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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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 아이파크 붕괴 21일째..매몰자ㆍ실종자 구조 작업 계속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 작업이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도 계속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31일) 인력 182명, 인명구조견 4마리 등을 동원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27층과 28층에 매몰된 노동자 두 명을 구조하기 위해 29층 붕괴면에 걸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 아래로 진입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9일 저녁 균열을 발견한 24층 보강 작업을 마친 뒤 소형 굴삭기를 투입하고 건설용 리프트 조립을 마칠 계획입니다.
      2022-01-31
    • 귀성길 정체 정오 절정..오후들며 점차 해소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31일) 광주ㆍ전남 주요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 정도가 걸리며 평소 토요일보다 조금 혼잡한 수준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점차 심해저 정오쯤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9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 지방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 연휴
      2022-01-31
    • 광주ㆍ전남 북부 지역 밤부터 눈 또는 비
      광주ㆍ전남은 종일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는 눈이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설날인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의 적설량은 1~3cm,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영하 7도, 목포 영하 3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 낮 최고 기온은 광주 8도, 광양 10도 등 5도에서 1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장흥, 순천, 여수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설 연휴 큰 추위는 없겠지만 연휴가 끝난 오는 목요일부턴 강
      2022-01-31
    •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 10분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31일) 광주ㆍ전남 주요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7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한 수준이겠고, 낮 한 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다며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1-31
    • 밤부터 눈 또는 비..광주ㆍ전남 7개 시ㆍ군 건조주의보
      오늘(31일) 광주ㆍ전남은 종일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는 눈이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설날인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1~3cm,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영하 7도, 목포 영하 3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광주ㆍ전남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8도, 광양 10도 등 5도에서 1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장흥, 순천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2022-01-31
    • 희망2022 01/31(월) 모닝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목포기독병원 전판석 대표원장과 직원들이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주식회사 대광솔루션 문상봉 대표이사가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1-30
    • "잃어버린 설 명절"..애타는 실종자 가족들
      【 앵커멘트 】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가 다가왔지만 차가운 천막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실종자 가족들인데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소방대원들은 설 연휴를 반납하고 구조 작업을 계속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생 아들은 보름째 차가운 천막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기다립니다. 아들의 새해 소망은 취업도, 학업도 아닌 하루빨리 아버지를 따뜻한 곳으로 모시는 겁니다. ▶ 싱크
      2022-01-28
    • 붕괴사고 현장 감리 "현산, 구조 검토 요구 묵살"
      붕괴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현산 측이 구조 검토 요구를 묵살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가 현장 감리 2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39층 슬래브 공법을 변경에 대해 구조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현대산업개발 측에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시 아래 3개 층에 동바리를 세워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에 대해서는 '확인을 안 한 책임이 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2022-01-28
    • 광주 화정아이파크 감리 "구조 변경 검토 요구했지만 현산이 묵살"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 측이 공법 변경에 대한 구조 검토 요구를 묵살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현장 감리 2명은 경찰 조사에서 "39층 슬래브 공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구조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동바리를 조기에 철거한 것은 몰랐다면서도 자신들에게도 확인을 안 한 책임이 있다고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준시방서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시 아래 3개 층에
      2022-01-28
    • 광양 야산서 화재..임야 0.8ha 태워
      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여 만에 큰 불이 잡혔습니다. 오늘(28일) 낮 2시쯤 광양시 진월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8ha를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7대, 산불 진화차 3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농작물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1-28
    • 여수 터널 6중 추돌 사고..출근길 교통 정체
      여수의 한 터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8일) 아침 7시 50분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터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 하면서 차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수습 과정에서 터널 안 차선 일부 통행이 통제됐으며 이로 인해 30여 분 동안 교통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1-28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18일째..매몰자 2명 집중 수색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오늘(28일)로 18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7일 신원이 확인된 매몰자 2명을 구조하는데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2명이 발견된 27층과 28층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층층이 주저앉아 있어 구조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조당국은 우선 29층에서 콘크리트를 파 진입로를 확보하는 한편, 장비 사용 과정에서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건물 안정화 작업을
      2022-01-28
    • 전남 동부권 건조주의보..당분간 큰 추위 없어
      오늘(28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 등 전남 동부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4도, 화순 -4.9도, 여수 0도 등 -4도에서 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6도, 여수 8도, 영광 3도 등 3도에서 10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27일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
      2022-01-28
    • 희망2022 01/28(금) 모닝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박유환 회장과 회원들이 1천 2백 67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전대병원 오거리 파랑새안과에서 4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보성급 보성읍 대야2리 주민들이 10만 원 옥평3리 주민들이 10만 원 원봉2리 주민들이 25만 2천 원 동윤2동 주민들이 25만 5천 원 쾌상3리
      2022-01-27
    • 희망2022 01/27(목) 8뉴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박유환 회장과 회원들이 1천 267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전대병원 오거리 파랑새안과에서 4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1-27
    • 매몰자 2명 신원 확인.."실종된 노동자 정보와 일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실종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28층부터 콘크리트 잔해를 제거하고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해 수색하는 도중 매몰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난 25일에도 27층 2호실 안방에서 매몰자가 발견됐습니다. 대책본부는 이들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자 정보와 일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조당국은 콘크리트 잔해가 겹겹이 쌓여 있는데다 지반이 약해 중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구조까지는 시일이
      2022-01-27
    • 광주 화정아이파크 '옆동도 바닥 처짐 현상'
      16개 층이 도미노처럼 무너진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또 다른 동도 위험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붕괴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 시찰을 하던 중 203동 39층 바닥 슬래브가 처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현대산업개발에 안전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203동 39층 역시 201동처럼 지지대 설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데크 플레이트가 활용됐으며, 39층 바닥 무게를 데크 플레이트가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은 일부 부분에서 처짐 현
      2022-01-27
    • 사고조사위 "무너진 아파트 옆 동도 바닥 주저앉아"
      16개 층이 도미노처럼 무너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또다른 동도 바닥이 주저 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붕괴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 시찰을 하던 중 203동 피트층 천정 슬래브가 처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현대산업개발에 안전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은 상층부를 정밀 조사한 뒤 보강 조치를 취한다면 붕괴 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2022-01-27
    • 광주 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 선행 12년째 이어져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27일) 새벽 하남동행정복지센터 앞에 사과 50상자가 놓여 있었다며,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떡 등 제수용품을 놓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부한 사과는 돌봄 이웃 13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는 지난 2011년 설을 앞두고 20kg짜리 쌀 35포대를 놓고 간 것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12년에 걸쳐 쌀 700kg, 과일 914상자를 기부
      2022-01-27
    • 민주노총 "중대재해처벌법 5인 미만 사업장도 적용해야"
      민주노총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첫 날인 오늘(27일) 더 이상 억울함 죽음이 없도록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7일) 광주 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일찍 제정되었다면 화정동 붕괴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기업과 경영자들이 법 제정을 반대한 지난 1년의 행보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5인 미만 사업장에도 법을 적용하고 발주처의 공기단축 강요 처벌 등의 내용도 법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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