵'폭탄급 발표를 몸소 했건만/ '만'만한 백성들아!/ '답'답한 궁상들아!/ '이' 나라 석유 노다지라 해도/ '다' 돌아서네, 여보밖에 없어'라고 적었습니다. 특히 '석유 노다지라 해도'라는 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2024-06-05
    • KBO 5월 MVP는 누가 될까?..KIA 네일·박찬호 후보 이름 올려
      프로야구 5월 MVP 후보에 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박찬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 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 10명을 발표했습니다. 투수 중에는 LG 김진성, 임찬규, 두산 곽빈, 홍건희, KIA 네일 등 5명이, 야수 중에는 LG 문성주, SSG 에레디아, KIA 박찬호, 롯데 윤동희, 키움 도슨 등 5명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KIA 네일은 3~4월에 이어 5월에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등판해 2승을 거둔 네일은 평균
      2024-06-04
    • 자기 벤츠에 불 지른 30대 여성..마약 양성 반응
      마약에 취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3시 20분쯤 성북구 장위동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와 통화를 하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에게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2024-06-04
    • 서울경찰청장 "김호중 인권 침해? 사건 관계자들 다 정문으로 나간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이 취재진이 기다리는 정문으로 나가라고 했다며 인권 침해를 주장하는데 대해 서울경찰청장이 "사건 관계자들은 다 정문으로 나간다"고 반박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부분의 사건 관계자들은 다 정문으로 들어와서 정문으로 나간다"며 김 씨 측의 주장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호 청장은 애초 김 씨를 비공개로 소환한 강남경찰서가 판단을 잘못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청장은 "서울경찰청에서 바로잡아 다른 사건 관계자들과 동일하게
      2024-06-04
    • "아기 좋아해서"..신생아 불법 입양·암매장한 동거남녀
      '아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키울 능력이 없는데도 아기를 불법 입양하고, 아기가 숨지자 암매장한 여성과 남성이 범행 1년여 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2월 오픈채팅방을 통해 신생아를 불법 입양하고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기가 숨지자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친척 집 인근 밭에 아이를 암매장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기가 불법 입양된 뒤 2주 안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경기도
      2024-06-04
    • KBO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발표..KIA 선두 싹쓸이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6경기 연속 홈경기를 매진 시킨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KBO가 오늘(3일) 발표한 KBO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포지션 가운데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해영은 전체 후보 가운데 득표수 2위를, 김도영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6-03
    • 위기의 광주FC...반전 써 가나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FC가 FC서울을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팀은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고 감독의 태도 논란까지 빚어졌습니다. 하반기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돼 체력 부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FC가 반전의 드라마를 쓸 지 주목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3분, 이건희의 선제골로 FC서울의 기선을 제압한 광주FC. 전반 추가 시간 47초 만에 권완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15분 교체
      2024-06-03
    • KIA 팬심 '불타오르네'..프로야구 올스타 '나눔' 부문 '싹쓸이'
      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쓴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뜨거운 팬심으로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발표한 2024 신한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IA는 2루수(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외야수 1자리(한화 이글스 요나탄 페라자)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IA는 선발
      2024-06-03
    • 김기현 "이재명, 대통령병에 걸려도 아주 단단히 걸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병에 걸려도 아주 단단히 걸린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어제 '국민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대통령 자리를 지킬 수 없다는 걸 증명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제는 아주 노골적으로 탄핵 바람 잡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여야의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뜻은 깡그리 뭉개버리고 아예 길거리로 나서 반정부 투쟁과 선동에만 몰두하며 이재명식 '조직 보스정치'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2024-06-03
    • 경찰 조사 받던 50대 마비 증세.."목덜미 잡아당겨 넘어져"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다 하반신에 마비 증세가 올 정도로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새벽 1시 30분쯤 아산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50대 남성 A씨가 허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쯤 아산시 탕정면의 한 놀이터에 쓰러져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로 연행돼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A씨가 조사 도중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상체를 앞으로 숙이자 형사과 직원이 A씨 뒷덜미를 잡아 앉히려 했
      2024-06-03
    • 이준석 "與 '김정숙 특검' 추진은 쌩쑈..멍청한 겁니다"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하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쌩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원래 특검은 대통령이 법무부장관과 인사권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수사기관이 여당에 불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 때 야당이 주장하는 것"이라며 "그냥 당 차원에서 혐의를 잡아 수사기관에 고발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결국 여당이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검발의하는 걸 두 글자로 줄이면 '쌩쑈'라고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쌩쑈로 인해 민주당이
      2024-06-03
    • '미성년자 성 착취' 전 야구선수 서준원, 이번엔 음주운전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서준원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0시 반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교차로에서 서 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서 씨를 입건하고 조만간 서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 씨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2024-06-01
    • KIA, 올 시즌 '최다 매진' 기록 쓰나?..KT에 4-2 '설욕'
      KIA타이거즈가 5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14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시즌 8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막 2달여 만에 14번째 매진을 기록한 KIA는 이 속도대로라면 2009년 무등경기장에서 만들어진 21회 매진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KIA는 챔피언스필드 개장 첫 해인 2014년 7차례,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2017년 10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편, KIA는 이날 선발 제임스 네일의
      2024-06-01
    • 전라남도, 여름철 앞두고 식중독 대응 강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식중독 등 위생 안전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급식시설 소독, 조리종사자 교육 등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재료 공급업체와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4-06-01
    • 프로축구연맹, '태도 논란' 이정효 광주FC 감독 경고
      기자회견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리그 차원의 징계는 받지 않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일) 이정효 감독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구단에 규정 준수, 욕설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내 경고 차원의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달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 직후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무성의한 답변 등으로 태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2024-06-01
    • 밤바다에서 패들보드 타다 떠내려간 20대 2명 구조
      야간에 수상 스포츠를 즐기다 바다에 빠진 20대 2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바다에서 20대 2명과 이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30대 시민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20대 2명은 패들보드를 타다 갑자기 돌풍에 휩쓸렸고, 이들의 구조 요청을 들은 30대 시민이 119에 신고한 뒤 구명환을 들고 바다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6-01
    • 광주·전남 초여름 날씨 계속..낮기온 27도 안팎
      휴일인 오늘(1일) 여수와 순천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2일)도 광주·전남은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1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광주와 담양 27도 등 24~28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는 월요일에는 광주·전남 전역에 5~1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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