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여왕벌 없다"며 양봉업자 죽이고 암매장한 70대 '징역 25년' 확정
      설 연휴에 양봉업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해 중형을 선고받은 70대가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및 시체은닉 혐의로 지난 1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74살 박 모 씨는 상고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박씨는 항소심의 형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형사사건 피고인은 판결에 불복할 경우 선고일로부터 일주일 안에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해야 합니다. 박씨는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올해 1월 27일 정읍시 북면에 있는 한 움막에서 지인 77살 A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고 시신을 인
      2025-10-14
    • "업무량 못 미쳐" 캄보디아 경찰 증원 안 된다더니...상반기 범죄 피해 303건
      지난해 납치와 감금 등 한국인 대상 범죄가 증가해 온 캄보디아에 경찰 주재관을 증원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업무량이 그다지 많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는 작년 주캄보디아 대사관 경찰 주재관을 증원해달라는 외교부의 요청을 불승인했습니다. 행안부는 외교부 증원 요청을 불승인한 이유와 관련해 "사건 발생 등 업무량 증가가 인력증원 필요 수준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에서
      2025-10-14
    • "캄보디아서 숨진 韓 대학생, 같은 대학 선배가 모집책 역할"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지 범죄조직과 연결된 국내 연계조직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내 연계조직은 '점조직' 형태로 활동해 수사망을 피해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수사를 윗선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홍모 씨의 윗선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홍씨가 속한 조직은 점조직 형태로 활동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2025-10-13
    • "손가락 잘린 사진" "2천만원 보내라" 캄보디아 韓 상대 범죄...정부, 대응 나선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 및 실종 사례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 상주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A씨는 지난 8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A씨는 출국 닷새 뒤인 24일, 텔레그램 영상통화로 가족에게 "2,000만 원을 보내주면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연락이 다시 끊겼습니다. 경찰은 해외 범죄 조직이 A씨를 감금한 채 협박·갈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지난 8월 23일 캄보디아 한국대
      2025-10-13
    • 의정부 아파트서 일가족에 칼부림...아래층 피의자 숨진 채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을 상대로 한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3일 오전 7시 23분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아파트에서 40대 부부 A씨와 B씨, 초등학생 C양 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아내 B씨는 피를 많이 흘려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피의자 남성 D씨가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상대 조사가 안된 상태라 사건 경위는
      2025-10-13
    • 조업 중 바다 빠져 실종된 외국인 선원...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전라북도 군산의 김 양식장에서 조업하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된 동티모르 국적의 선원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3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옥도면 개야도 남서쪽 약 700m 해상에서 32살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3분쯤 개야도 남쪽 약 500m 해상에서 내국인 선원인 56살 B씨와 함께 작업 중 바다에 빠졌습니다. B씨는 주변 어선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지만, A씨는 실종됐다가 사흘만인 이날 조업을 나가던 다른 어선에 의해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2025-10-13
    • 수도권·강원 등 중부지방 '가을비'...남부지방은 늦더위
      10일 퇴근길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귀가 시 우산이 필요한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11일도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겠습니다. 이날까지 내릴 비의 양은 경기북부와 서해5도 10∼60㎜,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북부 10∼40㎜, 강원중부·강원남부내륙·산지 5∼30㎜, 강원남부동해안·세종·충남북부·충북북부 5∼10㎜입니다. 가을비는
      2025-10-10
    • '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 여자친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진호 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0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 부평구 아파트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된 개그맨 이진호 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술을 마신 채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습니다.
      2025-10-10
    • "남친 있니, 뽀뽀는 해봤니" 12살 초등생 따라다닌 80대 입건
      충북 청주에서 여자 초등학생들에게 떡볶이를 사주겠다며 접근해 "뽀뽀는 해봤냐"며 계속 말을 건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길거리에서 12살 여아 2명에게 "떡볶이 먹을래"라며 유인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이후 "남자친구는 있니. 뽀뽀는 해봤니. 부모님이 용돈은 잘 주시니"라며 이들을 따라다니며 계속 말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학생은 현장에
      2025-10-10
    • 추석날 치매 앓는 남편 살해 후 목숨 끊은 아내
      추석날 충북 청주에서 50대 아내가 치매를 앓는 남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추석인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화단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그의 승용차 조수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의 남편 60대 B씨를 발견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 날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당일 오전 10시 10분쯤 남편
      2025-10-10
    • "지지·응원에 어두운 터널 버텨"...김건희, 지지자들에 옥중 추석 인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지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지난 2일 김 여사를 접견했다면서 당시 김 여사가 전한 말을 올렸습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 여러분을 위해 나도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
      2025-10-04
    • " 분식집 아니다, 메뉴 통일하라" 이번엔 진도 식당 '불친절' 응대
      전남 진도군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이 손님에게 불친절한 응대를 하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독자 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진도의 한 식당에 방문해 전어구이 소(小) 1개와 물회 1인분, 전복죽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주문을 받던 여성은 "그렇게는 안 된다"며 "(메뉴를) 통일하세요. 분식집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A씨는 "그러면 그냥 나가겠다"고 식당을 떠났습니다. 이 같은 장면은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게시됐습니다. 게시된 영상의 댓글에는 식당
      2025-10-04
    • 추석 연휴 둘째 날 저녁, 귀성길 정체 다소 완화...서울→부산 5시간10분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저녁 귀성길 차량 정체가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밤 9시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50분 △대구 3시간50분 △광주 3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10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40분, 남양주에서 양양은 1시간5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길 정체가 저녁 8~9시, 귀경길 정체는 7~8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경 방향은 △부
      2025-10-04
    • 이진숙, 체포 50시간만에 석방...법원 "체포 적법성은 인정"
      경찰에 체포됐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약 50시간 만에 석방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당직법관 김동현 부장판사는 4일 오후 이 전 위원장의 체포적부심사 심문을 마친 뒤 석방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헌법상 핵심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을 이유로 하는 인신 구금은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상당한 정도로 조사가 진행됐고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이 없어 추가 조사 필요성이 크지 않은 점, 이 전 위원장이 성실한 출석을 약속한 점 등을 들며 "현 단계에서는 체포의 필요성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2025-10-04
    • "미국인 10명 중 1명, 韓관세 '올려야'...'내려야'는 33%"
      한국에 대한 관세를 올려야 한다고 보는 미국인은 10명 중 1명꼴, 반대로 내려야 한다고 보는 미국인은 10명 중 약 3명꼴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는 유고브에 의뢰해 미국인 1,181명을 상대로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34%P)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한국에 대한 관세를 '올려야 한다'는 응답률은 10%로 나타났습니다. '현 수준 유지'와 '내려야 한다'는 응답률은 각각 33%를 기록했습니다.
      2025-10-03
    • 李대통령, 전산망담당 공무원 사망에 "슬픔·애도"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과 관련 "공직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과 함께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께서는 국민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국가의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밤낮없이 자신의 책무를 다하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국가가 위기를 극복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했던 고인의
      2025-10-03
    • 이진숙 2차 경찰 조사 종료...4일 법원 체포적부심사
      경찰이 체포 상태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2차 조사를 마쳤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 전 위원장에 대한 두 번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조사 후 다시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됐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하룻밤을 더 보낸 뒤 4일 오후 3시 서울남부지법의 체포적부심사에 출석합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과 올해 3∼4월 보수 성향 유튜브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m
      2025-10-03
    • 황금연휴 첫날도 비 이어져...남부지방·제주도엔 돌풍과 천둥·번개도
      개천절이자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지겠는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특히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데 그치겠습니다. 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mm △강원영서 중·남부 5mm 미만 △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 10~40mm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
      2025-10-02
    • 검찰, '울산 선거개입' 문재인·조국·임종석 등 무혐의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재수사한 검찰이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요 인사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조국 전 민정수석, 임종석 전 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송철호 전 울산시장, 송병기 전 울산경제부시장 등 5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또는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등의 사건 선고 결과에서 확정된 사실관계 및 법리 등에 기초해 봤을 때 혐의
      2025-10-02
    • 남의 밭 감 따던 어르신 잡아다 1시간 넘게 수갑 채운 경찰...인권위 "인권 침해"
      경찰이 도주 우려가 없는 고령자에게 장시간 수갑을 채운 것은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한 지역 경찰서장에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갑 사용과 관련한 직무교육을 하도록 권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인권위에 따르면 A씨는 지인의 감나무밭에서 감을 따도 좋다는 말에 감을 따다가 다른 사람의 감나무밭을 지인의 것으로 오인해 절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담당 경찰관은 A씨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다가 파출소로 이동한 뒤 수갑을 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A씨의
      2025-10-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