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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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납치살인' 조치 소홀 경찰 12명 중 7명 직권경고 '솜방망이'
      지난 5월 발생한 '동탄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해 조치를 소홀히 한 경찰관 12명 중 7명이 구두경고 수준인 '직권경고'로 처분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된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경찰관 12명에게 감봉, 정직, 견책, 주의, 직권경고 등의 처분이 각각 내려졌습니다. 후임 수사관에게 구속영장 신청 지시는 했으나 이후 신청 여부 점검 등 관리를 소홀히 한 A경감과 피해자에게 고소장을 제출받고도 위험성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고 사건을 방치한 B
      2025-10-21
    • 5년간 지반침하 867건 발생…광주광역시 전국에서 두번째 많아
      최근 5년간 전국에서 800여 건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발생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867건의 지반 침하가 보고됐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는 108건으로 경기도(17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부산(89건)과 서울(85건)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지반 침하는 대부분 도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과
      2025-10-06
    • "5년간 정부 시스템 해킹 시도 63만 건...대책 마련 시급"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먹통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관리하는 정부 시스템에서 5년여 동안 63만건 이상의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2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6개월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관리하는 52개 중앙부처 시스템 5,300여개에 대한 해킹 시도 건수는 63만 4,09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연간 해킹 시도 건수가 16만 1,208건에 달하면서 전년(8만 554
      2025-10-02
    • 조국혁신당 정춘생, '백골단 논란' 김민전 징계안 발의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발의됩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이 당장 자진해서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는 초당적으로 그를 제명해야 한다"며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독재 정권, 국가 폭력의 상징인 백골단의 만행은 지금도 우리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며 "그 백골단을 자처한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에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 의원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
      2025-01-13
    • 정춘생 "탄핵다방, 조국 인기 실감..'탄핵라떼' 마시며 尹 탄핵, '촛불' 못 이겨"[여의도초대석]
      조국혁신당이 전국을 순회하며 '탄핵다방'을 열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탄핵추진위원회 위원인 정춘생 의원은 "탄핵다방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신다"며 "조국 대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춘생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탄핵을 우리가 가장 먼저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이 탄핵을 어떻게 하면 전국적으로 조직을 할까. 그리고 국민들의 에너지를 다 결집시켜 볼까 이런 차원에서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국을 순회하면서 시민들과 만나보자. 그러
      2024-11-14
    • 정춘생 "박근혜를 파면한다, 그 짜릿함 다시 한번..尹 탄핵안, 광화문 공개선포 임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의 속칭 미아리 텍사스 집창촌에서 일하던 30대 성매매 여성이 연 수천% 고리로 수십만 원 급전을 빌렸는데 한 달도 안 돼 빚이 1천만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사채업자들은 이 여성의 가족과 지인은 물론 7살 딸이 다니는 유치원 교사에게까지 '미아리에서 몸을 판다', '돈 빌리고 잠수 탔다' 이런 문자를 뿌리며 돈을 갚으라고 협박했습니다. 견디다 못한 이 여성은 딸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내 새끼. 사랑한다'는 낙서 같은, 넋두리 같은 유서를 남기고 극단 선택을 했습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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