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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첫 국정연설서 "모든 국가, 무역 합의 유지 원해…더 안좋은 합의도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나아지고, 더 부유해지고,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선 "매우 유감스러운 판결이지만 좋은 소식은 거의 모든 국가와 기업이 그들이 이미 체결한 합의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을 통해 "지금이 바로 미국의 황금시대"라며 이같이 밝
      2026-02-25
    • 美, 쿠팡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 가능성...관세로 직결될진 미지수
      강경화 주미대사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새로운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 "트럼프 행정부의 후속조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대미 협의가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한국 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우리 정부는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사는 또한 이번 판결에서 명확하게 지침이 나오지
      2026-02-25
    • '트럼프 평화위', 가자지구에 스테이블코인 도입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주도의 '평화위원회'가 전쟁으로 붕괴한 가자지구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2년여에 걸친 전쟁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전통적 은행 시스템이 훼손된 가자지구에 대한 계획으로 이 아이디어를 꾸준히 논의해왔습니다. 한 관계자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에 연동될 것"이라고 설
      2026-02-24
    • 미국인 55% "트럼프,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켜"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1기 집권 초 같은 시점과 비교해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응답자의 60%는 미국이 1년 전에 비해 나빠졌다고 답했고, 53%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지 정당별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2026-02-24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는 국가엔 더 높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이용하는 국가에 대해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어떤 나라든 대법원의 터무니없는 결정으로 '장난을 치려' 한다면, 특히 수 년, 심지어 수십 년 간 미국을 '뜯어 먹어온' 곳은, 그들이 최근에 동의했던 것보다 더 높은 관세와, 그보다 더 나쁜 것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미국과 무역합의를 한 국가, 즉 관세율을 낮추는 대신 대규모 대미(對美) 투자나 미국
      2026-02-24
    • 美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男 사살"…트럼프, 워싱턴 체류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가 사살됐다고 비밀경호국(SS)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워싱턴 DC에 체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2026-02-22
    • 美 글로벌 관세 10→15%로↑…트럼프 "몇달 내 새 관세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전 세계에 새롭게 부과하겠다고 밝힌 '글로벌 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의 제동에도 대체 수단을 총동원해 고강도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즉시 효력을 갖는 조치로써, 전 세계 관세(Worldwide Tariff) 10%를 허용된 최대치이자 법적으로 검증된 15%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많은 국가가 "수
      2026-02-22
    • 트럼프 "모든 나라에 대한 10% 관세에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연방 대법원의 국가별 '상호관세' 무효화에 대응한 조치로,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10%의 '글로벌 관세' 부과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백악관 집무실에서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글로벌 10% 관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관세가 "거의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글로벌 관세는 무역법 122조에 근거한 것입니다.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이
      2026-02-21
    • '상호관세 위법' 대법 판결에도...500조 대미 투자 뒤집긴 어려워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대미 통상 환경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이 곧바로 '대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어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등 핵심 산업에 고율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쓸 수 있는 통상 카드가 많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약속한 3천500억달러(약 50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합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상호관세의 법
      2026-02-21
    • 트럼프 "더 강력한 관세 조치...전세계에 10% 추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이 위법하다고 판단한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판결 뒤 백악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좋은 소식은 이 끔찍한 판결을 한 대법원 전체와 의회도 인정하고,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1977년 제정)에 따른 관세보다 강력한 수단, 방법, 법규, 권한이 있다
      2026-02-21
    • 트럼프 "이란과 합의불발 시 나쁜 일 있을 것...열흘內 알게 될 것"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합의를 이뤄지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첫 이사회 회의 연설에서 미국과 이란 대표단의 핵 협상을 거론, "양측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좋은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수년간 이란과 의미 있는 합의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입증됐지만 우리
      2026-02-20
    • 젤렌스키 "영토 포기 국민투표 부결될 것...트럼프 공평하지 않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협상 압박이 과도하다며 일방적인 영토 포기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점령하지 않은 지역을 포함한 동부 돈바스 전역을 포기하라는 요구에 대해 "국민투표에 부쳐지더라도 부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국민은 정서적으로 이런 요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왜 추가로 영토를 포기해야 하는지 납득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현재의
      2026-02-18
    • "美 건국 축하금 내라"... 트럼프 외교관들, 주재국 기업에 거액 기부금 압박
      미국 해외 공관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상 가장 화려한 건국 250주년 행사' 계획에 맞춰 주재국 기업들을 상대로 거액의 기부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미국 대사관, 영사관이 현지 기업 임원들에게 미국 건국 기념일 행사를 위한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백악관에서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를 발표하며 "세계 역사상 가장 화려한 생일 파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
      2026-02-17
    • 트럼프 전 책사, 엡스타인에 "프란치스코 교황 무너뜨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야 책사'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과 제프리 엡스타인이 프란치스코 전 교황의 권위를 실추시키기 위한 모의를 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특히 엡스타인이 2008년 아동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수년이 흐른 시점이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기 직전까지도 배넌이 그와 긴밀히 소통을 벌이고 있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미 법무부의 엡스타인 파일에 따르면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2019년 6월 엡스타인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2026-02-15
    • 트럼프 행정부, 또 하버드대 '정조준'..'백인 차별' 입학 자료 제출 소송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인 지원자 차별 여부를 조사하겠다며 하버드대학교를 상대로 입학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교육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하버드대가 입학 과정의 공정성을 입증할 서류를 공개하지 않아 소송을 냈다며, 이는 2023년 연방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 정책 위헌 결정 이후 대학들이 실제로 차별을 중단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소송이 인종 차별 고발이 아닌 자료 제출 강제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사실상 대학의 전형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
      2026-02-14
    • 국정원 "北, 조건 충족시 북미대화 소지있어...접점 모색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12일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 "조건 충족 시 (북한이) 대화에 호응할 소지가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 응할 가능성은 상존한다"며 "북한은 한미 팩트 시트,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주변 전개에 그때마다 미국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지만 미국과의 대화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방을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
      2026-02-12
    • 트럼프 "한국 등과 석탄수출 무역 합의했다"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일본, 한국, 인도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우리의 석탄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역사적인 무역 합의들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내 석탄 산업 활성화 관련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지금 전 세계로 석탄을 수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합의와 관련해 미국산 석탄 수출을 언급한 건 처음입니다. 다만, 이는 지난해 7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무역 협상 대표단과 만난
      2026-02-12
    • 미국 1월 고용 13만 명 '깜짝' 증가에 해석 분분...금리 동결 예상 강화
      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 엇갈린 메세지를 담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오래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을 강화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하루 전 25%에서 이날 41%로 상향 반영했습니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1회 인하할 것으로 본 확률은 48%로 하루 새 그다지 변화하지 않았지만, 금리를 2회 이상 인상할
      2026-02-12
    • '트럼프 때문에?'...미국서 아버지가 말다툼 끝에 딸 총격 살해 ‘충격’
      한 영국인 여성이 미국에 있는 아버지 집을 방문했다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여성은 사건 당일 아버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두고 말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작년 1월 10일 영국인 루시 해리슨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프로스퍼에 있는 아버지 크리스 해리슨의 집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이날 열린 검시재판에선 사망 당일 아침 해리슨 부녀간에 트럼프 대통령과 총기 소유 문제를 두고 큰 언쟁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루시와 함께 텍사스를 방문했던 남
      2026-02-11
    • "정치 금지 올림픽서 왜"...선수들, '트럼프 이민정책 직격'
      6일(현지시간) 개막식이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 시작된 가운데 일부 선수들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올림픽 헌장에 따라 올림픽 경기장에서는 정치·종교·인종 문제에 대한 시위나 의사 표현이 금지되지만, 선수들은 개막 전 인터뷰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이용해 의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미국 선수단 지원 장소 명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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