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기자
    날짜선택
    • 배종찬 "장동혁 尹 면회, 국힘 지지율 상승에 찬물 끼얹은 격"[박영환의 시사1번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놓고 정치권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당장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당대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도 곧 전직 대통령에 대한 면회할 순간이 다가올 텐데 그때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맞받았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1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장동혁 尹 면회'를 둘러싼 여야 논쟁과 파장을 짚어보았습니다. 최용선 더불어민
      2025-10-21
    • '사법개혁안' 논쟁 가열…"사법 민주화 촉진" VS "힘센 자에 유리한 나쁜 개혁안"[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3년간 4명씩 더해 26명까지 늘리는 '사법개혁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개혁안이 통과되면 이재명 대통령 임기 중 22명이 새로 임명받게 됩니다. '4심제' 논란이 있던 '재판소원제'는 이번 개혁안에는 빠졌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6명 대법관 중 대통령이 22명을 임명하게 된다면 권력의 하명에 따라 대법원 재판이 이뤄질 것"이라며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사법장악 로드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1일 각 진영의 정
      2025-10-21
    • 호준석 "10·15대책, 국힘에겐 호재지만 국민들에겐 피눈물"[박영환의 시사1번지]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보유세 강화 등 세제 개편 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대책 없는 부동산 대책으로 온 국민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며 "이제 남은 건 세금폭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여당은 효과적인 공급 대책을 발표해 집값 안정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과 함께 민심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 커지면 내년 지선을 좌지우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0일 각
      2025-10-20
    • 이준우 "김병주, 왜 뜬금없이 나서서 영웅 행세 하는지?"[박영환의 시사1번지]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전세기로 데려온 것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여주기식 범죄자 송환 쇼"라며 "정부가 피의자 송환을 실적으로 포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송환은 범죄 재발 방지와 추가 피해 예방의 첫발"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과오부터 사과하라"고 역공을 폈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0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캄보디아 한인 송환 '여진'을 둘러싼 쟁점과 파장을 짚어보았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이번에 캄보
      2025-10-20
    • [남·별·이]'도자기 수집광' 최장훈 감정평가사
      "시골 대밭 사기그릇에 '심쿵'…40년간 1천여 점 사모았죠"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985년 토지평가사 시험에 합격해 40년간 우리나라 공공사업 진행과정에 참여해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해 온 최장훈 감정평가사. 19
      2025-10-18
    • 하헌기 "관세협상 한국에 유리한 분위기…美中 틈새 파고들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APEC 정상회의로 잇따라 한국을 찾는 가운데정부는 두 정상 모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트럼프는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도착해 당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시 주석은 30일 도착하는 당일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한미 관세 협상의 최대 현안인 3,500억 달러 현금 투자와 관련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17일 각
      2025-10-17
    • 이종훈 "강남 집값 폭등 해결책?…여야 의원들부터 강남을 떠나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10·15 부동산대책을 엄호하며 "수억, 수십억 빚 내서 집 사게 하는 게 맞느냐"고 했던 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치권 공방의 중심에 떠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동작구 국회의원인 김 원내대표가 강남 3구 송파구에 35억 아파트를 보유한 사실을 부각하며 "갭투자 아니냐", "내로남불이다"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김 원내대표는 "갭투자와는 거리가 멀다"며, 해당 아파트는 동작구 아파트로 전세 입주하기 전까지 "13년간 거주했고, 안 사람이 알뜰살뜰 모아 놓은 돈으로 샀다"고 반박했습니다. KBC 라디오 <
      2025-10-17
    • 원영섭 "막연한 예상이지만 조국, 언젠가 李 대통령도 탄핵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15일 대법원 국감은 초유의 현장검증이자 '조희대 공방2라운드'로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전원합의체 판결을 두고 여야 간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당시 전원합의체 재판관의 기록 접근이력과 재판연구관의 검토·보고 관련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파기환송건은 재판은 중지돼 있지만 엄연히 진행 중인 사건"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은 17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1번지&g
      2025-10-16
    • 문종형 “10·15 부동산 대책, 수도권 전역에 사실상 계엄령 내려진 셈”[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정부가 강력한 수요 억제에 초점을 맞춘 규제 중심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강남 3구와 용산의 과열이 한강벨트와 경기까지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목표를 두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축소 등 대출규제 강화, 갭투자 봉쇄 등 강도 높은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번 정책의 실효성을 둘러싸고 여야가 각기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시즌2이자 집값폭등 시즌2", "시장 메커니즘과
      2025-10-16
    • 신주호 "임은정-백해룡 '파열음',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박영환의 시사1번지]
      ‘세관 마약수사 외압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백해룡 경정을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임은정 서울동부지검검사장과 백 경정이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임 검사장은 본인 고발 사건을 ‘셀프 수사’하는 건 공정성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별도 수사팀을 신설해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백 경정은 “협의 없는 폭거”라고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의혹을 말끔히 수사하라는 이 대통령의 주문을 둘러싸고 수사 책임자와 폭로자가 서로 충돌하며 논란을 빚고 있습니
      2025-10-15
    • 신주호 "'한국판 서태후'라는 말까지…김현지, 왜 국감에 안 나오고 꽁꽁 숨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감장 곳곳에서 김현지 제1부속실장 이름이 잇따라 소환되며 여야 설전이 점입가경입니다. 14일 법사위에서는 '대북송금사건' 유죄판결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와 당시 수사검사였던 박상용 검사(법무연수원교수)가 나란히 자리했는데, 여기서도 김현지 실장이 거론되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15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김현지 실장 공방'을 둘러싼 쟁점과 파장을 짚어보았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설주완 변호사(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를 맡
      2025-10-15
    • 홍석준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살인…무정부 상태인 것 같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정부의 강경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정부가 즉시 "여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아덴만 작전처럼 동남아 국가들과 중국, 일본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 소탕작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와중에 여야 간 '책임 공방'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윤석열정부가 캄보디아 ODA예산은 대폭 늘린 반면에, 정작 국민의 생명은 뒷
      2025-10-14
    • 배종찬 “조국, 오세훈 낙인 전략...서울시장 찍고 대권으로 갈 수 밖에 없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간 장외 논쟁이 뜨겁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강남시장'을 자처하며 강남벨트 중심의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 정책이 오히려 집값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주택시장 원리도 모른 채 훈수를 두는 걸 보면 답답하다. 정작 불 지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이제 와서 불 끄는 사람을 탓하는 격"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전임 시장 시절, 해제되고 취소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지 못한 주택이 약 330개
      2025-10-14
    • 박원석 "종북몰이 대신 혐중(嫌中)론이냐…극우의 주특기가 이방인 혐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의료·선거·부동산에서 중국인 규제를 강화하는 이른바 '중국인 3대 쇼핑방지법' 당론 추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대 쇼핑방지법에 대해 "괴담과 혐오" "극우코드 맞춤형 법안"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선 13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국민의힘의 '중국인3대 쇼핑방지법' 추진의 배경과 쟁점을 짚어보았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국민의 힘의 '중국인3대 쇼핑방지법' 추진과 관련 "세계적으로 보면 극우의 주특기가 이방인 혐
      2025-10-13
    •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폭력 수사의 비극" VS "특검 수사 흔들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양평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건희 특검의 수사를 받던 양평군청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특검팀이 결론을 정해 놓고 증언을 꿰맞추는 수사로 왜곡된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력 수사"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국회 분향소를 설치하고 단체로 조문을 할 계획이었으나 국회 사무처의 제지로 실패하자 재차 시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해당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에 끌어들여 특검 수사를 흔들려고 한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KBC 라디오 시사프로그
      2025-10-13
    • [영상]강기정 시장, 깜짝 밤무대에 올라 한 말…"광주 노잼도시 아니다"
      '포차거리'로 유명한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공원 앞 광장이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 11일 토요일 밤, 어둠이 내린 광주공원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장에는 불을 밝힌 포장마차들이 불야성을 이루었습니다. 저녁 7시 무렵 포장마차에서는 꼼장어와 고기 굽는 연기가 자욱이 번지고 MZ세대들이 삼삼오오 어울려 술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젊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곳은 특히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토요일(월 2~3회)에 '청춘버스킹'이 열리면서 청춘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2025-10-12
    • "대미 관세협상 속전속결? NO…버티기 작전이 최선"[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미 관세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가 협상 타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거로 보고, 정부가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 간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 중 일부에 대한 미국 측의 피드백이 있었다고 전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시급한 문제인 관세협상을 함께 해결하자"며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무총리, 통상 관련 장관이 참여하는 관세협상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KBC 라디오 시사프
      2025-10-10
    • "조희대 때릴수록 대권 주자로 부상" VS "선거 개입 중대범죄 고발 대상"[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오는 13일부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장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직전 선거법 파기환송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선 후보를 바꿔치려고 하는 사실상의 정치 개입을 했다라고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번 대법원 국감 때 여러 의혹에 대해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직접 답변을 들어야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법사위는 다음 주, 현장 국
      2025-10-10
    • 배종호“‘냉부해’ 8.9% 시청률,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승자”[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연휴 방영된 이재명 대통령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놓고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적 재난 앞에 먹방, 정치쇼 본능”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예능엔 분노, 계엄엔 침묵, 선택적 분노의 달인들”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특히 국정자원 화재와‘냉부해' 녹화시점 사이‘이재명 대통령 48시간 타임라인’이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KBC광주방송은 9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2025-10-09
    • 배종호 “김현지 실세·측근 맞다, 국감출석은 미지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과 관련, 정치권의 공방이 연일 들끓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대통령실 전보인사가 단행되면서 김현지 실장에 대한 ‘실세’ 논란과 더불어 그의 국감 출석을 둘러싸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베일에 가려진 그의 이력 등이 정치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세간에는 ‘추석 밥상에는 김현지 얘기뿐이다’라는 풍자섞인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8일 KBC광주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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