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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시내버스 전면 파업 재개 "장기화 우려"..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9일) 첫차부터 다시 전면 파업에 나섰습니다. 첫 파업을 중단한 지 나흘만입니다. 노사 간 협상도 불투명해 파업 장기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비상수송대책을 내놓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출근길과 등굣길에 나선 시민과 학생들이 정류장에서 고개를 내밀고 버스가 오길 기다립니다. 행여 지각할까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문상일 / 광주광역시 동림동 - "제가 02번을 타고 나주 혁신도시로 가야 출
      2025-06-09
    • [LTE] 광주 시내버스 전면 파업 재개..이 시각 출근길 상황은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현충일 연휴 기간 멈췄던 파업을 오늘(9일) 첫차부터 다시 재개했습니다. 광주시는 비상수송대책을 내놓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 기자 】 저는 지금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 버스 도착 시간을 표시해 주는 전광판을 보니, 적게는 15분에서 많게는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버스 파업 안내문이 붙어 있긴 하지만, 파업 사실을 모르고 출근길과 등굣길에 나선 시민들,
      2025-06-09
    • 시내버스 오늘 하루 파업..월요일 다시 전면 파업 예고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5일) 하루 파업하면서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노조는 내일(6일)부터 3일간 준법투쟁에 나서고, 합의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월요일 다시 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내버스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한 아침. 버스정류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일부 시민들은 시간표를 보며 초조하게 버스를 기다립니다. 평소보다 1~20분씩 길
      2025-06-05
    • [LTE]광주 시내버스 오늘 첫 차부터 파업..비상수송대책 가동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을 투입해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 시내버스가 다니고는 있지만 평소보다 2배는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출근이나 등교를 앞둔 시민들의 불편이 큰데요. 파업 사실을 모르고 집을 나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
      2025-06-05
    • 광주 시내버스 5일 첫차부터 전면파업..市 "비상수송대책 가동"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5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단협 3차 조정회의가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임금 8.2% 인상(4호봉 기준 월 34만 원), 정년을 61세에서 65세로 연장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운송 적자 확대를 근거로 동결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원 1,400여 명은 파업에 돌입, 이날 첫 차부터 운행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인 나머지 1,000여 명의 운전기사 등을 투입해 운행률 70%(70
      2025-06-05
    • 서울 시내버스 멈춰설까..마지막 노사 조정회의도 '진통'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시내버스 노사가 29일 막판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협상 결렬 시 노조는 30일부터 전면 쟁의행위에 들어간다는 입장입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교섭을 벌여온 양 측은 통상임금 범위 등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대법원 판례에 따라 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자동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2025-04-29
    • GGM 노조 전 조합원, 부분 파업 돌입.."사측이 노조 고소, 맞고소로 대응할 것"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노조가 처음으로 전 조합원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GGM지회는 18일 소속 조합원 228명이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GGM지회는 임금·단체협약 결렬 이후 지난달 14일부터 3차례 부서별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전체 조합원이 모두 참여하는 파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조는 "사측이 파업 관련 선전전을 한 노조 간부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며 "노사민정 중재기간에
      2025-02-18
    • 지난해 1∼11월 파업 근로손실일수 36만 3천 일
      작년 1∼11월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이미 2023년 전체 근로손실일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박명준·조규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노동리뷰' 1월호에 실은 '2024년 노사관계 평가와 2025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1월 근로손실일수는 36만3천일로, 2023년 35만5천일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노사분규(노동조합과 사용자 간 의견 불일치로 노조가 하루 8시간 이상 작업을 중단한 경우)는 119건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223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
      2025-01-28
    • 전남지노위, GGM 노조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6건 기각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주장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구제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19일 GGM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6건을 모두 기각으로 의결했습니다. 이같은 의결에 대해 사측은 사내에서 집회 활동을 하는 노조에 자제 요청을 한 사측의 행위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5월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GGM 노동자들은 사측과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결렬로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습
      2025-01-19
    • GGM 노조, 오후 4시간 부분 파업..공장 가동 3년 4개월만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본부 GGM지회는 14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파업 대상자는 차체,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4개 부서 소속 조합원과 노조 간부 등 100여 명입니다. 노조는 설 명절 전까지 모든 조합원이 한 번 이상 파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분 파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원은 전체 GGM 직원 중 1/3인 230여 명입니다. 앞선 지난 10일 노조 간부 20여 명은 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2025-01-14
    • GGM 최대 주주 노조 "GGM 파업, 신중해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최대 주주인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노조가 GGM 노조의 파업 투표 가결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노조는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GM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와 주요 지역 투자자들이 협력해 설립한 상생 모델"이라며 "노조는 설립 목적을 되새기고 갈등이 아닌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파업은 회사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노사 모
      2025-01-07
    • GGM 노조, 창사 첫 파업 기로..찬성률 88.9% '가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조합이 창사 첫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 지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 동안 조합원 225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8.9%가 쟁의행위를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번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이 지난 10월 투표 때보다 3%p 높았다"며 "회사가 노동조합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 파업 일정과 방침은 새해 간부회의를 거쳐 정해
      2024-12-31
    • GGM 주주단 "노조 파업으로 피해 발생하면 법적 대응·투자지분 회수"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단이 GGM 노조에 파업은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단은 26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최근 GGM 노사의 임단협 결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GGM 1대 주주인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 주주단 36개사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주주단은 먼저 "GGM 설립과 운영 근간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와 '완성차사업투자협약서'를 바탕으로 누적 35만 대 생산이라는 목표 달성 시까지 노사 상생을 이어간다는 약속을 믿고 투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2024-12-26
    • 철도파업 닷새째 이어져..출근길 불편 지속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닷새째인 9일, 열차 감축으로 이용객들의 불편과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9일 오후 2시경 서울역에서 철도파업을 지지하는 정당,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아직까지 철도노조와 정부, 코레일 모두 노사 간 교섭 재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이번 철도 파업 원인은 대부분 노사문제지만,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파업 유발자인 기재부와 국토부는 코레일 사측 뒤에 숨지 말고 즉각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철도노조는 기본
      2024-12-09
    • 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파업.."빵 제공·대체수업"
      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이날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업 규모는 지난 2023년 3월 31일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시는 교육부 추산 2만 3,516명(전체의 13.9%)의 학교 비정규직이 파업
      2024-12-06
    • 의료현장 지키는 의사에 "부역자..동료 등에 칼 꽂아"
      서울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사들 커뮤니티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라 밝힌 A씨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사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집단 괴롭힘을 폭로했습니다. A씨는 "의사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몇 주간 지속해서 실명을 포함한 신상정보 공개와 협박, 각종 모욕 등을 당하고 있어 도움을 구하고자 한다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OO병원 인턴하고, 학교는 OO" 등 실명과 출신 학교 같은
      2024-12-02
    • 철도노조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불가피한 선택"
      철도노조가 다음 달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철도노조는 21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철도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2월 총파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정당한 노동을 인정받기 위한 철도 노동자의 투쟁은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지난 18일부터 '안전 일터 지키기 조합원 행동'을 내걸고 준법투쟁을 벌여왔습니다. 이들은 △4조 2교대 전환 △개통 노선에 필요한 부족 인력 충원 △정부
      2024-11-21
    • 서울 지하철 내일부터 '태업' 돌입..다음달 6일 총파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1노조가 20일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합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과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달 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노조가 20일 돌입하겠다고 밝힌 '준법투쟁'은 관행적 정시운행이 아닌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 규정을 지키며 운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사와 노조의 교섭은 임금 인상 폭과 신규 채용이 주요 쟁점입니다. 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률 2.5%를 적용하고 경영혁신은 임단협과 분리해 추진
      2024-11-19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지하철 지연 가능성"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8일부터 태업에 돌입합니다. 출퇴근 시간 일부 열차 운행에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철도노조는 18일부터 '안전 일터 지키기 조합원 행동'을 내걸고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개통노선에 필요한 부족인력 충원 △정부가 정한 기본급 2.5% 정액인상 △성과급 정상지급(231억 임금체불 해결)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외주화 인력감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업은 지난달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76.59%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노조 측이 열차
      2024-11-17
    • 한 달 만에 돌아온 현대트랜시스 노조..임원들은 급여 20% 반납
      한 달여 동안 파업을 이어갔던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파업을 종료한 가운데, 회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합니다. 현대트랜시스는 11일 사내게시판에 '비상경영체제 성명서'를 올리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의 급여 20%를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한 달 동안 공장 가동 중단으로 고객사와 협력사, 임직원과 회사 모두가 큰 피해를 봤다"며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인 고객의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받아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상황을 맞았다"고 현재 상황을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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