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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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푸' 나타났다?…100주년 날 美도서관서 꿀단지만 비운 곰
      동화 '곰돌이 푸'(Winnie-the-Pooh)가 출간된 지 꼭 100주년 되는 날 미국 도서관에 진짜 곰이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모노 카운티 도서관에 따르면 전날 매머드호(湖) 분관에 야생 검은 곰 한 마리가 무단 침입했습니다.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훨씬 이른 시간인 오전 6시10분께 도서관에 들어선 곰은 서가를 둘러보는 대신 직원용 간식 보관소로 곧바로 직행해 땅콩버터와 복숭아, 쿠키를 챙겨 먹은 뒤 꿀단지 한 통을 비웠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운 곰은 신간 전시대를 둘러보고
      2026-10-16
    • "우크라 '북 포로' 송환 공개, 한국 대북·대러 전략에 차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포로들을 한국으로 송환한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이재명 정부의 대북·대러 전략에 차질을 빚게 했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진단이 15일(현지시간) 나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공개했으며, 이 대통령은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양측의 합의를 어겼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해 양국 간 외교적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입니다. 미 국가정보국 북한 담당 부조정관을 지낸 시드니 사일러 전
      2026-10-16
    • 암살자(들) 배우 유해진 측 요청 따라 '신변보호 해제'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으로 신변보호를 받아온 배우 유해진에 대한 경찰의 보호조치가 유해진 측 요청으로 해제됐습니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해진의 신변보호 여부를 묻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 질의에 "어제 그제 해제 요청을 해서 (조치를) 해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일 유해진 소속사의 요청을 받아 스마트워치 지급과 112시스템 등록, 자택 주변 순찰 강화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앞서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의 규탄 집회가 열리고
      2026-10-15
    •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서 7세 남아 SUV 치여 숨져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7세 남아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15일 오후 4시 3분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 상공회의소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액티언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초등학생 2학년 A군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군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5시 16분쯤 숨졌습니다. SUV 운전자인 70대 남성 B씨는 황색 점멸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A군을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A군은 당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특정
      2026-10-15
    • "경찰 조작에 17년 옥살이"…풀려난 우즈벡 무기수의 눈물
      2009년 경남 창원에서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보조로브 아크말(37)씨가 15일 법원의 재심 개시와 형집행정지 결정 이후 약 17년 만에 교도소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날 오후 6시 35분쯤 창원교도소를 빠져나온 아크말씨는 눈물을 보이면서 교도소 정문에 마중 나와 있던 부친을 안았습니다. 아크말씨는 "지금까지 억울하게 살았지만, 한편으로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큰 피해가 가는 것 같아 정말 죄송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진실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재심
      2026-10-15
    • '반도체 조기 착공' 속도… SK 최태원 이어 국회· 3개 부처 장관 줄줄이 방문
      【 앵커멘트 】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예정지인 광주 군 공항에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은 국회 국방위원들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항을 찾았는데, 하루라도 빨리 착공을 하기 위한 해법 찾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들이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광주 군 공항을 둘러봤습니다. 무안에 새로 군 공항을 짓기 전에 광주 제1전투비행단의 기능을 서둘러 옮길 수 있는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 싱크 : 진성준 / 국회 국방위원장 - "국가 안
      2026-10-15
    • "국민의힘, 호남 반도체 폄훼·지역 갈등 조장 멈춰야"
      전남광주 사회단체들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폄훼 발언을 한 국민의힘 일부 국회의원을 규탄하며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전남광주 사회단체연합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대국민 사기극', '희망고문' 등으로 표현했다"며 "이러한 발언은 전남광주 지역민들에게 우려와 상실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호남은 대규모 첨단 산업 투자와 성장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이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출 방지
      2026-10-15
    • '엔진 이상'…146명 탄 다낭행 대한항공 아찔한 회항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계통 이상 신호로 회항했습니다. 15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김해공항을 출발한 다낭행 KE2093편의 엔진 계통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경남 거제 앞바다 상공에서 연료 일부를 소진한 뒤 김해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4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은 같은 기종의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3분쯤 다낭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했으며
      2026-10-15
    • 반도체 산단, 성토용 토사 공급 방안 윤곽
      내년 초 기반 공사가 예정된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에 광주 지역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흙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반도체 공장 2기가 들어설 군 공항의 63만 평 부지를 높이는 데 200만~300만㎥의 흙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북구 임동 옛 방직공장 터와 민간공원 개발 현장의 흙을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흙은 인접 시·군의 토석채취장에서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정확한 필요량은 추가 측량을 거쳐 확정할 계획입니다.
      2026-10-15
    • 전남광주시, 시민 여론조사 조례 제정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교통과 교육, 일자리 등 6개 분야의 정책을 자문할 위원회도 만들 계획입니다. 다만 여론조사 실시 여부는 시장이 결정하고, 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의무화하지 않아 실효성 확보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2026-10-15
    • 광주송정역 열차 3대 중 2대 정차시간 초과
      광주송정역과 순천역에서 열차가 예정된 시간보다 오래 정차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송정역에서는 정차 열차의 66.7%, 순천역에서는 77.6%가 예정된 정차 시간을 넘겼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KTX 운행의 15.8%가 5분 이상 지연됐으며, 조 의원은 승하차 시간 단축 등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6-10-15
    •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환경 평가 준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광주시는 14일 무안에 새로 지을 군 공항의 환경 평가를 맡을 업체의 심사 기준을 공고하고, 최종 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신속하게 평가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11월 최종 이전 부지 확정과 내년 10월 사업 계획 승인을 거쳐 2028년 6월 착공, 203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10-14
    • 광주 쓰레기소각장 9곳 신청...12월 최종 입지 선정
      광주권 광역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위한 4차 입지 공모에 광산구 5곳, 서구 2곳, 남구와 북구 각 1곳 등 모두 9곳이 신청했습니다. 전남광주시는 다음 주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를 검토하고, 11월 입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12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번에도 적격 후보지를 찾지 못하면 시가 직접 소각장 입지를 지정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6-10-14
    •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첫 반입...내년 시운전
      광주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가 14일 처음 차량기지에 반입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다음 달까지 전동차 17편성, 34량을 순차적으로 반입하고, 전기·신호·통신 설비 연계 시험과 차량기지 주행시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차량기지 시험을 마친 전동차는 내년부터 1단계 본선 시운전에 들어가며, 주행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10-14
    • 2호선 지적에 민형배 "중단 부적절 빨리 끝내야"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 지연과 사업비 증가, 설계 변경 문제가 전남광주특별시의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심철의 시의원은 13일 시정 질문을 통해 2호선 완전 개통이 2035년으로 늦춰지고 사업비도 3조 2,430억 원으로 늘었다며 사업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사 지속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형배 시장은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매몰 비용이 너무 커서 멈추는 것은 적절치 않고 오히려 빨리 끝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2026-10-13
    • 삼성·SK 부지 밑그림 쫙...광주 반도체 내년 '첫 삽' 뜬다
      【 앵커멘트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KBC와 인터뷰를 통해 2029년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목표를 구체화했습니다. 몇 번의 검증을 통해 전력과 용수 등도 확인했다는 설명인데, 현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상황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신대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 공항의 반도체 공장 부지를 어떻게 나눠 사용할지 정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반도체 공장 규모와 부지가 결정되면, 협력 기업들의 입주 규모와 업무 협약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부도 오는 20일부터 반도체
      2026-10-13
    • 앱 켰더니 아랍어가?…전쟁 무기로 전락한 'CCTV·웹캠'
      전 세계에 설치된 민간 폐쇄회로TV(CCTV)와 웹캠 등이 허술한 보안 탓에 현대 전장의 군사 정보 수집과 표적 감시, 공격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SJ은 정보기관, 사이버 보안 전문가, 군 관계자, 해커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일상의 보안 기기들이 전쟁의 도구로 변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각국 정보기관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 가운데 보안이 취약한 기기를 찾아내 비밀번호를 대량으로 대입하는 방식으로 무단 접속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은
      2026-10-12
    • 서울 아파트 '집값 띄우기' 꼼수 여전?…계약 해제율 2배↑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 계약을 등록한 후 해제하는 비율이 최근 5년 새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해제는 모두 6,419건으로 전체 거래(8만 3,776건)의 7.66%를 나타냈습니다. 2021년에는 4만 3,431건 중 1,479건(3.41%)이 계약 해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5년 사이 해제율이 2배 이상 올라간 것입니다. 자치구별 해제율은 구로구가 10.33%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2026-10-12
    • "사이버안보 지킨다더니"…단체로 스타크래프트 90시간, 징계는 '견책'
      국가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단체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국보연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보연 사이버안보훈련센터 소속 직원 5명은 2024년 근무 시간 중 스타크래프트 게임 서버 '배틀넷'에 최대 90시간 이상 접속한 것으로 조사돼 징계받았습니다. 이들은 관리자가 휴가나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업무용 PC 등을 이용해 2024년 9월부
      2026-10-12
    • 출동하면 '주먹질'…"전자발찌 위반 7개월에 599건, 감시는 역부족"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전자감독 대상자가 외출 제한 등 준수 사항을 위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하는 전담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법무부는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 2인 1조로 구성된 감독팀을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지만, 무도실무관 역시 정원 미달 상태입니다.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자감독 대상자의 준수 사항 위반 사례는 59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외출 제한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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