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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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보건소ㆍ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그동안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실시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오늘(11일)부터 중단됩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감소 추세와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의 검사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하거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병·의원에서는 의사가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해주며, 이용자는 진찰료의 30%(의원 기준 약 5천 원
      2022-04-11
    • 한낮 초여름 날씨 이어져..남부 지방 봄비 소식
      월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한낮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 경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8~30도 분포로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8도, 대구 25도, 전주 27도,
      2022-04-10
    • 광주ㆍ전남 확진자 감소세..어제(8) 1만 4,924명 확진
      광주·전남의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8일) 광주에서 6,487명, 전남 8,43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는 등 전날보다 천여 명 감소한 만 4,9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9일) 전남에서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오후 5시까지 7,57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시는 방역 담당 공무원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당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2022-04-09
    • 오늘 곡성 27.8도..내일도 초여름 날씨 이어져
      오늘(9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특히 곡성의 한낮기온은 27.8도까지 올랐고, 광양과 영광은 각각 24.5도와 23.8도를 보이며 4월 상순 기온으로는 역대 3번째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와 목포, 여수의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5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을 중심
      2022-04-09
    • '울진 30도' 초여름 날씨 이어져..산불 예방 '주의'
      오늘(9일) 경북 울진의 한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서는 곡성의 한낮기온은 27.8도까지 올랐고, 광양과 영광은 각각 24.5도와 23.8도를 보이며 4월 상순 기온으로는 역대 3번째를 기록했습니다. 내일(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과 울산 12도, 부산 13도 등 전국에 6~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강릉 29도, 대구와 청주 27도 등 19~30도까지 오르며, 초여
      2022-04-09
    •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 미리 누설한 기초의원 송치
      확정되지 않은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SNS를 이용해 혐의를 받고 있는 광양시의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월 SNS를 이용해 광양시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미확정된 게획을 퍼뜨린 광양시의원 2명에 대해 '비밀 누설'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재난지원금 예산안이 의회에서 최종 의결되지 않았는데도 홍보 욕심 때문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4-09
    • 충남 서산 산불 강풍 타고 확산..주택 등 피해 잇따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현재까지 산림 30ha를 태웠고, 주택 4채와 창고 3개동, 청소년 수련시설 1개동이 전소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팔중리와 고산리, 고풍리 주민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7대, 소방차 42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초속 15m
      2022-04-09
    • '기대 이상의 성과' AI페퍼스, 팬 페스트 개최
      광주를 연고지로 하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팬 페스트'를 열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AI페퍼스는 오늘(9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더 피날레 오브 페퍼스'를 개최하고, 선수단 사인회와 팬과의 이벤트 경기, 선수단 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V리그에 참가한 AI페퍼스는 1승도 거두기 어려운 '최약체'라는 예측을 딛고, 3승 28패, 승점 11점로 시즌을 마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 받았습니다.
      2022-04-09
    • "KTX 타고 여수 여행하면 호텔ㆍ렌터카 비용 지원해드려요"
      KTX를 이용해 전남 여수를 찾는 여행객에게 호텔과 렌터카 비용을 지원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여수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부담 없는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KTX 가족·친구 티켓-여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여행객에게 열차 운임을 할인해주고, 여수시는 호텔과 렌터카 비용을 지원합니다. 상품 구성은 여행 인원과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4명이 주중(일~목) 승차권을 구
      2022-04-09
    • 세월호 8주기..광주ㆍ전남 곳곳서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은 10일과 16일 목포해경의 경비함을 타고 진도 동거차도 사고 해역을 찾아 선상 추모식을 진행합니다. 유족들은 추모식 이후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묵념과 헌화를 할 예정입니다.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은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피해자와 유족, 시민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진도 팽목세월호기억관에서 기억식을 이
      2022-04-09
    • 세월호 8주기 앞두고 광주ㆍ전남 곳곳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됩니다. 내일(10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는 피해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 추모식'이 개최됩니다. 8주기 당일인 오는 16일에는 광주 5.18민주광장과 진도 팽목세월호기억관에서 피해 가족과 시민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이 개최됩니다. 한편,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사흘 동안 5.18민주광장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 분향소가 운영됩니다.
      2022-04-09
    • 尹 정부 내각 인선 언제쯤?..10일 경제부총리 발표될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내각 추가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당초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부총리 등 7~8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9일) 공개 일정 없이 내각 인선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경제부총리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외교부 장관에는 박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장관에는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고
      2022-04-09
    • 대만 해역 시신 2구, '교토1호' 승선원으로 확인
      대만 해역에서 발견된 시신 2구가 '교토1호'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9일) "전날 사고지점 인근 해상에서 인양된 시신 2구는 관계기관 조사 결과 교토1호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신은 현지 병원에 안치돼 있고 우리 공관 영사가 현장에 파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쯤 대만 당국은 대만 서쪽 18해리(약 34km) 거리 해상에서 300톤급 예인선 '교토1호'로부터 조난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선
      2022-04-09
    • 이준석 "강용석, 복당 대가로 고발 취하 제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강용석 변호사로부터 복당의 대가로 고발 취하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강 변호사는 경기지사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지만, 지난 7일 최고위 반대로 복당이 불발됐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용석 변호사는 (복당) 안건 상정 전날 직접 저에게 전화통화를 해서 복당을 시켜주면 영상을 내리고 고소·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제안을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
      2022-04-09
    • 코로나19 확진자 20만 아래로..광주ㆍ전남 1만 4,924명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2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 5,5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20만 5,333명을 기록했던 전날보다 2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26만 4,147명이 확진된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8만 명 가까이 감소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날보다 1천여 명 감소한 1만 4,924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2022-04-09
    • 박범계, 한동훈 직격.."내가 죄가 있으면 고발하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한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8일) 오후 법무부 과천청사에 들어가는 길에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복원에 대한 질문을 받자 "현직 검사장이 현직 법무부 장관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책임을 물어야 된다'(라고 했는데) 그런 건 왜 질문하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는 "저는 여러분(취재진)이 그분의 실명을 물을 때마다 거명하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금도라는 게 있다. 무슨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냐"라고 반문했습니다.
      2022-04-08
    • 대검 "'검수완박', 극심한 혼란 가져올 것"..반대 입장
      대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검은 오늘(8일) 오후 대변인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현재 시행 중인 개정 형사법은 1년 3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논의를 거치고 패스트트랙 절차를 밟는 등 지난한 과정을 통해 입법됐다"면서 "개정 형사법 시행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러 문제점이 확인돼 지금은 이를 해소하고 안착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사가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70여 년 시행되던 형사사
      2022-04-08
    • 윤호중 "'임대왕' 총리 후보자 검증 '참담'"..전관예우도 비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대왕' 총리 후보자를 검증해야 하는 민주당도, 국민도 참담하기만 하다"며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비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 후보자가 산업부 등에서 근무하던 시절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미국 대기업으로부터 6억 원의 임대 수입을 거둔 사실이 밝혀졌다"며 한 후보자의 주택을 임차했던 미국 통신업체 AT&T에 대한 편법 입찰과 특혜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한 후보자가 공직에서 퇴임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하면
      2022-04-08
    •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되나.."늦지 않게 결론"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조만간 하향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조정에 대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감염병 등급 1급인 코로나19를 결핵이나 수두, 홍역 같은 '2급'으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다시 한번 언급한 것입니다. 등급 조정 검토에 대해 김 총리는 "방역·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 부담은 줄여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4-08
    • 박근혜,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나선 유영하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7시쯤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입장을 밝힌 박 전 대통령은 "유영하 후보는 지난 5년간 제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저의 곁에서 함께 했습니다"라며 유 후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루고 싶었던 꿈은 다 이루지 못하였지만 못다 한 이러한 꿈들을 저의 고향이자 유영하 후보의 고향인 이곳 대구에서 유 후보가 저를 대신하여 이루어 줄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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