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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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위 로또'인가 했더니...제주서 보호종 암컷 참고래 혼획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 해상에서 죽은 고래가 어선 그물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2시 53분쯤,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약 3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림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42t)의 그물에 죽은 고래 한 마리가 걸려 혼획됐습니다. A호는 신고 약 2시간 후인 새벽 5시쯤 한림항에 입항했고, 해경은 선박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10m, 둘레 3.6m, 무게 약 7t의 암컷 참고래로 확인됐습니다. 참고래는 최대 20m까지 자라는 대형 고래로, 이번에
      2025-10-16
    • 홍어의 고장! 흑산도에 ‘37년 만에 고래’가 돌아왔다.
      신안군은 25일 흑산면 하태도 해안에서 고래뼈 2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흑산도에서 30km 떨어진 부속 섬(하태도)에 서식하던 고래가 죽어, 바다 모래층 속에 있던 고래 뼈가 강한 파도에 해안으로 밀려온 것으로, 전체 고래 뼈의 일부인 두개골이 시작되는 부위의 골격으로 (길이 140cm), 실제 크기는 20m 이상의 대왕고래(흰긴수염), 참고래 등으로 추정됩니다.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에 포경 근거지를 설치해 우리나라에서 포획된 고래 8,257 마리중, 25% 이상이 흑산도 근해에서 잡혀 조선총독부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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